대한이네 가발~

완도 노래하는 등대 유명한듯한? 완도 여행 중에 구경했어요. 등대가 특이하고 참 예쁘게도 생겼네요. 근데 이녀석이 노래까지 한다.ㅎㅎㅎ 가볼만합니다. 구경할만합니다. 완도 가볼 만한 곳 중 한 곳~ 시원한 바다 바람도 불어 주고요. 멀리서 봤을 때는 그냥 등대구나. 했었는데. 가까이 다가 갈수록 더 예뻐 보였던 노래하는 빨간 등대였어요. 완도에서 만난 노래하는 등대 볼수록 매력 있다. 있어. 완도로 여행 오길 참 잘했다. 싶었음.ㅎㅎㅎ 빨간색이 한눈에 딱 들어오는 등대. 완도 금일 수협 수산시장에서 가까워요. 기다려라~우리가 간다. 그냥 등대가 있길래. 예뻐 보일 길래. 우연히 가본 것. 근데 노래하는 등대더라. 신기해. 신기해.ㅎㅎㅎ 완도 노래하는 빨간 등대에서 남편씨 사진 찰칵~~ 이러고 멋진 등대랑..

이건 뭐냐? 고로케냐?ㅎ 무튼 겁나게 맛있어 보이는.ㅎ 제주도에서 먹는 건 다다 맛있다.입니다. 내 친구가 11월에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었다죠. 이사진들은 죄다 친구 협찬 사진입니다. 대한모가 블로그에 올릴라고요. 친구한테 부탁을 했더랬죠.ㅎ 친구 고맙.^^ 크~푸짐쓰. 푸 찜쓰~~~ 감튀도 다양한 맛 하며 막걸리는 또 우쩔꺼얌. 천혜향 막걸리에 풋귤 막걸리까지. 아주 그냥 제대로 제주도를 즐기고 왔구나. 제주 여행 중 먹을게 너무나 많아. 먹는 거 잘 먹어줘야 여행도 즐겁지. 그리고 힘내서 한라산도 오르지.ㅎㅎㅎ 내 친구 대단해요. 한라산 정상도 찍어 블고용. 이건 필히 흑돼지겠지?ㅎ 도톰 허니 참말로 맛나게도 생겼다. 오늘 저녁은 삼겹살이당.ㅎㅎㅎ 흑돼지 대신에 겹살이 당첨. 제주도 여행 중에 흑돼지..

11월 목포 공원 길에 활짝 핀 애기 동백꽃 아는 척해줌.ㅎㅎ 눈 내리면 더더 예뻐지는 애기 동백꽃인데. 눈은 아직이니까~ 이걸로도 만족이다. 요거요거 애기 동백 시골 농장에도 몇 그루 심을까 보다.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겠지.ㅎ 울동네 공원 길에서는 사계절 꽃구경 가능하다. 목포가 이러고 살기 좋아. 좋아. 겨울이면 이러고 애기 동백꽃을 볼 수가 있지. 여름이면 꽃댕강에 목백일홍 꽃까지 볼 수가 있거든요. 자세히 보면 다다 보임.ㅎㅎㅎ 활짝 핀 애기 동백꽃에 아직은 꽃봉오리인 애기 동백꽃까지~~ 그리고 나뭇잎이 초록 초록한 게 더더더 예쁜 것 같음. 강인함이 느껴진달까? 이날 햇살이 참 좋았다. 공기는 조금 차가웠지만~ 그 틈에 또 애기 동백꽃이 날 보고 웃는다. 활짝~^^ 오우~찐~~ 해. 애기 동..

아들이랑 오래간만에 데이트~ 단둘이 산책하고요. 카페에서 따뜻한 거 한잔씩 마셔주고요. 목포 카페 오지 파머스 커피에서 와플이랑 차한잔하고 왔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맛도 좋고요. 아들이 추천하는 목포 카페 와플이 맛있는 집이라죠.ㅎㅎ 아들은 이날 카페 오지 마머스 커피에서 캐러멜 라테를 대한모는 꿀 레몬차를 마셨다죠. 그리고 생크림 한가득 와플도 먹었고요. 가격이 엄청 착한데 맛은 또 왜 이리 좋은 거냐며. 매장 내부 아담하고요. 아기자기 예뻐요. 테이블은 6개 정도? 이날 우리가 갔을 때는 손님 은근히 있었어요. 우리까지 해서 네 테이블 가득이었다죠. 목포 카페 오지 파머스 커피에서 먹은 거 아들 꺼 캐러멜 라테입니다. 달달 허니 맛있어.ㅎ 근데 이날은 생크림 와플이랑은 안맞. 둘 다 달달하니까요. 대..

11월 초 고창휴게소에서 이것저것 사 먹다. 그리고 휴식 시간 잠깐.ㅎㅎ 목포에서 정읍 내장산 가는 길에 남편 씨께서 화장실을 가야겠다며 고창 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갔다죠. 모 장시간 운전에 잠깐의 휴식은 꼭 필요한 거니까요.ㅎㅎㅎ 절대로 휴게소 별미 사 먹으려고 하는 거 아니었음.ㅎ 고창 휴게소 부대시설 중에 우리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온 건? 바로바로 주전부리 코너 되겠습니다.ㅎㅎㅎ 얼른 뭘 먹을지 정해놓고요. 남편이 화장실에서 나오기만을 얌전히 기다려줌.ㅎ 남편 기다리면서 괜히 먼 산도 한번 찍어 보고요. 기다려라~~ 정읍 내장산아. 하면서 사진 찍어줌.ㅎㅎㅎ 음~무인 식권 기계도 있군. 하나 이날은 평일이라서 사람이 많이 없었던 관계로다가 직원분께서 직접 주문을 받으시더라고요. 대한모 이거 한번 사용..

이날 저녁은 엄마표 참치마요 주먹밥으로 당첨~~ 일단은 재료 한번 살펴볼까요. 참치캔 큰 거 한 개, 잡곡밥 세공기, 마요네즈 조금, 참깨, 참기름, 소금이 필요합니다.ㅎㅎ 만들기도 정말 간단하고요. 만들어서 바로 먹기도 좋아요. 대한모는 항상 잡곡밥을 먹기 때문에 주먹밥을 만들 때도 잡곡밥으로 만들었습니다.ㅎㅎㅎ 잡곡밥으로 참치마요 주먹밥 만들어서 먹어도 괜찮아요. 잡곡밥에는 소금 간 살짝에 참기름도 넣어주시고요. 참깨도 팍팍 뿌려 줍니다. 참치 큰 거 한 개에다가 집에서 밥 먹을 때 사용하는 수저로 3스푼 넣어주었고요. 참깨는 그냥 내 마음대로 듬뿍듬뿍~ 팍팍 넣어줬어요. 참 쉽지요~ㅎㅎㅎ 참치마요가 많이 남아서는 밥을 또 양념해서는 참치마요 주먹밥을 또 만들었다죠.ㅎ 잡곡밥 세공기로 만든 주먹밥 총..

11월 초에 영암 도갑사 쪽으로 월출산 산행~~ 우리부부는 억새밭이 목적이었다죠. 별거 아니겠지 하면서 올라갔었는데. 진짜 이날 제대로 당했습니다. 너무나 힘들었었던.ㅎㅎㅎ 등산은 힘들어. 힘들어. 정상에 올라가면 기분은 좋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 힘들단 말이지.ㅎ 야호~~~ 한번 못해보고 내렸왔구만. 이런이런. 도갑사로 내려와선 생각이 나더라.ㅎㅎ 억새밭에서 야호 한번 해주고 내려왔었어야 했는데. 아유 아쉬워라. 당분간은 안 올라 갈건디.ㅎ 영암 도갑사 구경 후 영암 월출산 억새밭 올라가기~ 예쁘게도 잘 꾸며 놨더라고요. 가을이라고 국화꽃이 똬~ 너무 예쁜 거 있죠.^^ 크~~ 가을 가을 하다. 단풍이 예쁘게도 물이 들었네요. 도갑사 탐방로 입구 쪽에 떡~허니 있더라고요. 요기가 포토존이야. 대한모도..

유달산 둘레길 등산 후 저녁 먹고는 카페 봄날에서 따뜻한 차한잔씩 했었지요. 남편은 흑임자라떼 대한모는 고구마라테를 달달하고 따뜻한 게 먹을만했었고요. 분위기도 좋았어요. 그런데 마지막에 기분 팍~해서는 남편이랑 말다툼을 했었거든요. 남편의 무리한 요구에... 자꾸 사진을 찍어준다며 것도 사람들 많은 곳에서 이상하게. 이긍. 목포 카페 봄날 주차장은요? 카페 바로 옆쪽에 공용주차장이 있더라고요.ㅎ 주차는 문제없겠죠. 사람 많을 때는 부족할 수도 있고요. 카페 봄날 야외 테이블도 있더라고요. 너무 예쁘죠. 요기서 따뜻한 차 한잔 하기 딱인~ 분위기 좋다. 목포대교네요. 야경이 끝내줘요. 목포 카페 봄날에서 바라본 목포대교입니다. 요기 너무 예쁘다. 꼭 요정의 나라 같은 그런 분위기? 이날 우리 부부 등산 ..

목포에서 정읍 내장산 단풍놀이 다녀왔어요. 11월 초에 아들이랑 남편이랑 함께~ 날을 너무 잘 잡아서 다녀왔기에.ㅎㅎ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웠던 내장산 단풍구경. 이런 거 처음이라며. 알록달록 제대로 단풍이 물들었더라고요. 필히 날짜를 잘 잡아서 방문하시길. 정읍 내장산 가시려면 말이죠. 단풍이 너무 예쁘게 잘도 물들었다. 단풍놀이 제대로 하고 왔겠죠.ㅎㅎ 이 정도면 진짜 현지인 수준이다. 목포에서 힘들게 날짜 잡아서 간 거라서요. 완전 다행 있던.ㅎㅎㅎ 알록달록 예쁜 단풍을 볼 수가 있었거든요. 이날 사람 구경도 엄청 많이 했었다며. 평일인데도 사람들 많더라고요. 단이랑 풍이랑 기념사진 찰칵~ 정읍 내장선 케이블카 타는 쪽으로 걸어서 올라가다 보면 나옵니다. 단이랑 풍이요.ㅎ 너무 귀엽죠. 단이랑 풍이..

가을 향기가 폴폴 풍긴다. 흰색 국화꽃? 노란색 국화꽃? 아니다. 흰 노란 국화꽃으로 하는 걸로.ㅎㅎ 주유소에 세차하러 갔다가 발견했다. 화분에 국화꽃이 떡~허니 있더라. 손으로 살며시 만져 봤더니. 국화꽃 향기가 폴폴~~^^ 국화꽃이 작다. 귀엽게도 생겼다. 가을 하면 국화꽃이 최고지?ㅎㅎ 향기도 좋고. 가을스럽기까지 하지. 가을 향기가 난다.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 자세히 보아야 향기가 난다. 흰 노란 국화꽃에서 가을 향기가 난다. 얼마나 오랫동안 주유소 화분에 있었을까? 적막한 주유소에 너란 존재 사랑스럽다. 남편 따라 주유소에 세차하러 왔었는데 대한모 심심하지 않았음.ㅎㅎ 니 덕분이당. 가을 향기가 폴폴~~ 흰 노란 국화꽃 가을에 보면 기분 좋아지는 거. 우리 시골 농장에도 국화꽃 심을까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