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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웅덩이에서 물놀이하고는 덥다고 저리 잠바를 벗는다.^^;

근디 효은아 콧물은 우짤낀데~ㅎㅎㅎㅎ

나 말리지마.모드~일탈을 꿈꾸기 시작.ㅎ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들어 와서 본 효은 공주님의 바지와 양말 입니다요.ㅎㅎ

비도 조금씩 내렸거니와~

며칠전부터 비가 내렸던 뒤라 요날 무지 추웠거든요.

첨벙첨벙 하고 싶다고 하는걸 우쩔.^^;

비오는 날은 장화가 최고 잖아요.

구래서 대한모는 항시 장화를 신기면서 하는말이~

효은이가 좋아라하는 첨벙첨벙 할수 있는데~이럼서 꼬시거든요.

이것이 만날 신고 다니는 신발을 신을라 해서요.ㅎ

이눔의 주둥이가 문제여요.

 효은 공주님의 껍데기.ㅎㅎ

 

 

 

 

 

 

 

 

 

 

나 말리지마~~

오늘 끝까지 달릴껴.ㅎ

장시간의 물놀이는 온몸에 열을 올린다.

나는 이날 완전 추웠는디.

역시 효은이는 젊어.ㅎㅎㅎ

 

 

 

 

 

 

 

 

 

 

 

비온디 우산도 싫단다.

엄마나 써~함서 다시 나한테 우산을 주는.ㅎ

구래 너 젊다.

이러다 감기 걸림 띠옹인디.

 

 

 

 

 

 

 

 

 

 

 

장화는 왜 또 저리 거꾸로 신었다냐.ㅎㅎ

그리고는 저리 늠름하게 포즈를 취하시는~~

내가 하루에 몇번씩 열 받는디 너 땜시 항상 그 열이 식는다야.^^

사랑스러운 내 강아쥐~~ㅎㅎㅎ

 

 

 

 

 

 

 

 

 

 

물웅덩이에서 동전 줍기기~

첨벙첨벙은 이리 고개를 푹~~숙이고 즐겨야 제맛이란걸

아는 게죠.ㅎㅎㅎㅎㅎ

완전 퐁~~하셨어요.첨벙첨벙에.^^;

 

 

 

 

 

 

 

 

 

 

 

올~~물웅덩이에서두 저런 모양이 나오다뉘~~

물장구를 우찌나 잘 치시던지요.ㅎㅎ

물이 일어나서 막~~춤을 추는듯 했어용.

믿거나 말거나.ㅎ

 

 

 

 

 

 

 

 

 

 

 

 

보기만 해두 완전 추워.ㅡ,,ㅡ

다음에 대한모도 효은이랑 함께 첨벙첨벙 할까봐요.

장화랑 우비는 필히 착용하고요.

나는 때가 팍팍 묻은 어른인께요.ㅎㅎㅎㅎ

 

 

 

 

 

 

 

 

 

 

이것봐~이것봐~~

물웅덩이에 있는 물들이 살아서 움직이잖앙.ㅎㅎ

효은이가 물이랑 같이 신나게 춤을 추는듯 해요.^^

이래서 애들은 참말로 해맑아요.

어른들이 요러고 다님 돌아이라고 하겠죠.ㅎ

여기저기 돌다가 최대한 깨끗해 보이는 물웅덩이에서 물장구침.ㅎ

역시 나는 때묻은 어른이여~

 

 

 

 

 

 

 

 

 

 

요거 보니 꼭 옷에다 쉬아를 한것 같은 생각이.^^;

울 효은이 기저귀 뗀 아기여요.ㅎㅎ

절대로 옷에다 쉬아 안합니당.

점프,콩콩콩을 수십번 반복중인 효은 공주님.ㅎㅎ

저 양짝 손은 우쩔.^^

 

 

 

 

 

 

 

 

 

저~~만치 멀리서 다다다다 달려서는 또 첨벙첨벙.

대한모 멀리서 봤기 망정이지

물벼락 맞을뻔 했어요.ㅎㅎ

이것이 계산을 하고 달린겨.ㅡ,.ㅡ

엄마한테 물벼락 확~~할라고.ㅎ

 

 

 

 

 

 

 

 

 

점프~점프~~

아기라 그른가 동작이 초깜찍 작아요.ㅎㅎ

물웅덩이 파장이 대박.

앞모습을 찍었어야 했는디.ㅠ

그러고 보니 사진이 죄다 뒷태.^^;

저 모자는 지그 언니꺼임.

지꺼라고 우찌나 우기시던지요.ㅎ

글죠~~다다 효은이꺼죠.^^;

언니꺼 오빠야꺼도요.

 

 

 

 

 

 

 

 

 

헙~~이것이 깜찍하게 시리 고개를.^^

물웅덩이에서 첨벙첨벙 후라 기분 완전 업일때의 모습임.

 

효은이가 비온뒤 물웅덩이에서의 첨벙첨벙 하는 맛에 장화를 신고 외출을 한다죠.

대한모 한번 원없이 하게 해주자~생각하고는

요날 일 끝나고 찾아간 물웅덩이에서

효은이의 일탈을 실현 시켜 주었다죠.ㅎㅎ

우찌나 좋아라 하고 행복해라 하던지.^^

요날 솔직히 쫌 추웠거든요.

이것이 집이 안들어 갈라고.

이리저리 꼬셔서 결국엔 집으로 들어 갔지만~~

이미 옷이랑 장화는 앗~추(완전 추워) 상태.ㅎㅎ

뭐 어쩔꺼야~~내가 열나게 빨래질 하믄 되징.이케 생각 했어용.

나는야 완전 쿨~하고 엉뚱한 엄마.^ㅡㅡ^

글고 본께 예~전에 우리 효은이 아기아기때 완전 드러운 물웅덩이에서

다다다다 하다가 코박고 넘어진적이 있었거든요.

그때도 좋다고 미친듯이 웃었던 효은이여요.^^;

이것이 물웅덩이 킬러 였고만요.나하하하하

오늘의 교훈은 바로바로 지 버릇 멍멍이 못준다잉~ㅎ

 

 

 

 

 

 

 

 

 

 

 

일탈을 적당히 끝낸후 이것이 소심하게 물을 터치.ㅎㅎ

다다다 할때 또 동영상을 못 찍었어요.ㅠ

넘~재미나서 웃으며 보다가 깜빡.^^;

지 얼굴에 물 튀기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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