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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씨가 그리고 눈 내리는 날 부주산 둘레길이

멋지다고 좋다고 좋다고~하시면서 

절 자꾸 설득하더라고요.

아띠 너무 힘들었어.

그래도 산행 후 기분 최고 최고였지요.ㅎㅎㅎ

이 맛에 걷기 운동하나 봄.

 

 

 

 

 

 

 

 

 

 

 

 

 

 

 

 

 

 

 

 

진짜 이날 눈 엄청 많이 내렸던 날.

그리고 계속 내렸었지요.

부주산 둘레길 산행 중에도요.

은근 내리막길 많아서는 그때마다 생각이 났던 건?

눈썰매 타고 싶다. 였습니다.ㅎㅎㅎ

생각만 했다고요.

 

 

 

 

 

 

 

 

 

 

 

 

 

 

 

 

 

 

 

 

초록이 위에 내려 앉은 새하얀 눈~~~

목포 눈내리는 부주산 둘레길에서.^^

 

 

 

 

 

 

 

 

 

 

 

 

 

 

 

 

 

 

새하얀 눈 속에 빨간 열매 발견.

은근히 예쁘더라고요.

눈 내릴 때 산행 끝내줍니다.ㅎㅎㅎㅎ

 

 

 

 

 

 

 

 

 

 

 

 

 

 

 

 

 

 

 

 

 

남편씨도 대한모씨도 이날은 롱 패딩을 입어 주시고요.

부주산 둘레길 산행을 했습니다.ㅎㅎ

전 이날 땀복을 안에 입고 산을 올라서는

땀범벅에 너무 추웠.^^;

땀이 식으면서 저체온증 올 뻔.ㅎ

그 남자의 뒷태는 멋졌다.

쩔어~쩔어~~ㅎ

 

 

 

 

 

 

 

 

 

 

 

 

 

 

 

 

그래도 죽지는 않고요.

살아서 내려왔습니다.ㅎㅎ

몸이 워낙에 튼튼한 사람인지라~

 

꺄~~~~ 눈 내린다.

어마어마하게 많이 내린다.

 

 

 

 

 

 

 

 

 

 

 

 

 

 

 

 

 

 

 

또 발견이요.

초록초록에 빨강 빨강이지요.

새하얀 눈이 너무 예뻐서요.

이들의 관계는 무엇~~ㅎ

 

 

 

 

 

 

 

 

 

 

 

 

 

 

 

 

 

 

 

 

이건 부주산 둘레길 아니고요.

공원길에서 발견한 눈사람입니다.

눈매가 둑이죠.

그래도 웃는 상입니다.ㅎㅎㅎ

 

 

 

 

 

 

 

 

 

 

 

 

 

 

 

 

 

 

요것도 눈사람?

다양하다. 다양해.

그 종류가 어마어마하게 다양해서는

대한모씨께서는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답니다.ㅎㅎ

 

 

 

 

 

 

 

 

 

 

 

 

 

 

 

 

 

 

 

 

그리고 우리 부부 

부주산 둘레길 내려와서는

비닐포대 주워서 눈썰매 타 주시고요.ㅎ

너무 신나. 신났지요.

눈 내리는 날 산행에 눈썰매라니.

나이 먹어서 주책?ㅎㅎ

 

 

 

 

 

 

 

 

 

 

 

 

 

 

 

 

 

 

요거 내가 만든 거.

꼬마 눈사람입니다.

귀엽지.

목포 눈 내리는 부주산 둘레길~
개 힘들 힘들.ㅎㅎㅎㅎ
그래도 눈 내릴 때 걷기 운동해주는
맛이 끝내주지요.
요기저기에서 발견한 눈사람도 찰칵~찰칵~
예술 작품이 따로 없습니다.?

무튼 이날 눈 산행은 무진장 허벌나게 힘들었지만.

보람은 있었던.ㅎㅎ

남편씨 다시는 나 데리고 눈 내리는 날 산에 가지 마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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