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좋은날 딸내미 데리고 순천방문 두둥~

 

 

 

 

 

 

 

 

 

 

 

 

 

 

 

 

 

 

순천 가는길 룰루랄라~

효은이도 신나~대한모도 완전 신나블어.

 

5월 7일 화요일 가발샵 쉬는날~~

둘째주 화요일이었죠.ㅎㅎ

순천에 있는 한의원에 볼일이 있어서 남푠이랑

효은이랑 함께 순천에 가게 되었어요.

한의원 볼일도 보고 우리 동서도 보고요.

그 신상 베이비도 볼겸.^^

우리 동서 아들이 신상 베이비 입니당.ㅎ

 

 

 

 

 

 

 

 

 

 

 아~~목포에서 순천 가는길은

완전 멀어.가도 가도 끝이 없음이야.ㅎㅎ

대한모랑 효은이는 차안에서 욜씸히 셀카질중.

아빠는 열심히 운전중임.ㅎ

엄마~~우리 순천은 언제 도착 하는거여유~~~

 

 

 

 

 

 

 

 

 

 

 

 

 

 

얼레~언제 도착한겨.ㅎㅎ

우리 동서집 도착착~

신상 베이비가 벌써 이리 커블었어요.

작년 12월에 태어난는디.

세월 참 빨라 블어욧.^^

효은이 표정 무지 웃김.ㅎ

자꾸 엄마랑 아빠가 동생만 안아주고 만져보니께

질투하는거??ㅎㅎㅎㅎ

 효은양은 질투의 화신.

 

 

 

 

 

 

 

 

 

 

 

 

똘망똘망 완전 똘똘한거 있죠.

큰엄마인 절 보믄서 막~~~미소 날려 주는디요.

미쵸잉~~~~

아기 너므 좋아요.^^

 

 

 

 

 

 

 

 

 

 

 

 

 

 

"안냐세요.신상베이비 찐빵이라고 해요.ㅎㅎ"

 

태명이 찐빵 이었었음.

우리 도련님이 진빵 장사를 하거던요.ㅎ

오메~우리 효은이 불쌍.^^;

 

 

 

 

 

 

 

 

 

 

 

 

 

 

점심은 밖에서 먹고요~

효은이 땅바닥에 기어가는 개미님 보시며

신기해라 하시는중.ㅎ

 

가발샵 쉬는날 참말로 멀리도 다녀 왔었네요.ㅎ

울 남푠님 완전 진상 부리며~~~~

나보고 혼자 가라고.ㅠㅠㅠ

결국엔 쫓아와 갖고는 같이 가자고 했구요.

남자들 참 나이 먹을수록 어린냥이 심해지는것 같아요.ㅡ,.ㅡ

무튼 순천방문은 무사히 마쳤구요.

간만에 콧속에 바람좀 몽창 넣고 왔습니다요.ㅎㅎ

우리 찐빵이도 안아 보았구요.

효은이도 요날 기분 짱이었구용.^^

다음주 화요일은 효은이랑 단둘이서 순천 또 갑니다요.

한의원에 볼일 보러요.ㅎㅎ

 

 

 

 

순천 다녀와서 제~~~일 아쉬웠던거는

시간이 없어서 순천정원박람회 정문만 구경해야만 했던거.ㅠㅠㅠ

다음엔 꼭 들어가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