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으로 손으로 보고 만지는 재미 삼성출판사 공주 팝업북~/신데렐라 팝업북 추천

 

 

 

 

 

 

 

 

 

 

 

 

 

 

 

 

 

눈으로  손으로 보고 만지는 재미

삼성출판사 공주 팝업북~

신데렐라 팝업북

우리 효은이는 선물 상자만 보믄 뭐든 찌꺼라고 단정을

짓는 버릇이 있어요.ㅎㅎ

요것두 포장지만 보고는 막~~~

지꺼라며 우기는 통에 혼났어요.

일하는라 바쁜디 자꾸 보여 달라고 해서리.^^;

똥 고집쟁이.ㅎ

 

 

 

 

"올~~~멋지고만 볼만 한디.ㅎ"

"내용도 알차고 공주도 예쁘게 잘 만들어서 넣었고만."

 

표정이 말을 하네용.ㅎㅎ

대한모 요 신데렐라 팝업북을 몇번이나 읽어줘나 몰러요.

장수가 적어서 완전 다행이었던.

삼성출판사 관계자 여러분 감사합니당~감사합니당~ㅎㅎㅎ

 

 

 

 

 

 

뽀로로 의자에 앉아서는 조신하게

열독를 하시는 네살 효은 공주님 이십니다.ㅎㅎ

지가 뭘 안다고 저리도 집중을 하시며

보시는 건쥐~~~

암만 알지요.글은 몰라도 그림은 꼼꼼히 잘 보는 능력을 가진자.

효은 공주님 입니당.^^;

 

 

 

 

 

특히 효은이는 요 공주에 빠지셨어요.

꼬래 지도 공주라고.ㅎㅎ

 

"엄마 아가씨 레이디~"이러면서 "이뿌다.이뻐."이러는거 있죠.^^

 

표현력 쥑이구낭.내 딸래미.

진짜 아닌게 아니라 신데렐라며

못~~쌩긴 언니들이며 사실적으로 잘 표현해서

만들어진것 같더라구요.ㅎㅎ

효은이가 신데렐라 언니들이랑 새엄마를 보고는 자꾸

 

"나쁜 사람이야.못난이들이야."이러는.ㅎ

 

 

 

 

"이야~~"

"엄마 이거봐.냠냠냠이야."

 

먹을꺼 라며 초특급 관심을 보였던

저 식탁이랑 음식들.ㅎㅎ

 

 

 

 

 

 

요것두 신기한거 있죠.

실은 대한모 요거 놓칠뻔~했거든요.

근데 효은이가 요걸 발견 했어요.

아이들의 생각을 무진장 잘 아시는 삼성출판사 팝업북인듯.ㅎㅎ

열어 보세요~~하며 친절히 안내를 해주네요.

근디 대한모는 글을 읽을줄도 알믄서

왜 요걸 지나쳤을까요?

효은이는 글도 모르는 네살 꼬맹인디 요거 발견 하고요.ㅎㅎ

고사리손 같은 효은 공주님의 귀요미 돋는 손 자태~~^^

 

 

 

 

위 사진에 보이는 "열어보세요"를 짜잔~~하면

요런게 나와요.ㅎㅎ

대~~박이죠.

곳곳에 숨어 있는 보물을 찾는 재미라고나 할까요.

요거 말고도 또 있걸랑요.

정교하게 와인잔이며 음식이 표현 되어 있었어요.

우리 효은이는 먹는 시늉을 했다는.^^;

 

 

 

 

팝업북이라고 해서 내용이 부실 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었거든요.

근데 웬걸 오히려 아이들이 알기 쉽게

잘 표현이 되어 있더라구요.ㅎㅎ

은근 좋았어요.내용이 짧아서요.

하루에 수십번씩 읽어줬거든요.ㅠ

 

 

 

 

 

요거요거 하이라이트 장면면~~

확실히 눈치가 빠른 네살 효은 공주님.

 

"엄마 공주가 신발을~~어떻게,어떻게~"

 

이러시며 우찌나 걱정을 하시던지요.

이것이 저기 있었음 유리구두를 주워다가 찾아줄 판.^^;

 

 

 

 

 

 

저 눈빛 봐라잉~~

완전 신기해라 하네요.^^

집에 신데렐라 팝업북 말고도

이상한 나라 앨리스 팝업북도 있거든요.ㅎㅎ

요것이 효은 공주님의 두번째 팝업북이 되겠네요.

 

 

 

 

 

 

대한모는 요 페이지를 보믄서

이런 생각을 했었다죠.

저 호박 마차 안에 내가 탔음.ㅎㅎㅎㅎ

미친게죠.ㅡ,.ㅡ

뭐 상상은 자유라고 하잖아요.

이래서 신데렐라 팝업북을 보며 우리 아이들 상상력이

쑥쑥 커가는거죠잉~ㅎㅎ

 

 

 

 

 

지금 여러분은 촌티 팍팍 내는 30대초반 아줌마의

표정을 보고 계십니다요.

올래가 아이들과 책을 볼땐

저런식으로 과장된 표현이 필요 합니다요.ㅎㅎㅎㅎ

동네 창피해서 다~~돌아 댕겼다.^^;

 

팝업북은 요런 좋은점이 있는것 같아요.

내용이 한눈에 쏙~~들어오는 점에서

아이들의 집중력 향상과 상상력을 팍팍 심어 주는것 같아요.ㅎㅎ

일반 동화책은 그런 재미가 없잖아요.

뭐 팝업북이라고 해서 내용이 부실하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죠.

오히려 복잡한 내용 보다는 아이들이 알기 쉽게

중요 부분만 넣어서 만든 팝업북이 요 또래의 아이들에게는

더 좋은것 같아요.^^

대한모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당.ㅎㅎ

아~~오늘도 집이 가믄 또또 신데렐가 팝업북 읽어 달라고 하겠고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