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풀 뜯어 꽃팔찌,꽃반지 만들어 행복한 우리 효은이.^^

 

 

 

 

 

 

 

 

 

 

 

 

 

 

 

 

 

효은이 여자라서 행복해블어요.

 

 

효은이 완전 기분 좋아요.

유치원에서 금요일 마다 공원산책을 나간다죠.

요날은 5월 10일 금요일.

토끼풀로 선생님께서 꽃반지랑 꽃팔찌를 만들어 주셨다며~~

저에게 자랑질을 하시던.ㅎㅎ

얼굴 가득 미소 팡팡.^^

 

 

 

 

 

 

 

 

 

 

 

 

신주단지 모시듯 손을 닦을때도

조심히 풀어 놓고요~~

근데 토끼풀로 만든 팔찌랑 반지는

일회용이라는거.ㅠㅠ

효은양 굉장히 속상해라 했어요.ㅎ

 

 

 

 

 

 

 

 

 

 

 

 

날이 뜨거워서 그른가

토끼풀이 시들시들~ㅎㅎ

그래두 좋다는 효은양.^^

 

 

 

 

 

 

 

 

 

 

 

 

 

 

오늘 나 힘들었음이야.

유치원에서 공원산책을 했더만.ㅎㅎ

 

 

 

 

 

 

 

 

 

 

 

 

 

아이들에게 일일이 토끼풀로

반지랑 팔찌를 만들어 주셨을 선생님들~~~

감사감사 합니당.ㅎㅎ

 

 

 

 

 

 

 

 

 

 

 

 

 

 

아잉~~몰라요잉.ㅎㅎ

 

아이라 이리 해맑아요.ㅎㅎ

토끼풀로 만든 꽃팔찌에 꽃반지에 이리도 행복해라

하니 말이죠.^^

이러니 엄마는 또 웃지요.

아이의 해맑은 행동에 항상 엄마는 방긋~~~

유치원에서 이랬다고

"꽃팔찌랑 꽃반지 집에 가서 엄마한테 자랑해야지~"라고.ㅎㅎ

귀여운 내딸내미 효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