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울 아버님 추천맛집

"돼지국밥,콩국수"

할매집 연탄구이 국밥

돼지국밥 4인분 시켰구요.

 

 

 

 

 

 

 여긴 희안하게 음식 종류에 따라

반찬이 다르더라구요.ㅎㅎ

국밥 드실분들이랑 콩국수 드실분들

따로따로 앉으라고 명령조로 말씀을 하시던 사장님.

요 반찬은 국밥 반찬이라고 하시네요.ㅎ

 

 

 

 

 

 

 

콩국수는 2인분 시켰어요.

그 양이 과히 놀라울 정도.ㅎ

 

 

 

 

 

 

 

 

ㅎㅎ콩국수는 이리 두가지 반찬에

설탕이랑 소금이 나와 주십니다요.

요기 사장님 아무래두

전라도 출신이 아니신듯~

말씀 하시는것두 그렇구요.

소금이랑 설탕이 동시에 나온걸 보니...

 

 

 

 

 

 

 

 

 

메뉴는 요 정도~~

그러고 보니 거즘 술안주로 딱인것들.ㅎㅎ

시골 어르신들 상대로 장사를 하셔서 그런가?

 

 

 

 

 

 

 

크~~~

주방이 겁나게 뻥~뚫렸고요.

쩌~~기 보이시는분이 바로 사장님 이십니다.

사장,직원 혼자서 다다 하시는.ㅎㅎ

 

 

 

 

 

 

 

얼음을 통째로 갈아서 넣으셨어요.

어쩐지 먹어두 먹어두

국물이 넘쳐 나더라니.^^;

 

 

 

 

 

 

 

 

콩가루도 뵈이고요.ㅎㅎ

콩국수는 양도 많고 나름 먹을만 했어요.

올래가 콩국수를 무진장 좋아라 하는 사람인지라.^^

 

 

 

 

 

 

 

 

면발도 쫄깃쫄깃 허니

먹을만 했어요.ㅎㅎ

뭐 특별히 맛나다.할 정도는 아니였으나~~

사장님의 툭툭 뱉으시는 말투에

있던 입맛도 달아날 정도.^^;

 

 

 

 

 

 

 

잘~~~먹었다.ㅎㅎ

국물은 배불러서 남기고요.

 

 

 

 

 

 

 

솔직히 전 국밥을 안먹어 봐서

그 맛을 잘 모르겠어요.ㅎㅎ

밥만 한수저 먹어 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구래두 울 아버님께서 맛나다고 하시니~^^

 

 

 

 

 

 

 

내용물은 실하게 들어 있더라구요.

울 남푠두 기분이 상할때로 상하신지라~

맛은 별루 였다고 했어요.ㅎ

 

 

 

 

 

 

 

 

시골 스러운 식당 전경~

찰칵.ㅎㅎ 

 

 

 

 

 

 

 

 

이곳은 사람이 별로 없는 시골스러운 마을이라죠.

우리 시댁 동네에서 가까운 면 소재지.ㅎㅎ

 

 

 

 

 

 

 

 

이곳이 도갑사로 이어지는

길목이예요.

왕인박사유적지도 있구요.

축제가 열리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기도 하거든요.

요번에 또 국화축제 열리겠어요.ㅎㅎ

 

솔직히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기분이 더더욱 중요한것 같아요.

콩국수는 나름 맛있게 먹었거든요.

근디 사장님 말씀이 자꾸 거시기 하더라구요.

저나 남편이나 사장님에 비하면 무지 어리지요.

허나~~낼모레면 80을 달리시는 저희 아버님께도

너무 함부로 말씀을 하시더라구요.ㅡ,.ㅡ

울 남푠님 말씀이 부모님만 아니였음

그냥 확~~하고는 일어날뻔 했다고.ㅎ

사장님 말씀을 쫌 부드럽게 하셔야 할것 같아요.

축제 기간에는 외지분들이 많이로 오실텐데~

울 아버님께서 추천하신 맛집이라 그냥 참고 먹었어요.^^

근디 울 아버님 요런 스타일의 뇨자를 좋아라 하시낭?ㅎㅎㅎㅎ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