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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이의육아일기]

네살 효은이 오늘만은 007 본드걸

"흥~007 본드걸이라믄

요 정도는 돼야징.ㅎㅎㅎㅎ"

새침한척~하며 제임스본드 아자씨 앞에서 찰칵~

사진 찍어 보아요.^^

 

 

 

 

 

 

 

007 본드걸이 되기전에 우리 효은이는

공주가 되어야 했어요.ㅎㅎ

요날 키즈카페에 갔었거던요.

 

 

 

 

 

 

 

 

 

효은아~

엄마가 지못미다.^^;

공주는 완전 피곤해 블어용.ㅎㅎ

 

 

 

 

 

 

 

 

 

 

 

조신조신~하다 말아 버렸어용.

저 치마는 우쩔.

그래두 지딴엔 최대한 조신하게 앉아 있는거.ㅎ

지 입으로두 늘상 하시는 말씀이 있으니~~~

"효은이는 공주야."

ㅎㅎㅎㅎ대한모는효은이가 입만 열었다 하믄 만날 웃어요.

 

 

 

 

 

 

 

 

 

 

 

제임스 본드 아자씨 옆에 착~달라 붙어 있어야 해요.

효은이는 얼음중.ㅎㅎ

 

 

 

 

 

 

 

 

 

키즈카페에 들어갈때도 신나라 했지만

재미나게 놀고 나올때두

무지 기분 좋아라 했어요.

저 웃는것좀봐.^^

사진이 흐릿.ㅠ

 

 

 

 

 

 

 

 

 

지난 여름에 효은이를 데리고

키즈카페에 갔었거든요.ㅎ

하도 기분 나빴던 일이 있어서 사진을 빼 먹은게 있어서

이리 또 올려요.^^

친구?동생?

무튼 함께 열 소꼽놀이중.

아니다.함께가 아니고 따로따로.ㅎㅎ

 

 

 

 

 

 

 

 

여자 아이라 그런지 요기에서 주구창창 놀려고 했다는요.ㅎ

부엌 한채를 걍 똬~~

효은아 우리집은 너므 작아야.구래서 이런건 즐때로 사줄수가 읍따.엄마는.ㅎㅎ

 

 

 

 

 

 

 

 

뭔 애들 장난감을 저리도 정교하게

만들어 놨는지 몰라요.

이리 잘 만들어놈 애들이 사달라고 하잖아요.^^;

맘 같아서는 우리 효은이

집한채라도 사주고 싶고만.ㅎ

 

 

 

 

 

 

 

 

 

ㅎㅎ우리 효은이가 뭐슬 알아요.

제임스본드 아자씨 옆에서는

저런식으로 분위기를 잡아줘야 하는걸.ㅎ

네살 효은이는 007 본드걸~ㅎ

 

 

 

 

 

 

 

 

 

"요거 쓸만 하고만.ㅎ"

우리 효은이 또 급 관심 들어 가셨습니다.

여자라고 구슬 저런거 무지 좋아라 한다는.ㅎㅎ

 

 

 

 

 

 

 

 

 

 

저 핑크 의자 진짜 예쁘더라구요.ㅎㅎ

효은이가 굉장히 맘에 들어라 했던~

의자가 작았음 주머니에 넣어 왔을지도 몰라요.ㅎㅎㅎㅎ

 

 

 

 

 

 

 

 

 

 

 

키즈카페 들어가기전 우리 효은이 기분~

눈빛이 이글이글중.ㅎ

 

키즈카페 놀러 갔을때

영화관 내부에 007 스카이폴 상영중?이더라구요.

제임스본드 아자씨 보자마자

급 반가운 마음에 효은이랑 함께 기념 촬영을 했어요.ㅎㅎ

요날 우리 효은이 007 본드걸 놀이 제대로 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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