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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양 하당보건소에

예방접종 하러 왔어욧.ㅎㅎ

 

이건 꿈인게야~현실이 아닌게야.

 

울 효은양 굉장히 긴장 하셨습니다요.ㅎㅎ

2013년 7월 30일 화요일.

여름방학이라 요즘 효은양 헐렁헐렁 거리며~~

간혹 유치원도 땡땡이 치고요.ㅎ

겸사겸사 요날 하당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맞았다죠.

보건소에 가기전날 부터

효은아~너 주사 맞아야 한다~라고 몇번을 말했나 몰라요.

아무래두 마음의 준비를 시키고 데리고 가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시골에서 올라왔던지라~~

요날 보건소에 무진장 빨리 들어 갔어요.

기다림이 길어 질수록 더더욱 긴장을 하시는 효은양 임돠.ㅎㅎ

무료 예방접종 맞기 힘들고만.

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진료를 시작 하더라구요.

요날 8시전에 도착 해선.ㅎㅎㅎㅎ

도망갈껄~~내가 왜 여길 따라 왔던가??

 

 

 

 

 

 

 

 

 

 

 

 

 의사 선생님의 면담을 끝으로

효은양은 접종실로 질질~이 아니고요.

지 발로 용감하게 들어 가더라구요.^^

 

 

 

 

 

 

 

 

 

 

 

 

"눈 감아야 하나요??"

 

주사기가 팔뚝으로 들어가기 바로전~~~

용감하게 묻더라구요.눈을 감아야 하냐고.ㅎ

야~너 예방접종이 키스타임인줄 아냐.ㅎㅎㅎㅎ

눈을 왜 감아~~~~

 

용감하다.따님~~~

진짜 대대박.

전 이번에두 대성통곡 하겠구나~라고 생각을 했거든요.

요즘 우리 효은이가 무지 커븟써요.

어른스러워지고요.^^

 

 

 

 

 

 

 

 

 

 

 용감하게 예방접종하고 나왔어요~~

방긋방긋.^ㅡㅡ^

근디 너 주사 맞은거 맞냐?

예방접종이 이젠 껌인겨.ㅎ

 

 

 

 

 

 

 

 

 

 

 

 

효은이 왼쪽 팔뚝에 MMR 예방접종 맞았어요.

요기요기~~~

간호가 이모야가 주사 맞은곳에

겁나 깜찍한 뽀로로 밴드 붙쳐줬어요.

뽀로로 밴드 즐때로 안뗄거임.ㅎ

 

목포 하당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맞은

따님의 용감한 자세를 대한모는 요날 보았습니다.ㅎㅎ

전 당연 엉엉 울줄 알았거든요.

근데 웬걸 무지 용감해~~~~

앗~한마디 하고는 그냥 수월하게

예방접종을 끝냈습니다요.ㅎㅎㅎㅎ

장하다.만4세 효은양 멋지다.효은양~~

만4세라 우리 효은이 요날 MMR(홍역,볼거리,풍진) 맞았어요.

다음달에 또 가야한디.

그때두 용감하게 처리 하겠죠.^^

 

 

 

 오늘의 명장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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