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특한 식당개 진순이~도도한 진돗개/삼남매가 환장하게 좋아라함.ㅎ

 

 

 

 

 

 

 

 

 

 

 

 

 

 

 

 

 

 

영특한 식당개 진순이

도도한 진돗개

삼남매가 환장하게 좋아라함.^^

"야~~~~나좀 봐봐라~"

우리 효은이 진순이랑 한번이라도 더 눈좀 마주칠라고

별짓을 다하고 있네요.

저리 쪼그리고 앉아서는.ㅎㅎ

 

 

 

 

 

 

여기저기 손이 보이지요.

바로바로 우리 애들 손입니다.

목포 삼남매인 내아~강아지들.ㅎㅎ

우리 애들은 동물이라믄 아주

죽고 못사는 아이들이라죠.^^

 

 

 

 

 

 

 

 

오우~~진순이의 저 포즈좀 보셔요.

저것이 뭐슬 아네용.ㅎㅎ

발끝 처리가 프로 모델 저리가라 스러운걸요.

지 각선미를 자랑하려는듯.ㅎ

야~근디 표정이 빵점이다잉.

 

 

 

 

 

 

 

 

만지작 만지작~

요날 밥 먹으러 온가족이 함께 보리밥 집을

갔거든요.ㅎㅎ

거기서 처음 본 저 진순이.

근디 엄~~청 순한거 있죠.

 

 

 

 

 

 

어랏~이것이 여기저기 팍팍 만져 달라고 이젠

아예 들이대는걸요.ㅎㅎ

너 참~~성격 태평하다잉.

 

 

 

 

 

 

이녀석 가만보니 속 쌍꺼풀까지 있어요.ㅎㅎㅎㅎ

너 바람둥이녀?

어쩐지 우리 애들이 만져두

가만히~~것두 느끼더라니.ㅎ

 

 

 

 

 

 

진순이가 그러네요.

나는 옆태가 섹쉬햐~~

옆태도 팍팍 찍어 줘블어잉.

 

 

 

 

 

 

 

 

 

 손 달라고 하니까 이녀석 덥썩 주는거 있죠.ㅎㅎ

요날 진순이 개고생 했습니당.

효은아~멍멍이 때리믄

망태 할아버지가 잡아 간다잉.ㅡ,.ㅡ

 

 

 

 

 

 

크~~무튼 멋쩌 블어요잉.

옆태하며 저귀에 꼬리 까지.

대단쓰~~^^

진돗개란 이런거구낭.ㅎㅎ

 

 

 

 

 

 

 

진순이 땅 보고 있다.ㅎㅎ

혹 땅에 빵조가리라도?

 

 

 

 

 

 

맞고만 맞어~~

입 모양을 보니 딱 군침을 흘리는듯 하네요.ㅎㅎ

하기사 바로 앞이 보리밥집 정문이거든요.

냄시만 맡아두 군침 질질 일것인디.ㅎ

 

 

 

 

 

 

이건 뭐 지 인기를 실감 하는중?

효은이 손은 진순이 등짝에

대한이 손은 진순이 머리에

다은이 손은 턱밑에 있네요.ㅎ

요날 진순이 무진장 피곤 하셨겠어요.^^;

난중에 이 이모가 겁나 맛난거 사줄께.ㅎㅎ

 

 

 

 

 

 

 

진순이는 순둥이 였던 것이였다다다~~

저것 봐요.대한모 손을 햛햛하고 있잖아요.ㅎㅎ

것두 처음본 아줌마의 손을 말이여요.

동물은 지를 좋아라 해주는 사람을 알아 보나봐요.^^

 

 

 

 

 

 

 

"이놈의 인기는 식을줄 모르구만."

피곤에 쩐 진순이는...

 

 

 

 

 

 

 

 하도 여기 저기서 손달라고 한께

뒷걸음질 치는 진순이~

미안하다.진순아.^^;

 

 

 

 

 

 

 

털고르는중? 이 잡는중?

무튼 앉아서는 저런 행동을 했어요.ㅎㅎ

근디 저 손은 누규꺼여~

 

 

 

 

 

 

 

 

진순아 잘 있어라.

대한이네는 맘마 맛나게 먹고 집이 간다.ㅎㅎ

 

요날 대한이네는 밥을 먹기위해 보리밥 집을 찾았다죠.

식당 안으로 들어 갈라 한디.

애들이 엄마를 애타게 부르더라구요.

뒤 돌아 보니 딱~~진순이가 보이고요.ㅎㅎ

으미 너 참구엽다.하며 삼남매 모두 진순이 한테 딱~

달라 붙어서는 쓰담쓰담에 손손을 외쳤다죠.^^;

우리 애들은 동물을 너므 애정 하십니다요.

집이 냥이랑 햄스터랑 금붕어 있거든요.

이러다 멍멍이도 입양하는거 아닌가 몰라요.ㅎㅎㅎㅎ

 

집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면

아이들 정서 발달에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책임감도 생기구요.^^

사랑하는 마음두 팍팍 샘솟는듯.ㅎㅎ

삼남매는 앞으로두 동물을 쭉~~

사랑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