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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이는 병설유치원에 다니고 있어요.

효은이 장래희망은요~~~~ㅎㅎ

 

 

학기초가 시작 되면 어김없이

단체사진 찰칵~

우리 효은이는 요번에 병설유치원을

다니게 되어서는 교실 앞에 걸어야 하는

반단체 사진을 찍어야 했어요.ㅎㅎ

울 둘째 다은이 말에 의하믄 사진기사 아자씨가

무척이나 불친절하고 신경질적이라고 말하더라구요.

것두 매년 그런말을.^^;

딱봐두 알것 같아요.

애들 표정이 영~~

웃는꼴을 못봤어요.

교실 밖에 걸려있는 사진들을 보믄요.ㅡ,.ㅡ

사진기사님 지발이지 친절하게 친절~

아무리 어린 아이들 이라해두...

 

 

 

 

 

 

 

ㅎ넘 말이 많았어용.

그럼 지금부터 우리 효은양의 장래희망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당.

교실 밖 쓰러질듯한 나무 한그릇가 있어요.

우리 효은이가 하는 말이 바람에 나무가 쓰러질것 같다고

항상 그리 말을 하더라구요.^^;

기집애 자세히도 봤구낭.ㅎ

효은이는 초록반이라죠.

초록초록 파릇파릇한 새내기반~ㅎㅎ

 

 

 

 

 

 

 

 

짜잔~~~

다섯살 딸내미의 장래희망이 나왔습니다요.ㅎㅎㅎㅎ

효은이는 공주가 될거예요.진~~정.

선생님께서 절 보자마자 교실 밖으로 데리고 가시더라구요.

오늘 수업시간에 장래희망에 대해서 발표를 했다구요.

우리 효은이는 너무나도 당당하게 말을 했다는거~

나는 커서 공주가 될거에요.라고요.^^;

근데 다섯살 꼬맹이 입에서 나올만한 말 아닌가요?

여기서 공주라는 말에는 많은 의미가 있을 거구요.우리 효은이에게는.ㅎㅎ

효은이는 꼭 공주가 될겁니다.ㅎ

 

 

 

 

 

 

 

그나저나 이리 적어 놓은들

어린 아이들이 읽을수나 있을런지.ㅎ

우리 효은이는 당연 못 읽어요.^^

 

 

 

 

 

 

 

 

 

 

단체사진 찍던날 아침엔 비가 제법 내렸었는데

다행히도 사진 찍을땐 비가 뚝~~ㅎㅎ

귀요미들 우리 효은이반 친구들.^^

 

선생님께서 요날 많이 황당 하셨나봐요.ㅎ

평소엔 절 보시믄 말도 잘 안하시던분이

폭풍 발언을 하신거 보믄 말이죠.ㅎㅎ

선생님께서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지는 꼭 공주가 될거라고 했다네요.^^;

우리 효은양 한고집 하거든요.ㅎ

참 너다운 발언이다.라고 대한모는 생각 했었다죠.

우찌나 웃기던지 대한모 요날 얼굴에 주름이 고정될뻔 했어요.

효은이는 지금도 공준디.

그럼 난중엔 어떤 공주가 되려구?^^

 

 

 

 

 

 

 ㅎㅎ포토베스트 먹었따잉~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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