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꽃이랑 다섯살 공주님의 대결 두둥~

 

 

엄마 효은이 깜찍~~~하죠잉~

 

아침 출근길~~~

대한모는 가발샵으로

다섯살 공주님 효은양은 유치원으로

고고고~중 아파트 내에 위치한

놀이터 옆 유치원 화단에 핀 해바라기꽃이

우리 모녀를 손짓하니~~~

유치원 가다 말고 요러고 놀아요.ㅎㅎ

 

 

 

 

 

 

 

 

 

 

 

 

해바라기꽃 보다 효은이가 더더더 이뿌징~앙~~

요래두 안이뽀 효은이가.^^

효은아 이쁜짓이 넘넘넘 과해븟따.ㅎ

 

 

 

 

 

 

 

 

 

 

놀이터 쉼터에 누가 낙서를~

효은이는 또 사진 찍으라 합니당.ㅎ

 

 

 

 

 

 

 

 

 

 

 

 

 

깜찍깜찍 최대한 얼굴을 넓히고요~

해바라기꽃 보다 더더더 얼굴이 커보여야 겠기에.^^;

나름 울 효은양만의 포즈가 아닐런지.ㅎㅎ

 

 

 

 

 

 

 

 

 

 

 

요것 보셔요.

해바라기꽃이 대한모랑 효은이를 오라고

손짓 하잖아용.ㅎㅎ

이룰와~이루와서 사진좀 찍고가가가가~

 

 

 

 

 

 

 

 

 

 

 

 

 

요건 나름 도도한 포즈~

해바라기꽃 처럼 활짝히 웃는 효은 공주님.^^

 

꽃구경하기 힘든 요즘인뎅~

뭔일로 이리 가까이서 해바라기꽃을 봤던가.ㅎㅎㅎㅎ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웠어요.

효은양도 해바라기꽃두요.

두모녀가 횡재한날 이었습니당.

과연 요날 해바라기꽃이랑 다섯살 공주님의 대결.

 승자는 누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