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네 가발~

시골농장 성재농장 9월에 취나물 꽃 피어나다. 봄에 심어놓은 취나물이 9월에 꽃을 보여주네요. 작은 국화꽃 처럼 생긴게 너무 귀여운거 있죠. 취나물을 직접 심어 놔서 이게 취나물 꽃인줄 알지~ 그냥 지나치면 못 알아보겠어요. 대한모가 요즘 자연에서 많이 배웁니다.ㅎㅎㅎ 자세히 보아야 보이는 너~~ 꽃이 하도 작아서는.ㅎㅎㅎ 근데 대한모 눈에 딱 보였지요. 내년에도 취나물 먹을수 있겠군. 무럭무럭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으니까요. 시골농장 성재농장 산쪽으로 취나물을 심어놨었는데 9월 되니까는 이러고 꽃이 피더라고요. 봄에 심어 놨었는데.ㅎㅎㅎ 지금 보니까는 쫌 많이 신기하다요. 어디까지 자라나 잘 봐야겠어요. 취나물꽃 은근 볼매다. 사랑스럽게도 생겼군. 대한모 처음 봤다는거~ 시골 농장에 취나물을 심어놔서는..

위사진은 대한모가 사랑니를 발치한후 그날 저녁 상태 입니다. 오른쪽 아랫니고요.ㅠㅠ 20년씩이나 함께 동거동락 했었던 녀석이지요. 처음 사랑니가 올라오고 있었을때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여서 그냥 그대로 뒀고요. 나도 모르게 세월이 20년씩이나 흘러 버렸네요.ㅎ 꾸준히 다니고 있는 치과에서 하도 사랑니를 빼라고 해서는 큰맘 먹고 20년만에 사랑니를 발치하게 되었어요. 때는 9월 6월 월요일 오후 5시 30분 정도에.ㅠ 이틀째 되던날 부터는 얼굴이 우찌나 많이 붓던지. 붓기 빠지기 시작하면 또 피멍이 피멍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그나마 다행인게 요즘은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기 때문에 남들에게는 안보이는다는거. 가발샵에서 일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었어요.ㅎㅎ 사랑니 발치가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회복..

가발샵 직원인 울 노안이가 준 선물~~~ 먹는 게 최고여.ㅎㅎㅎ 남원에서 온 사과입니다. 울 직원 고모님께서 남원에서 사과 농사를 하고 계신다죠. 사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농사를 짓고 계신다고 하셨고요. 이걸 또 우리 노안이 가 나까지 챙겨준다. 이긍~감동의 쓰나미여.ㅎㅎ 사과가 정말 맛있어요. 꿀사과야.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과~~ 바로바로 남원 사과인 거죠.ㅎㅎ 크기도 아담해서는 혼자 먹기 딱 좋은 사이즈. 껍질채 먹어주기. 가족 모두 한국으로 들어와서 살고 계신다는거. 고모,엄마,아빠,언니등~~ 우리 노안이도 한국에서 열일중. 울직원 노안이는 베트남에서 왔습니다. 사과를 받자마자 바로 가발샵에서 한 개 먹어봄. 물에 깨끗이 씻어서 껍질채 말이죠. 앙~한입 베어 물어봅니다. 음냐 음냐 완전 꿀이다...

처가집 순살치킨 슈프림골드 양념치킨 맛있다. 먹을만하다.한입에 쏘옥쏘옥 넣어주는 맛이란~~~ 떡 추가로 이날 밥은 안먹.ㅎㅎㅎ 삼남매랑 같이 먹었어요. 애들도 맛있게 먹어주었고요. 대한모도 진짜진짜 맛있게 먹었습니다. 떡반 치킨반인듯한.ㅎㅎ 아들 녀석이 떡을 추가했거든요. 양많고 맛있는 치킨~~~ 우리가 먹은건 처가집 슈프림골드 양념치킨이라죠. 치킨이는 사랑입니다. 초딩 따님께서 요즘 밀고 있는 브이질.ㅎㅎㅎ 순살치킨이라서 한입에 쏘옥 먹기도 좋아. 음냐음냐~대한모 또 먹고 싶으다.ㅎㅎㅎ 치킨 먹고 이날 운동을 얼마나 많이로 했던가~~~ 뭐든 많이 먹음 운동은 필수~~선택이 아닙니다. (맛있게 먹고 있는디~재수 없게시리.ㅎ) 순살치킨 양념치킨 처가집꺼~~~ 간만에 먹어본 처가집 이런 메뉴가 있는줄도 몰랐..

우리 부부가 자주로 찾는 곳 목포 옥암 수변공원 둑방길입니다. 둑길 주변으로는 여러 종류의 꽃들이 보이고요. 저 노란색 꽃은 이름이 뭔지 모르겠네요.ㅎ 그래도 예뻐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운동하기 좋고요. 자전거 타기에도 좋아요. 시원한 바람이 사방에서 솔솔 불어오는 곳이죠. 밤에 가면 야경도 멋지다는 거~ 우리가 갔을 때는 해당화가 예쁘게 피었더라고요. 꽃 색이 쨍한 게 너무 예쁨. 은근 매력 터지는 꽃인 것 같아요. 초록초록에 분홍분홍 한 게 아름답죠.^^ 요건 이름 모를 보라색 꽃~ 이 녀석도 은근히 예쁘더라고요. 그래서 또 사진 찍어줌요. 진한 초록색에 연한 보라색 꽃이 사랑스럽기 까지~ 요기가 바로 목포 옥암 수변공원 둑길이지요. 일직선으로 쫘악~~~~ 너무 좋죠.ㅎㅎㅎ 이러니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액세서리샵 허니자를 검색해보세요. 그럼 이양말 나옵니다.ㅎㅎㅎ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운 그런 양말이지요. 흘러내리지 않는 양말 발목 조임도 없고요. 통증 안녕~~~ 발목에 양말 자국도 안생긴다며. 너무 좋다. 좋아. 초등학생 딸아이가 피부가 은근 예민한 편인데 이거 신고는 발목 피부 문제 해결.^^ 색깔별로 모양별로 다섯 개 구입했지요. 분홍색, 검은색, 흰색, 노란색~ 찬바람 나기 시작하면 발목 양말 필요하죠. 반바지에 신어도 아주 예쁜 것.ㅎㅎㅎ 액세서리샵 허니자에서 구입했습니다. 발목 부분에 포인트로 귀요미스럽게 이런 게 있지요. 스마일이랑 입술 모양인가? 보면 볼수록 귀엽~~ 신어줌 멀리서도 포인트로 딱 좋아. 이 보이뻐. 딸아이 졸업앨범 사진 촬영 때 신어줌. 착용 후 사진 찍어줌 얼마나 더 ..

우리 부부 8월에 무안 회산백련지 백련 카페 다녀왔지요. 분위기 괜찮던걸요. 음료도 먹을만했고요. 밤에 가면 야경 또한 죽일듯한? 남편 씨 나 다음에 꼭 밤에 가보고 싶다. 백련 카페.ㅎ 이러고 멋져요. 멋져~요기 가요.ㅎ 이 자리에서 필히 인물사진 찍어줘야 함. 사람들 은근히 있었던. 근데 요기가 엄청 넓어서는 괜찮아요. 서로서로 사진 찍어주면서 구경중.ㅎㅎㅎ 이 맛에 무안 회산백련지 걷지요. 연못 위를 걷는 기분 최고임.ㅎㅎㅎ 연못 데크길 좋아. 좋아. 어마어마하게 많은 연꽃도 볼 수가 있고요. 그리고는 얼른 백련 카페로 들어가 줌.ㅎㅎ 너는 연잎 라테를 나는 아이스크림을 주문함. 둘 다 연잎 라테 주문했음 큰일 날 뻔했음. 아이스크림이랑 연잎 라테랑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너랑 나랑 노 놔 먹기. ..

너 뭐냐~하며 한참을 봐라 봤었던 더덕 꽃... 더덕인 줄 알았습니다. 이 녀석이 자꾸 방울토마토 쪽으로 몸을 돌리길래 얼른 지지대를 꽂은 후 더덕을 옮겼지요. 그런데 이 녀석이 날이 갈수록 쑥쑥 크더니~~~ 드디어 꽃이 주렁주렁 열렸어요. 아니다. 피었어요.ㅎㅎㅎ 더덕 꽃이 은근 도라지랑 비슷~ 동글동글 그다음에 꽃으로 활짝 피어나지요. 우찌나 신기하던지. 처음 보는 거라서 더더더 그러한 듯.ㅎㅎㅎ 더덕 꽃 보기 힘들지 않나요? 지금까지 살면서 실물은 처음 보는 거라며~ 누가 이걸 보고 더덕 꽃이다. 하고 말을 할 수가 있겠어요. 열매가 열리듯 꽃이 주렁주렁이지요. 정말 신기하다. 씨 떨어지면 내년에는 더덕이 더더더 많이 나오겠군. 이러다 시골 농장이 더덕 밭이 되는 거 아님?ㅎㅎㅎ 시골 농장에 더덕 ..

늦은 여름 8월에 시골 농장에서 물놀이했었던 거~ 대형 풀장을 조금 늦게 구입했지요.ㅎㅎ 그래도 몇 번 물놀이해줬어요. 물풍선 다발 제조기에 물총에~ 내년 되면 우리 부부 둘이서만 물놀이할듯한. 애들이 다다 커버려서요. 정말 슬프다. 올여름에 조금 늦게 구입한 물놀이 용품 대형 풀장.ㅎㅎㅎ 시골 농장에 잠깐 설치를 했더랬죠. 너무 추워. 정말 추웠어. 내년이면 중학생 올해까지만 초등학생인 막내 따님 횬양이랑 물놀이~~~ 물총 이것도 마지막이겠구나. 내년에는 안 따라올 거야. 아마도...ㅠ 그래도 물놀이는 계속된다.ㅎ 이것이 바로바로 물풍선 다발 제조기~~~ 엄청 엄청 신기해. 처음에는 사용방법을 몰라서 당황했었던.ㅎ 하나 내가 누구~~~ 얼른 다음에 검색 후 바로 만들어 버렸지. 그냥 수도꼭지에 갖다 대..

소문난 잔치에 먹을 거 없다더니~~ 웬걸요. 먹을 거 많았어요. 어쩜 쩜쩜~~~ 파리바게트 무안 양파빵 대박이더라고요. 우린 딱 한가지만 먹어 봤는데. 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매장에 딱 두 개 있길래 두 개 밖에 못사왔.ㅠㅠ 먹고 나서는 더더더 아쉽더라고요. 다음에는 아침 일찍가서 다다다 먹어 보리라. 먹음직스럽게도 잘 생겼다. 빵이 뭐 그냥 빵이겠지~하면서 먹어 봤는데.진짜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맛있다고 잘 먹더라고요. 확실히 무안 햇양파가 살렸네요. 빵을~ㅎㅎㅎ 파리바게트 무안 양파빵 양파가 엄청 신선하고 맛있었던.ㅎㅎ 한 개도 안 매워요. 달달한 게 더더더 맛있었어요. 아이들도 무난하게 잘 먹었어요. 매장에 딱 두 개밖에 없어서는 4명이서 노 놔 먹었다는 거. 슬프다.ㅠㅠ 각 한새씩은 먹어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