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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이 오늘도 한건 했어용.

손맛을 알아버린 다섯살 꼬맹이의 대참사~

 

ㅎㅎ그냥 좋아요.

마냥 좋아요.항상 좋아요~~효은이는.^^

일통 저지르고는 좋다고 저리 방긋~

하기사 지 머리카락  지가 알아서 잘랐는디

뭐라 하겠어용.ㅎ

 

 

 

 

 

 

 

 

 

이것이 뭐시냐~~~믄요.증거물 입니당.

분명히 대한모가 빼꼼히 쳐다 봤을땐 저 주황색 줄을 자르고 있었거든요.

근데 언제 지 머리카락을 잘랐는지 모르겠어요.ㅠ

애들은 조용하믄 일통 저지르는거~~

토욜날 일통 무진장 많이 저질렀던 효은양 입니당.

일하면서 아이를 보려니 이런 대참사가...ㅎ

 

 

 

 

 

 

 

 

 

 

가볍게 날려 주었어요.

이 머리카락으로 말하자믄요.

효은양께서 한살때 부터 쭉~~~~길러온 머리카락

완전 소중한 헤어라죠.^^;

 

 

 

 

 

 

 

 

 

 

 

대참사의 발단은 이 녀석.ㅎ

요즘 가위질에 열올린 효은양~~~

분명히 이것이 종이랑 줄을 자르고 있었는디.

어쩐지 만날 내 머리를 보믄서 잘라 준다고 자르고 싶다고~~할때 부터

알아봐야 했었어요.^^;

 

 

 

 

 

 

 

 

 

 

 

날 뜨거워지기전에 머리카락을 가볍게 날리고 싶었나봐요.ㅎ

아빠가 잘라준다고 할때는 싫다고 하드만~

그냥 지가 알아서 싹뚝.

 

 

 

 

 

 

 

 

 

 

 

손맛을 알아버린 다섯살 꼬맹이,대참사~두둥.

이젠 클났어요.한번이 두번 세번이 될것 같은

이 불길한 느낌...

앞으로 가위질은 혼자서 못하게 해야 할까봐요.ㅎ

 

 

 

 

 

 

 

 

 

 

그나마 다행인게 한쪽 머리카락만 날렸다는거~

그럼 다른 한쪽은 우쩔.^^;

 

요즘 우리 효은양 머리를 묶으믄 머리카락이 삐죽삐죽 삐져 나와서는

무진장 곤란한 대한모 라죠.것두 아침 마다요.ㅎ

너 그러다 조만간 머리카락 확~~~

잘리는수가 있다.효은아 몸 조심햐.ㅎㅎ

요날의 교훈 믿을뇬 암도 읍따~~

엄마는 효은이 너를 믿고 있었따잉.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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