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네 가발~

성재 농장에 농막 설치했어요. 6월 1일에 도착~~ 경기도에서 내려왔고요. 별빛 하늘 이동주택에서 주문 제작했습니다. 설치 기사님 너무나 너무너무 친절하셨고요. 농막 설치 시 필히 크레인은 설치기사님께 맡기시는 게 최선. 우리 남편이 개인적으로 불렀는데 진짜 거시기했었거든요. 너무 위험해서 안된다. 하면서 시도도 안 해보고 농장에 차도 들이지도 않고요. 그냥 돈만 달라고 하더라고요. 기름값이라도 받아야겠다. 하면서 말이죠. 돈 안 주면 크레인 협회에 전화해서 배차를 못하게 한다. 이러면서 협박을 하더라고요. 완전 매 가지 없었던 님~~ㅎ 결론은 이러합니다. 그냥 15만 원 주고 끝냈고요. 농막 설치 기사님께서 알아 보신 크레인 기사님이 오셔서 그냥 깔끔하게 일을 해결했어요. 무튼 설치가 잘 되어서 천만다..

5월이면 산에 산딸기가 가득가득이죠. 필히 먹어줘야 합니다.ㅎㅎ 우찌나 달고 맛있던지요. 산딸기가 은근 커요.커~~ 산딸기 나무가 오래 되어서 긍가?? 당도도 은근 높고요.먹을만 합니다. 바로바로 따 먹는 재미가 있어요. 이맛에 시골 농장에 내려오지요. 산딸기 나무가 엄청 많았던곳 바로 옆쪽에 소나무에서 살고 있었던 불개미? 발견해주고요. 순간 깜놀했습니다. 오로지 산딸기만 보고 앞으로 다가갔으니까요. 하마터면 물려 죽을뻔한?ㅎㅎ 그리고는 신기하다. 도대체 너희들 뭐니?하면서 사진 찍어주시고요.ㅎㅎ 처음 봤거든요. 이러고 많은 불개미하며 소나무에서 살고 있는거 하며~ 언제 또 실제로 보겠어요. 근데 이녀석을 진짜 불개미인가? 다음에 또 산에 가면 살펴봐야겠어요. 조심조심~~ 시골 농장에서 일하고는 바로 ..

가발샵 휴무일 화요일에 엄마랑 시골집에서 점심 먹었어요. 메뉴는 한우 생고기랑 목살입니다. 우찌나 맛있던지요. 그리고 고기에 포도주도 마셔주었지요. 술이 술술 넘어가던걸요.ㅎㅎㅎ 이 맛에 만날 시골 내려가나 봄. (생고기, 목살 남편 협찬~) (상추,밥,반찬등 울 엄마 협찬~) 저수지도 있지요. 대한모 친정 동네 시골집에~~ 산 있지. 저수지 있지. 시골에서 들판에서 홍매화꽃 발견이요. 너무 예뻐서 손으로 살며시 잡아봄. 봄은 이래서 참 좋아요. 알록달록 예쁜 꽃들이 피어나지요. 연두 연두 초록초록 새싹들이 일어나지요.ㅎㅎㅎ 울동네 완전 숲세권이야. 너무 예쁘죠. 가볍게 등산하기에도 딱 좋아요. 산속에 유채꽃밭이.@@ 올~~ 득템이다. 눈요기 제대로 되더만요. 너무 예쁘고 향도 좋으고요. 울 친정 동네 ..

목포 유달산 둘레길 한달에 두세번은 찾는곳 목포가볼만한곳 입니다. 낙조대 방면쪽으로 올라 갔어요. 해 떨어진다~~~~ 목포대교도 볼수 있고요. 가볍게 오르기 괜찮은곳입니다. 그리고 목포해상케이블카도 볼수가 있지요. 목포 대반동 스카이워크도 있고요. 여기가 핫플레이스죠.ㅎㅎㅎ 우리 부부 데이트~~증거샷.ㅎㅎㅎ 엄청 피곤해 보이시는 남편씨 우쩔. 우리 건강하게 익어갑시다.함께.^^ 목포 유달산둘레길 해넘이 아름다운 낙조대 오면 올수록 기분 좋아지는 그런곳~~ 한번 와보고는 지속적으로 찾게 되는곳이죠. 산을 올라오면 여러 길이 있지요. 어민동산,옛수원지 암벽폭포,봉후샘쉼터~ 골라가는 길인거죠.그런 맛이 있어요.ㅎㅎㅎ 지속적으로 보이는 목포해상케이블카 우짜까잉~ 또 타고 싶다.싶어. 조금 많이 무섭긴 해도 재밌..

대한모 생일 2월이었는데. 3월에 사진을 올리는.ㅎㅎㅎ 가족과 함께 생일날 목포 베네치아에서 저녁 맛있게 먹어주었지요. 이날 진짜 진짜 너무 많이 먹었어. 음식이 하나 같이 너무나 맛있잖아. 어쩔 수가 없었어요. 자꾸자꾸 먹게 되는.ㅎㅎ 남편 씨도 이날 엄청 드셨던. 남편 맷돌인 줄 알았어요.ㅎㅎㅎㅎ 요즘 만날 소식한다고 말은 그냥 아주 잘하시더만요. 베네치아 오면 필히 국수 먹어 주시고요. 국수 맛있음.ㅎㅎㅎ 그리고 새우튀김도 맛있음. 결론은 그냥 다다 맛있음. 남편씨꺼랑 둘째 따님 꺼 접시~ 남편 접시는 여전하구먼요. 뭐든 진짜 잘 드셔요. 누가 보면 남편 씨 생일인 줄 알겠쏘.ㅎㅎㅎ 가볍게 또 후식으로 마무리~~~ 대한모꺼랑 횬양꺼. 음식 양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죠.ㅎ 먹어도 먹어도 살이 안 찌면..

2월의 신부 내 동생 결혼식 다녀왔습니다. 2월 20일 토요일 목포 삼호 현대호텔 예식장 예식은 1시에 시작했지요. 가발샵에서 일하다 말고 참석 했다는거. 오전일을 빨리 마무리하고는 일찍 도착했어요. 그리고는 여기저기 사진도 찍어 주고요.ㅎㅎㅎ 이러고 사진 찍고 돌아다녔음.ㅎ 두 딸들이 찍어준 사진입니다. 우리 부부 정말 웃김. 니들 결혼식날이냐? 남편 씨랑 대한모랑 두 따님 모시고 결혼식 참석!! 이날 목포 삼호 현대호텔 결혼식장 구경해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서는 호텔 안으로 들어감. 내부에 들어가서도 사진 질 해줍니다.ㅎㅎㅎ 오우~깔끔스럽다. 우린 식구니 까요. 예식이 끝난 후 식사를 할 수 있는 장소로 들어왔습니다. 사진도 찍어줘야 하니까요. 양쪽 어머님 등장으로 예식 시작~~~ 결혼식은 봐도 ..

큰 복조리는 거실장에 넣어두고 작은 복조리는 딸아이들 방에 걸어 두었지요. 우찌나 귀엽고 예쁘던지~~ 아이들 방에는 라이언 인형이 들고 있지요.ㅎㅎㅎ 대나무 복조리가 알록달록한 게 더더더 예쁜 것 같아요. 멀리서도 두 눈에 확~들어오고요. 큰 건 큰 것대로 작은 건 작은 것대로 너무 매력 있는 작품인 것 같아요. 어르신께서 보여주시는 거 그냥 바로 콜~ㅎㅎㅎ 꼭 사드리고 싶었어요. 큰 복조리 두 개에 만원 뭐든 항상 짝이 있어야죠. 나랑 너랑이네요.ㅎㅎㅎ 그나저나 내 돈 주고 구입한 건 처음이구만. 큰아들은 군에 있고 둘째는 고등학교 졸업하고는 학원에 다닐 예정이고 셋째는 내년이면 중학생 되니까~~~ 이런 거 필히 해줘야 할 것 같은 어미 마음.ㅎㅎ 엄마가 아이들을 안고 있는 듯~ 아이가 한 개 더 있어..

눈 펑펑 내려도 우린 걷는다. 우리 부부 취미생활이지요. 벌써 일 년이 넘었어요. 이러도 단둘이 걷는 게 말이죠. 하루에 만보이상은 걸어줘야 발바닥에 가시가 안 생기지요.ㅎㅎㅎ 비가 오거나 눈이 내리면 우린 필히 우비를 장착하고 밖으로 나온다죠. 이러고 눈이 많이 내리는 날에는 사람이 일도 없어서 걷기 운동하기 참 좋아요. 울동네에서 이쪽까지 걷기운동 코스로 딱이에요. 요즘은 운동 필수입니다. 면역력 팍팍 키우려면 운동이 최고. 눈이 장난 아니게 내렸던 날~~ 이마가 실릴 정도로 춥기도 했고요. 그래도 시원한 바람이 불어서는 기분은 상쾌했던 날.ㅎㅎㅎ 그리고는 또 다른 장소로 이동~ 역시나 사람은 없었던.ㅎㅎㅎ 눈이 너무너무 많이 내렸었어. 눈 내릴 때는 우비가 답이다. 우리 부부가 걷기 운동을 나오기 ..

목포에 이러고 멋진 곳이 있었을 줄이야. 목포에서 12년째 살고 있으면서 이제야 발견한 곳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입니다. 너무 좋잖아. 공기 좋아. 경치 좋아. 산책하기 좋아. 운동하기도 좋아. 무튼 무조건 엄지 척입니다.ㅎㅎㅎ 목포에 눈이 펑펑 내렸을 때 양을산 산림욕장 다녀왔었지요. 셀카는 필수입니다. 이러고 멋진 곳에서 사진을 안 찍어줄 수가 없죠. 머리 위에 흰 눈이 내려앉았고요.ㅎㅎ 목포 양을산 산림욕장에는 아담한 연못이 하나 있고요. 그 주변으로 산책로가 깔끔하게 잘 조성이 되어있지요. 요건 눈사람~ 모양도 특이하죠. 울동네 공원에서 봤던 작품들이지요. 뽀로로친구 루피랑 오리 눈사람인가 봄?ㅎㅎㅎ 나무도 많아요. 산속에도 길이 있고요. 눈이 내려서 더더더 아름다운 양을산~~ 우리만 알고 싶은 비..

남편 씨가 그리고 눈 내리는 날 부주산 둘레길이 멋지다고 좋다고 좋다고~하시면서 절 자꾸 설득하더라고요. 아띠 너무 힘들었어. 그래도 산행 후 기분 최고 최고였지요.ㅎㅎㅎ 이 맛에 걷기 운동하나 봄. 진짜 이날 눈 엄청 많이 내렸던 날. 그리고 계속 내렸었지요. 부주산 둘레길 산행 중에도요. 은근 내리막길 많아서는 그때마다 생각이 났던 건? 눈썰매 타고 싶다. 였습니다.ㅎㅎㅎ 생각만 했다고요. 초록이 위에 내려 앉은 새하얀 눈~~~ 목포 눈내리는 부주산 둘레길에서.^^ 새하얀 눈 속에 빨간 열매 발견. 은근히 예쁘더라고요. 눈 내릴 때 산행 끝내줍니다.ㅎㅎㅎㅎ 남편씨도 대한모씨도 이날은 롱 패딩을 입어 주시고요. 부주산 둘레길 산행을 했습니다.ㅎㅎ 전 이날 땀복을 안에 입고 산을 올라서는 땀범벅에 너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