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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이의육아일기]

네살 딸내미의 장보기 두둥~

영암5일시장 구경/영암여행

효은이는 영암5일시장 구경을 왔어요.

효은이 손에 든거 뭐?

요날 효은이가 유일하게 장을 본 물건?

꼬기를 뜯고 있는 건가요.ㅎㅎ

 

 

 

 

 

 

 

 

 

시댁이 영암 구림 인지라

영암5일시장은 종종 찾는곳 이예요.ㅎㅎ

요날 딱 가발샵 쉬는날이서는~

2012년 11월 20일.ㅎ

영암장이 걸린거죠.^^

구래서 부모님과 함께 겸사겸사 방문하게 되었어요.

 

 

 

 

 

 

 

 

 

 

"엥~요거 어디서 난거여?"

요 국화꽃은 영암시장 모퉁이에서 슬쩍 했어요.^^;

효은이가 하도 갖고 싶다고 하길래.

용서 하소서~

 

 

 

 

 

 

 

 

 

 

울 어머님 요날 영암5일시장에 콩을 들고 오셔서~

이곳에서 판매 하셨구요.

그 돈으로 보리쌀을 구입 하셨어요.ㅎㅎ

 

 

 

 

 

 

 

 

 

"뭘 살라고 영암5일시장에 왔드라?"

효은이는 심각하게 고민중.^^;

 

 

 

 

 

 

 

 

 

 

영암5일시장에

그닥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우리 효은이 혹시나 바닥에 떨어진

동전이 읍나~열심히 땅바닥을 살피시는중?ㅎ

 

 

 

 

 

 

 

 

 

모과두 나왔어요.ㅎㅎ

모과를 반틈 쪼개 놨네요.

모과를 속까지 보고 살수 있는곳~

영암5일시장.^^

효은이랑 모과를 보며 좋아라 했던.ㅎ

 

 

 

 

 

 

 

 

 

 

여긴 꽃밭이네요.ㅎㅎ

빨간 바구니에 빨간 과일들이 가득가득~

양다래두 보이구요.

 

 

 

 

 

 

 

 

 

 

ㅎㅎ추억 돋는 추억과자네요.

여기서 울 아버님께서 거금 만원을 쓰셨어요.

한봉지에 3,000원짜리인 까까 두봉지에

한봉지에 5,000원짜리인 오란다 까까~

총 세봉지를 사셨어요.

천원 깍아서 만원에 득템.ㅎ

요게 바로 재래시장의 참맛.^^

까까 세봉지 사셨다고

울 아버님 어머님께 혼구녕 나심.^^;

 

 

 

 

 

 

 

 

 

 

"음~뭐슬 안산것 같으~"

그럼 니손에 든건 뭐냐?

 

 

 

 

 

 

 

 

 

 

효은이가 지나가다 말고는

"엄마 당근이야."하며

무척이나 반가워라 하더라구요.ㅎㅎ

우리 효은이는 지가 토낀줄 알아요.

당근을 우찌나 잘 먹는지 몰라요.^^;

 

 

 

 

 

 

 

 

 

요날 저녁 메뉴는 동태탕~

지금 울 남푠,어머님,아버님께서

통태를 구입하고 계십니다요.ㅎ

대한모는 열심히 뒷쪽에서 사진 찍는중.^^

한마리에 천원이면 저렴 하지요.ㅎㅎ

 

 

 

 

 

 

 

 

 

 

 

"양파 한차두 사볼끄낭~"

열심히 무언가를 드시며

효은이는 장을 보시는중.ㅎ

 

 

 

 

 

 

 

 

 

 

 

오우~~아주머니 힘도 좋으셔랑.

저리 큰 박스를 한번에

딱~들어 블고요.ㅎㅎ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와~~~요.

입에 자꾸만 머리카락이 달라 붙어서는

도무지 분위기를 잡기 힘들었던 효은양.ㅎㅎㅎㅎ

 

일단은~~

우리 효은이가 장을 보긴 봤습니다요.ㅎㅎ

저 손에 든거 보이시죠.

추억의 과자를 판매 하는곳에서 저걸 공짜로 얻었다는거.

네네네~억지 스럽지요.

구래두 지 입으로 "요거 먹고 싶다."하며

사장님께 당당히 공짜로 얻었걸랑요.ㅎㅎ

난중에는 돈을 주믄서 심부름좀 시켜봐야 겠어요.

또 알아요.공짜로 무진장 많이 얻어 올지.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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