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딸 영화관 나들이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봤음

 

 

 

 

 

 

 

 

 

 

 

 

 

 

 

딸내미랑 영화 보러 왔어요.유후~~~

 

효은이랑 놀러 다니는 날은 항상

가발샵 쉬는날.ㅎㅎ

오전에 일좀 보고 영화관에 갔더니~

애니메이션은 다 끝나블고요.

다섯살 꼬맹이랑 볼만한 영화를 추천좀 해달고 했더니

잭 더 자이언트 킬러를 추천 하더라구요.ㅎ

구래서 요걸루 초이스 했어요.

 

 

 

 

 

 

 

지는 집이 들어가기 싫다며

꼭~~영화를 봐야겠다고 했던 효은양.ㅎ

5시 상영이라 시간이 쫌 애매 했거든요.

집이 들어가서 저녁도 해야 하공.

나는 아줌마니께요.ㅎㅎ

자리가 겁나게 불편하다고 하셨던 효은양~

그 뭐시냐 애들이 깔고 앉는 방석?

무튼 그거 가져 와서는 올려 줬더니 좋다고 실실.^^

 

 

 

 

 

 

 

 

 

엄마 쫌쫌 떨어 지세요.

효은이 표정이 그런듯.^^;

엄마는 효은이가 너~~~무 좋아야.ㅎㅎ

 

 

 

 

 

 

 

 

어랏~~영화가 시작 했는디.

진짜 암도 안들어 온당.ㅎㅎ

그럴줄 알았으나~~~

효은이는 무섭다고.

언제는 지가 영화 보자고 했으믄서 말이죠.ㅎ

단둘이서 영화 보는중.

증거 영상.ㅎ

 

 

 

 

 

 

 

영화가 시작 하려고 하니

무서움증이 급습.ㅡ,.ㅡ

왜 사람이 한명도 없냐며 내부를 두리번두리번중~ㅎ

요날 진짜 운좋게 단둘이서 영화관을

통체로 소유할뻔 했었어요.ㅎㅎ

 

 

 

 

 

 

 

 

 

엄니 눈 아포요~~~~

사진은 그만.ㅎ

 

 

 

 

 

 

 

 

 

 

그래두 사진질은 포기 할수 없는거~^^

딸내미랑 단둘이 영화보는 재미랑

사진 찍는 재미란~~완전 좋아 블어잉.ㅎㅎ

 

 

 

 

 

 

 

 

 

 

아~~~진짜 눈 아프다고요.

이 자식이 버럭 화를.ㅠ

요즘 우리 효은이가 엄마한테 말대꾸도 하구요.

막~~~잔소리도 한다죠.^^;

 

 

 

 

 

 

 

 

 

그래그래 알았도요.

사진 맘껏 찍으셔요.

 

 

 

 

 

 

 

 

 

눈에 힘 빡~~주고는 마지막으로

한장 찰칵~^^

내가 효은이로 보여요~~~~

 

우리 효은이두 영화광~~

이 엄마두 영화광.ㅎㅎ

효은이는 영화관 팝콘을 굉장히 애정 하신다죠.

것두 초콜릿맛 팝콘을요.

음료는 딸기라떼.ㅎ

이것이 입맛은 살아갔고는 말이죠.

그러나~~요날은 달랐음요.

영화를 봐야 겠다고 할수 없이

잭 더 자이언트 킬러를 봤어용.

절~대로 대한모가 보고 싶어서 본것이 아님요.^^;

우찌나 재밌어라 하던지~~

영화 안보여줬음 요날 큰일 날뻔 했어요.ㅎㅎ

거인이 막~~콧물?코딱지?

무튼 먹어 블고요.ㅎ

그 장면에서 효은이 빵빵 터져 블고요.

쫌 잔인하던데 다섯살 꼬맹이가 봐두 된다고

추천을 해주시니~~~의문이 팡팡 생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