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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의 둘째 다은양 이십니당.

초등학생이구요.지금은 5학년.^^

위 사진은 목포평화광장에서 바다바람 심하게

맞으며 울쌍인 두모녀의 셀카질.ㅎ

 

 

 

 

 

 

우리 다은양 이번엔 무진장 꼼꼼하신 선생님을

만나셨다죠.ㅎㅎ다은양은 무진장 털털한 녀석인지라~~

학교초에 적응하기 무지 힘들었던.ㅎ

지금은 선생님이 좋다고 하네요.^^

전 그리 생각해요.

털털하고 무덤덤한 다은양에게 딱인 담임 선생님이신듯~ㅎㅎ

전 완전 좋은거 있죠.대환영.ㅎ

 

 

 

 

 

 

 

 

 

우리 둘째 선생님께서는 숙제를 쫌 많이 내주십니다요.

주말 과제로 요런걸 내주셨더라구요.

집에는 컴터가 없기에 가발샵에서 후딱~끝냈지요.ㅎㅎ

울 엄니 김여사님 생신이랑 딱 맞물린 딸랑구 숙제.^^

선생님 우찌 아시고는~목포 터미널에 돗자리 까셔야 겠떠염.ㅎㅎ

다은양이 요걸 하기란 힘들겠지요.ㅎ

초등생 딸내미 숙제~

블로거 엄마의 사진편집 기술이 빛을

팍팍 발하는 순간이었지용.ㅎㅎㅎㅎ

모 이런건 암것두 아니겠지만.

울 딸랑구 선생님께서는 모자이크 처리를 못하신다고 하셨다고.

구래서 울 다은양 대~~~단하다고요.ㅎ

엄마와 딸의 합작품.^^

 

 

 

 

 

 

 

 

 

다은이도 효은이도 같은 초등학교이기에~

효사랑 비슷한걸 하고 있어요.

주말마다 조부모님께 안부전화하기를 하고 있지요.

처음엔 은근 구찮더니 이게 지속적으로 하니까 좋더라구요.

애들에게두 그렇구요.

그렇다고 안부전화 드리는게 구찮다는건 아니구요.

요일을 맞춰서 딱딱 하기가 쫌 그렇다는거죠.

하고 싶을때 종종 하는 편이긴 하나~~~

이건 쫌 처음엔 불편 했었어요.

지금은 자동적으로 주말만 되믄 울 효은양 핸폰을 든다는요.

할아버지,할머니한테 전화 걸어 달라구요.ㅎㅎㅎㅎ

습관이 무섭더군용.

 

 

 

 

 

 

 

 

다은이는 5-3반~

 

 

 

 

 

 

 

 

 

학교 홈페이지에 올린 다은양의 과제물 입니당.ㅎㅎ

요걸 보신 선생님께선 우리 다은양에게

친구들 앞에서 폭풍 칭찬을 하셨다고.ㅎㅎㅎㅎㅎㅎ

다은아 엄마한테 모 떨어지는거 읍냐.ㅡ,.ㅡ

 

 

 

블로그 덕분에 대한모 딸랑구 한테 좋은 인상좀 심어 주었네용.ㅎ

이 녀석 웃긴게 칭찬 하는게 좀 어설퍼요.

"잘했더라~"이러는거 있죠.내가 만들어 줬는디.

은근 서글픈.ㅎ

지는 선생님한테 폭풍칭찬 받았음서.ㅡ,.ㅡ

딸랑 그 한마디 남기시고는 홀연히 사라 지셨던 초등생 딸내미 다은양양~~~

다음엔 안마 쿠폰이라도 만들어 달라고 해야 겠어요.

나 고급인력 블로거야~이거 왜 이래.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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