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살 딸래미 길에서 아기 해바라기꽃 보고는 모델놀이 들어 가셨다.ㅎㅎ

 

 

 

 

 

 

 

 

 

 

 

 

 

 

 

 

 

 

이런 가식적인 웃음을 봤낭.ㅎㅎ

어린이집 가다 말고 다른 어린이집 화단에 핀

해바라기꽃을 보고 급 흥분한

엄마와 딸.^^;

시선 처리는 깔끔하게 메라를 안봐주는.

이녀석이 요즘 이런다죠.ㅎㅎ

 

 

 

 

 

 

 

 

 

 

 

 

 

 

 

해바라기꽃을 보고는 급제안 들어간 대한모~~

효은아 우리 여기서 사진 찍을까?라고 했더니

바로 덥썩 대한모의 제안을 무셨던.ㅎㅎ

어랏~~

근디 사진이 죄다 시선은 다른곳을 향하고요.

그리고는 멍을 때리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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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날 포인트로 토끼핀 해줘봤어용.ㅎㅎ

어떤가요?

울 효은이는 토끼를 무지 좋아라 해요.^^

 

 

 

 

 

 

 

 

 

 

 

 

 

 

 

 

 

 

하도 메라를 안쳐다 보시길래 대한모가

급하게 자리를 옮겼다죠.

근디 이녀석 잽싸게 시선처리를.ㅎ

너 진짜 거시기하당.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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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고 보니 이건 모델놀이가 확실한듯.ㅎㅎ

"엄마 효은이 저기 볼께."이럼서

메라양과 눈을 안마주치던.^^;

꼬래 이것이 어디서 본건 있어 갖고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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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선처리 들어 가셨습니다요.ㅎㅎ

제가요.애셋을 키우면서요.또 이런 녀석은 처음이라는거~

설정도 지가하고 위치선정도 지가하고

요즘들어 부쩍 그러는.ㅎ

음~얼집에서 모델 수업을 받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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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화단에 꽃이 피었어요.

여긴 지나가는길에 있는 어린이집 화단.ㅎㅎ

 

 

 

 

 

 

 

 

 

 

 

 

 

 

 

 

 

 

아침부터 모델놀이 하기 힘드셨나봐요.ㅎㅎ

어벙벙 사진이 나오셨어용.^^;

난중에 효은이가 커서 요 사진 보믄

뭐라 할지.ㅎ

참고로 엄마는 널 하늘땅만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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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정이 짱나는듯.

사진 찍는 동안 계속 기분 업이드만.

갑자기 왜~~~??

이유는 바로 밑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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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이 머리 바로 뒤에 있던 해바라기꽃님의

줄기와 나뭇잎 때문에 맘이 팍~상하셨던.ㅎㅎ

지 머리를 자꾸 만지작 거리니 기분이 나빴던거죠.

누가 지몸 만지면 완전 싫어라 하는 효은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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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래두 마지막두 시선처리는 확실하게 하셨네요.^^;

모델 놀이에 심취하신 네살 효은 공주님~~

이러다 진짜 모델 한다고 하믄 우쩐다냐.ㅎㅎㅎㅎ

대한모 너무 앞서 갔나요??

요즘은 사진 찍어주기가 겁이 나는 대한모 입니다.

"엄마는 여기서서 찍어줘~"이럼서

시선처리를 확실히 해주시는 효은 공주님.^^;

모델이 요구사항이 많아서 힘든 아메 사진사 입니다요.ㅎㅎ

 

 

 

 

 

 

 

 

 

 

 

 

 

 

네살 효은공주님의 모델놀이 잠깐

영상으로 보실까요~~

바로 옆에서 공사를 하는지라 무진장 시끄러워요.^^;

엄마는 널 항상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