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몽아 사랑해~~야밤에 코코몽과의 데이트.ㅎㅎ

 

 

 

 

 

 

 

 

 

 

 

 

 

 

 

 

 

 

 

효은이 완전 좋아.^ㅡㅡ^

급 방긋방긋 얼굴에 미소꽃이 한가득 이여요.ㅎㅎ

 

 

 

 

 

 

 

 

 

 

 

 

처음엔 무지 쑥쓰러워라 했어요.

저 표정좀 보셔요.

마치 남친을 소개 받는듯 저 어색시러운 표정에

부끄부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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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낯작만 봐두 실실 좋아요.ㅎㅎ

이러다 난중에 집으로 데려 갈라고 할지도 모르겠떠염.

그럼 이 엄니가 무척 곤란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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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엔 코코몽님의 꼬리를 공략하는 효은 공주님.ㅎ

이상하게도 요요 꼬리?만 보믄

효은이 빵빵 자동으로 웃음보 터진다는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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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몽 꼬리를 터치~

부비부비 쓰담쓰담.ㅎㅎ

효은이가 느끼시네요.

이룐이룐 너 혹 변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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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삼남매 나갑니다요.ㅎㅎ

아주 나란히 나란히네요.

너거들 물과 기름이냐~~~~~

쫌 예쁘게 웃음서 안되긋나?^^;;

엄마 땀 대박 날라 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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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 되면 볼도 만지는 사이가 된다죠.ㅎ

이것 보셔요.효은이가 과감하게

손을 코코몽 볼에.ㅎ ㅎ ㅎ

역시나 성질 급한 효은 공주님.

그럼 다음 행동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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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럴줄 알았다.

니그 아빠야 수법이랑 똑같고만.ㅡ,.ㅡ

손을 덥썩 주물주물 하시네용.ㅎㅎ

그리고는 선수답게 말을 걸어 보아요.

코코몽아 넌 왜 이리 귀여운겨.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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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암만봐두 귀엽단 말야.ㅎㅎ

소시지가 이리도 깜찍할수 있는 건가요??네~~~~

확~~먹어 블까부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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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 럴수가 울 효은이 너~~무 들이대셨다요.^^;

이건 아닌디.효은아 여자는 자고로 튕김질을 많이 해줘야

신비시럽고 좋은 것이여~~ㅠ

너 클~~났다.

코코몽 손에 지가 부비부비 하고 날리 나셨네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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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어색스럽게 떨어져 서있기.ㅎ

니가 생각해도 넘~~심했지야.

코코몽 얼굴좀 봐라~~~

누렇게 떴잖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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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은이는 걍 코코몽이 좋았을 뿐이고~

코코몽은 하루 죙일 저기에 서있을 뿐이고요.ㅎㅎ

우리 효은이 요날 마음에 상처 받았떠염.

코코몽이가 암말도 안하고 멀뚱이 서있기만 해서리.ㅎ

요 자리에 코코몽 말고 아로미가 서 있었음 울 효은이

대박 더더더 좋아라 했을 것인디.^^

아로미를 우찌나 좋아라 하는지요.

빤쮸도 아로미표여요.ㅎㅎㅎㅎㅎ

무튼 길거리에서 우연히 만났던 코코몽과의 신나는

데이트 였습니당.

 

 

 

 

 

 

 

야가 아로미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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