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로시골체험 네살 딸래미 잠자리 채로 뭐든 다~~잡아서 가둘 기세

 

 

 

 

 

 

 

 

 

 

 

 

 

 

 

 

 

 

♡외가집에서 효은이 시골체험중♡

 

 

저 자세믄 뭐라도 분명 잡겠죠.ㅎㅎ

하늘엔 잠자리 날아 다니고요~

땅에는 이것 저것.

 

 

 

 

 

 

 

 

일단은 장비부터 손을 봅니다.

역시 꼼꼼한 베이비여.

그러다가 봉이 맥없이 빠~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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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근디 왜 장화신고 있냐?

 

 

 

 

 

 

 

짜잔~~

일타이피.이런걸 바로 횡재 했구나~라고 하지요.ㅎㅎㅎㅎ

우리 대한 아들이 잡았또요.

효은이는 마음만 앞서 가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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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녀석이 대왕모기랑 방아깨비를 잡았어요.ㅎㅎ

발 빠르고 손 빠른 녀석 같으니라규~

 

 

 

 

 

 

 

 

대한모는 사진질에 열이 올라있는 상태.

효은이는 한번이라도 더 볼라고 열 올라있는 상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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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는 시골출신이라 좋습니다요.

남들은 요런것도 돈내고 체험 한다더만요.

고로 울 삼남매들도 좋고요.^^

 

 

 

 

 

 

 

 

이야~~

우리 효은이 이러다 하늘로 날아 가겠어요.ㅎㅎㅎㅎ

 

마음은 이미 잠자리에 매미에 뭐든 다다 잡았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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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차~잉~~

이건 뭐 잠자리채에 돌덩이가 들어 있는건지.ㅎㅎ

뭔 힘을 저리도 쓰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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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키의 배가 되는 잠자리채를 저리 들고는~

뭘 잡는다고.ㅎㅎㅎㅎ

오빠야가 잡은 방아깨비랑 왕모기를 보고는

의욕충만 되신 효은 공주님.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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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채로 헛질을 자꾸 하시던~

공기나 잡았을라낭.ㅎㅎㅎㅎ

저 허탈해라 하는 표정 우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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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자리를 옮기셨네요.

저기나 거기나 똑같지 니 실력이 빵점인게야.ㅎㅎㅎㅎ

요날 무진장 용쓰셨던 효은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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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이는 겁이 없어요.ㅎㅎ

케이블카도 서서 타는 용감한 베이비~라죠.

그러니 이런 난간쯤이야 껌이죠.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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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도 높이는 되야~

기댈만 하죠잉.ㅎㅎㅎㅎ

땅바닥에 지나가는 개미도 잡는다고 요러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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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우리 효은이 낚시 시키면 무진장 잘할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ㅎ

뭐든 열심히 하시는 베이비라서요.

의욕만 앞서시는게 문제긴 하지만.^^;

쬐금한게 성격이 불이 예요.불.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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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열심히 헛 채질을 하시네요.

어린것이 뭔 체력이 이리도 좋은가 몰라요.ㅎㅎ

젊음이 부러운 대한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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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짜증 폭발함.

잠자리채에 암것도 안들어 오자 성격 급한

효은 공주님 짜증 지대로 났어요.ㅎㅎ

엄마는 웃습니다요.

요런 짜증도 귀엽게 보이는 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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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살고있는 개미가 지를 버리자.

이번엔 허공에 대고는 헛질을 하시네요.

눈이 무섭~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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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짜증나서 못해 먹겠다.

슬슬 흥미를 잃어 가시는 효은 공주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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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을 못 버리고 한번더~

결과는 마찬가지.ㅎㅎ

허탕만 줄창이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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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효은이는 요날 암것두 못잡았어요.

마음은 뭐든 잡아서 다다 가둘 기세였으나~

오로지 마음만 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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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우리 효은이는 요날 암것두 못 잡았지만~

오빠야가 방아깨비랑 모기랑 잠자리를 잡아다 줬어요.

대한모는 효은이를 위해 특~~별히

날아 다니는 파리도 잡았어요.ㅎㅎㅎㅎ

모기랑 파리는 걍 다~죽였습니다.ㅡ,.ㅡ

다른건 살려 줬구요.^^

내년 여름에는 우리 효은이 잠자리채 안에 곤충이 바글바글

거리게 될까요~과연?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