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 효은양 양말 리폼솜씨 대박,유아가위의 대단한 위력

 

 

 

 

 

 

 

 

 

 

 

 

 

 

 

 

 

 

제가 쫌 합니다요.ㅎㅎ

솜씨가 짱이거든요.

 

속는 있는지 막 웃습니다요.

사건은 또 주말에 일어났다죠.

언니,오빠야가 요즘 시험기간이라서

주말에두 학교에 학원에~~

효은양은 서럽게 주말을 가발샵에서 혼자서 보낸다죠.ㅠ

이것이 그때 마다 일통을 저지르니~ㅎ

 

 

 

 

 

 

 

 

 

 

 

 짜잔~~~~올 여름을 강타할 여름용 유아양말 되겠습니다요.ㅎㅎ

다섯살 효은양의 양말 리폼 솜씨가 짱이지요.

도대체가 뭔 생각으로 이런짓을 한건지.^^;

엄마는 그저 웃지요.ㅎㅎㅎㅎ

아주 깔꼼하게 엄지 발가락 부분만 잘랐어요.

그리구 발가락은 전혀 이상이 없었다지요.ㅎ

 

 

 

 

 

 

 

 

 

 

 

 

구멍이 커도 너~~무 큰 나머지

대한모는 요 양말을 살릴 길이 없습니다요.

양말 아직도 쓸만한디.

 

 

 

 

 

 

 

 

 

 

 

양말 빵구 사건의 진상 조사중.ㅎ

효은이가 말하는게 진짜 웃겨요.

 

 

 

 

 

 

 

 

 

 

 

 

상상만 해두 웃긴가 봅니당.

이것이 양말은 왜 그런겨~라고 묻기만 하믄

이리 방긋방긋 웃는거 있죠.^^

이러니 화를 못내죠.

짠하기도 하구요.

얼마나 혼자서 심심했음 양말에 구멍을 냈을지 생각하믄.ㅠ

 

 

 

 

 

 

 

 

 

 

 

 

양말에 빵구는 똬~나가지구는

그래두 좋다고 뽀로로 시청 하시면서 막 웃고요.ㅎ

이 애미도 웃겨서 함께 웃고요.^^

 

 

 

 

 

 

 

 

 

 

 

 

 

어쭈~화면을 가르키며 나보고 보라고.^^;

너 참 해맑구낭.딸아~~~ㅎㅎㅎㅎ

 

 

 

 

 

 

 

 

 

 

 

 

양말 빵구에 머리는 그지꼴에

우리 효은양 꼭 꽃거지 같은걸요.ㅎㅎㅎㅎ

 

 

 

 

 

 

 

 

 

 

 

 

"ㅎㅎ엄마 효은이가 요 가위로 양말 리폼 했어요.

예~~~쁘게 만들어 줄라구요.ㅎㅎ"

 

효은양 손에 유아가위만 들리믄 대형사고가 터진다죠.

저번에 머리카락을 가위로 날려 먹더니~

이번에 양말을.ㅠ

 

 

 

 

 

 

 

 

 

 

 

 

엄마 나봐봐봐~~~

양말 너므 예쁘징.효은이두 예쁘징.^^

 

요 사진은 숨은그림 찾기네요.ㅎ

양말빵구 똬~~~

다섯살 효은양의 양말 리폼솜씨 진짜 대박이죠.

예쁘게 만들어 주려고 그랬다고 하는데

뭐라 말 하겠어요.다음부턴 절대로 그러면 안돼.라고 말한뒤~

신신당부 했어요.위험 하니까 또 그러면 궁딩팡팡 할꺼얌.

요날은 유아가위의 대단한 위력을 봐블었네요.

조그마한 가위가 양말을 뚫다뉘~~~~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