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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회산백련지

2012년 7월 10일 화요일 가발샵 쉬는날.

 

 

 

 

효은이 무안연꽃방죽 놀러 왔어요.^^

처음 시작은 발걸음도 가볍게

솜사탕 저리가라~여요.ㅎㅎ

 

 

 

 

 

 

 

 

 

 

 

 

 

 

 

 

 

바닥에 떨어진 연꽃잎을 주워서는 지 얼굴을 가려요.ㅎㅎ

효은아~니 얼굴이 아무리 작다고는 하나~~

그 연꽃으로는 택도 읍구낭.ㅎㅎㅎㅎ

 

 

 

 

 

 

 

 

 

 

 

 

 

 

 

 

뭔가 껄쩍지근해 블어요.

얼굴이 그리 말을 하는듯 하네요.ㅎㅎ

뭘 두고 온것 같으~~

 

 

 

 

 

 

 

 

 

 

 

 

 

 

 

 

수생식물생태관도 둘러 봅니다.

아빠는 저~~멀리 걸어 가고요.

우찌 딸래미 발을 못 맞춰주냐고요.

한국의 전형적인 무심한 아빠님.

은근 서로 거리를 두고 걷는것 같단 말야~~

두 사람 그리 친분이 없었던겨??ㅎㅎㅎㅎ

아님 둘러보는 각자의 취향이 다른거.ㅎ

 

 

 

 

 

 

 

 

 

 

 

 

 

 

 

 

이런이런 또 현실이 눈앞에 나타나블었넹.ㅎㅎ

아빠는 핸폰으로 사진질을

따님은 혼자서 먼산을~

이거 뭐라 해야 하는 건가요.ㅎ

씁쓸하고만요.

대한모가 꼭 일부러 이런 사진만 찍은것 마냥.^^;

 

 

 

 

 

 

 

 

 

 

 

 

 

 

 

 

한 두세곳에 이런 푯말이 있더라구요.ㅎㅎ

무안회산백련지 이용자 준수사항.

우리 효은이가 지켜보고 있어요.^^

 

 

 

 

 

 

 

 

 

 

 

 

 

 

 

 

 

짜증 폭발 일보직전의 모습이네요.^^;

아마도 퐁당퐁당을 원~없이 하고 싶었던 효은 공주님은

엄마가 자꾸 다른곳으로 빨리 가자고 하자

승질이 난게죠.ㅎㅎ

돌멩이가 없는걸 이 애미보고 우짜라고야~~~~

앞으로 물가에 놀러 갈때는 봉다리 한가득

돌멩이를 필히 챙겨 가야 할까봐요.

이 애미는 어깨가 무너지고요.ㅠ

개똥도 약에 쓸라고 하믄 없다고 하드만

그 흔하디 흔한 돌멩이가 없어서

울 공주님 요날 짜증이 킹왕짱이었네요.ㅎㅎ

기분이 하루에두 수십번은 바뀌는 네살 공주님.^^;

 

 

 

 

 

 

 

 

 

 

 

 

 

 

 

 

여긴 어딘고~~

유심히 무안회산백련지 약도를 살펴보고 계십니다.효은이가요.ㅎㅎ

넘넘 넓어서 길 잃어버림 언니,오빠야를

영영 못볼지도 모르니~^^

꼼꼼 똘똘한 녀석.ㅎㅎ

 

 

 

 

 

 

 

 

 

 

 

 

 

 

 

 

 

잊을만 하믄 이것이 자꾸 돌멩이 타령을~^^;

돌멩이 찾아 삼만리중.ㅎㅎ

저 똥고집은 과연 누굴 닮았을까요?

맞습니다.맞고요.울 남푠님.빙고~~

내가 이런말은 안할라고 했는디.ㅡ,.ㅡ;;

학교 다닐때 울 남푠이가요~~~

오토바이 안사준다고 학교를 안간다고 고집 부리고 그랬다고.ㅎㅎ

거 보셔요.똥고집 울 남푠님 닮은거 맞죠.ㅎ

 

 

 

 

 

 

 

 

 

 

 

 

 

 

 

 

 

연꽃방죽에서 발견한 나무그네.ㅎㅎ

효은이가 무지 좋아라 했거든요.

딱 두개 발견했었는데~

또 몰라요.우리가 모르는곳에 나무그네가 떡~허니 있을지도.^^

혼자 알아서 올라 간다고 용쓰는 저 뒤태를 보니

대한모 환장 하겠어용.ㅎㅎㅎㅎ

넘넘 귀여워서 궁딩이를 확~~물어 버릴뻔 했거든요.ㅎ

 

 

 

 

 

 

 

 

 

 

 

 

 

 

 

 

짜잔~어렵사리 나무 그네 안착.ㅎㅎ

아~얼굴이 너무 흐릿하게 나왔다.ㅠ

완전 뿌듯해라 했었는데~

엄마가 미안.사진 잘 찍는 공부좀 해야 겠어요.^^;

 

 

 

 

 

 

 

 

 

 

 

 

 

 

 

 

 

엄마~~~일루 와봐요.^^

마구 손을 흔들며 다급하게 엄마를 부르는 효은 공주님~

뭘 또 본게죠.ㅎㅎ

이것이 꼭 40~50대 아자씨,아줌마 같은 행동을 한당께요.

배 보일랑 말랑.^^;

 

 

 

 

 

 

 

 

 

 

 

 

 

 

 

ㅎㅎ우리 공주님 공룡을 봤구낭~~

여기도 있어요.저기도 있어요.하며

엄마를 마구 부르던.^^

뭐든 함께하고픈 마음.ㅎㅎ

우리 공주님이 벌써 이리 기특한 생각을 다 하다니.엄만 또 감동이여.

 

 

 

 

 

 

 

 

 

 

 

 

 

 

 

 

 

연꽃방죽내에 있어던 음수대.

딱 한곳만 본것 같은디.ㅎㅎ

또 몰라요.어딘가 숨어 있었을지도.

울 효은이는 저그서 열심히 손을 씻었어요.^^

아주 넋을 심하게 놔블어네용.ㅎ

 

 

 

 

 

 

 

 

 

 

 

 

 

 

 

 

 

올~~바른생활 아기님.^^

지가 알아서 수돗물을 잠궈요.ㅎㅎ

이정돈 껌이라는 저저 표정 우쩔~귀여운 내 새끼.

 

 

 

 

 

 

 

 

 

 

 

 

 

 

 

 

 

 

 

이녀석 또 홈쇼핑 모델 놀이 들어가셨네요.ㅎㅎ

앞을 보라고 해도 먼산만을 바라보며...

이런 사진이 나왔어요.^^;

너 지금 누구랑 대화를 하는겨??

 

 

 

 

 

 

 

 

 

 

 

 

 

 

 

여긴 필시 분명 포토존인겨.ㅎㅎㅎㅎ

그 이름도 유명한 호박 아니고요~

연꽃 마차 되시겠습니다요.

아~놔~~요런거 한대 정도는 타고 다녀야 한디.ㅎ

울 효은이 지나가다 사진속에 우연히 포착.^^

 

 

 

 

 

 

 

 

 

 

 

 

 

 

 

 

 

 

으미 빗물이 효은이 눈속으로 들어 갔쓰~

비가 내린다고는 했으나 대한모 망각을한 나머지 우산을 안챙긴거 있죠.ㅠ

구래서 요날 비좀 맞았습니다.ㅎ

보슬보슬 또는 왕창~^^;

 

축제일은 사람들이 무진장 많이로 몰리기 때문에~

대한모네는 미리 놀러 갔어요.ㅎㅎ

무안연꽃방죽.

참말로 보기 좋더만요.ㅎㅎ

예쁘게 잘도 꾸며 놨구요.나름 넓어요.

연꽃을 보고 있는것만으로두 기분이 무지 좋더라구요.

효은이는 연꽃방죽에 만날 퐁당퐁당을 하시려고 해서는.ㅎ

 

 

 

 

 

 

 

 

 

 

 

무안연꽃축제 7월 26일부터 시작한다죠.

언능들 서둘르셔요.

 

 

 

 

 

 무안회산백련지 찾아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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