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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효은이 깜놀 했어요.

소 두마리가 동시에 저 볏짚을 먹을라고

효은이 한테 달려 들었거든요.^^;

저저저 리얼한 표정을 또 언제 구경 할까용.ㅎㅎㅎ

대박 웃기고 귀엽고요~~^^

 

 

 

 

 

 

 

 

 

 

눈 깜짝할 사이에 소님들 효은이 손에 있던

볏짚을 빼앗아 갔다죠.ㅎㅎ

저 허탈해라 하는 효은이 손좀 보셔요.

 

 

 

 

 

 

 

 

 

요번달에 또 한넘이 태어났어요.ㅎㅎ

경사났네~경사났쓰.ㅠ

5월달에 또 한마리가 태어날 예정.

시골 집에 소가 총 세마리가 있거든요.

그랑께 이것들이 각각 한마리씩 송아지를 낳는다는거죠~

 

 

 

 

 

 

 

 

 

 

저 표정좀 보셔요.

완전 흐믓해라 하는.^^

시키지도 않았는디 지가 알아서 바닥에 떨어진 볏짚을 소님께

손수 먹이셨다는요.ㅎㅎㅎ

너나 스스로 맘마좀 먹어봐라잉.

앙~깨물어 뜯고파라.^^

 

 

 

 

 

 

 

 

 

효은 공주님의 저 표정은??

과연 어미가 자식 입에 들어가는 음식을 보고는

밥 안먹어도 배불러라 하는 표정.^^;

대~~박.ㅎㅎㅎ

니가 벌써 그런 맛을 아는겨.헙.ㅎ

 

 

 

 

 

 

 

 

 

 

무척이나 힘들어는 보이나~~~

효은이가 즐기면서 했어요.ㅎㅎ

진정 입니당.

소집 앞에서 저러고 죽치고 있어요.대한모도 함께.^^;

 

 

 

 

 

 

 

 

 

 

목을 있는 힘껏 쭉~~빼고는 효은이가 주는 볏짚을

열심히 받아 먹는 소님2 입니다.

저러다 핏줄 터질라요.ㅡ,.ㅡ

코딱지만한 볏짚좀 얻어 먹어볼라고 별짓을 다하는 소님2.ㅍ

 

 

 

 

 

 

 

 

 

 

이번엔 효은이가 너므 가까이서 소님2에게 볏짚을 주셨네요.

눈 깜짝할 사이 입속으로 퐁~

효은이는 허탈하고요.ㅎㅎ

소님2는 입이 즐겁고요.

열심히 소님께 먹이를 주시던 따님~~

결국엔 카우걸 포스 좔좔이고요.

저 머리위에 있는거 뭐?

 

 

 

 

 

 

 

 

 

 

빙고~~소님 입속에 들어갈 볏짚이었습니다요.ㅎㅎ

효은이 머리를 소님께 살며시 갖다주믄

저 머리위 볏짚을 과연 먹을까요?

걍 상상만 했어요.뭐라 마삼.ㅎㅎ

 

 

 

 

 

 

 

 

 

소님2는 걍 편히 네살 꼬마님께서 먹여 주시는 볏짚을

편히 드시고 계시네용.ㅎㅎ

네살 꼬마님은 둑습니다요.

먹는 속도가 우찌나 빠른지요.

로케트 저리가라여요.

 

 

 

 

 

 

 

 

 

 

나도좀 주라~

니눈에는 내가 안보이는겨.음모~~~~

그리고는 눈을 아래로 깔았다는.ㅎ

 

 

 

 

 

 

 

 

 

 

 

지칠 만큼 지친 네살 꼬마님.ㅎ

머리는 산발에 머리 위에 새들이 집을 짓게 생겼어요.

때마침 볏짚도 많이로 묻어 있고요.ㅎㅎㅎㅎ

효은이 너 혹~저것들은 꼬기로 보는겨??

효은이가 고기를 좋아라 하거든요.^^;

 

 

 

 

 

 

 

 

 

 

올~~~

저 긴~~혀좀봐봐.

꼭 내혀 같고만.ㅎㅎ

제가요.혀가요~

쭉 빼서 입술 위로 올리믄요.

코에 닫거든요.나하하하하

 

 

 

 

 

 

 

 

 

 

이것이 맛나 보여~~

아니다.이것이 더더 맛나 뵈이고 길어 블어.ㅎㅎ

함부로 암것나 주진 않아요.

울 효은이는 카우걸이 거든요.ㅎ

카우베이비~옙~

 

 

 

 

 

 

 

 

 

직접 맛도 본다죠.가~~아니고요.ㅎㅎ

이것들이 볏짚을 줄때는 환장하게 달라 들드만요.

시아버님께서 갖다준 사료를 보고는 카우걸이 주는 볏짚은

쳐다도 안봐 블어요.

효은이 완전 당황.띠옹~~~

나쁜 소시끼덜.ㅡ,.ㅡ

 

 

 

 

 

 

 

 

 

기가 차는듯한 효은공주님의 저 표정 우쩔.^^;

하기사 그러기도 하것써염~

이것들이 처음 효은이를 봤을시엔 엄청 반겨라 하고

좋다고 뿔을 들이 밀고 그러드만.쩝~~

소들도 여물 먹을때 마음이랑 소화 시켰을때의 마음이랑 달라 블어요.ㅎㅎ

 

 

 

 

 

 

 

 

 

버럭 화를 내십니다요.

왜~~~그랬을까요??

고것이 근께요.ㅎㅎ

볏짚을 줬는디 이것들이 그 긴~~혀로 효은이 손까지 낼름 했거든요.^^;

우찌나 화를 내시던지.소님들 일제히 급 쫄았던.ㅍ

 

 

 

 

 

 

 

 

 

소사료에 마약이 들어 있는 건가요~ㅎㅎ

이것들이 코를 박고 흡입 하시네용.

효은이는 지 얼굴좀 봐달라고 사정사정을 하고요.

이러다 효은이 삐지믄 너거들 콧물도 읍따.

 

연속 줄줄이 사탕으로 소님들께서 요즘 송아지를 출산 하셨다죠.

예전 같음 이거는 경사중에 겹겹경산디.^^;

구래두 정부에서 이번에 소사료값을 인하 했다고 하니 일단은

숨통이 트이는듯 합니당.ㅎㅎ

요리 네살 효은이가 시골 집에 내려 가기만 하믄 꼭꼭 들리는곳 소집.^^

아차차차 울 다은이두 항시 찾는다죠.둘다 우찌나 소님을 좋아라 하는지.

똑 닮은 박자매여요.

하루 빨리 소값이 안정되어 울 농민들 가슴이 뻥~~뚫렸음 좋겠어요.

효은아~다음에 내려가믄 송아지 한마리 더 추가다잉.

 

 

 

 

 

 

 

 

 34개월 아기님두 지 우유값은 합니당~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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