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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 짱 큰딸

덜렁이 초딩 딸내미의 부탁

대한모황효순 2013. 6.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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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내미의 학급 단체사진.

 

우리때는 학급단체 사진을 한장씩 노놔 줬었는데

요즘은 이리 사진을 찍어서 학교홈페이지나

액자에 넣어서 교실 정문쪽에 걸어 두더란.ㅎㅎ

이것두 추억이니까~~~

딸내미 학교에 간김에 찰칵~담ㅇㅏ 왔다.

다은이는 초등학생이다.5학년.근디 이녀석 덜렁이다.

넘넘넘 덜렁대는.ㅎ

덜렁이 딸을 둔 대한모는 바쁘다.

특히나 올해는 더더욱 그런한듯.

왜??선생님이 무지 꼼꼼하시다.ㅎㅎ

 

 

 

 

 

 

 

 

 

 

 

 덜렁이 딸내미 등장 두둥~~

올해 12살이묘 직업은 초등학생이다.

지몸 하나만 잘 챙겨줘도 감지덕지.ㅎ

그러고 보니 이런 덜렁이가 주말엔 동생을 돌본단 말이지?의문이다.

 

우리 다은이는 아직까지도 핸드폰이 없다.

친구의 전화를 빌려 전화를 했다.

"엄마 나 사랑의빵 저금통 안가져 왔어.

오늘까지 꼭 내야 한단 말이야."

안그럼 어쩌고 저쩌고~

어쩐지 전화를 받기 싫더라~ㅎㅎㅎㅎ

이 애미는 욜 달려서 딸내미 학교에 도착 했다지요.

엥~

교실이 비어 있다다다다...

어디간겨??

옆반 남자아이에게 물었더니 강당 갔단다.

근데 알고 보니 단체로 봉사활동을 간.ㅎㅎㅎㅎ

그 남자아이 알도 모르믄서 아는척은 확~~

무튼 옆반 남자아이에게 사랑의빵을 부탁하고는 가발샵으로

복귀.^^

근디 이녀석 한발 늦져븟따.

딸내미 가방 안에 사랑의빵 저금통을 넣어두고 교실을 나왔었다.

고걸 발견한건 암것두 모르고 있었던 딸내미 였다는.

남학생은 수업이 다~~끝나고서야 말을 했다고.^^;

그래두 신신당부를 했더니 말을 하기는 했구낭.ㅎㅎㅎㅎ

무튼 덜렁이 따님을 둔 대한모 올만에 학교에 다녀 왔었다.

그덕에 학급 단체사진도 찍어 오공.^^

 

 

다은 너 다음부터는 그르지좀 마라잉.ㅎㅎ

 

 

 

 

 

한혜진님께서 두손에 들고 있는게

바로바로 그 문제의 사랑의 빵 저금통.ㅎㅎ

우리 딸내미 학교에서는 매년 사랑의 빵 저금통을 노놔 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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