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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저것좀 봐봐.
음 냄시.(코찡긋)
작년에 소테크 들어 갔던 대한모 라죠~
3월 초에 송아지 탄생생.
예전 같으믄 덩실덩실 춤을 출것인디.ㅠ
이럼 안돼~~대한모 때찌때찌.새생명은 축복이잖아~~
조만간 두마리의 소가 또 줄줄이 송아지를 낳을것 같아요.나하하하하
▼
내가 뭘~~~~
얌전히 앉아서 저 상태로 가만히 있던 아기 송아지.
큰 눈을 부릅 뜨고는 신기한듯 효은이랑 대한모를 노려 보더라구요.
어린것이 팍~~~~
▼
야~~너는 또 싸냐 또 싸.
(어미소가 지속적으로 쉬아를 하셨거든요.이때.ㅎ)
이런 말씀을 하셨던 31개월 효은 공주님.^^;
이건 뭐 한판뜰 기세 였어요.ㅎㅎ
우찌나 당당하게 노려 봄서 말씀을 하시던지요~~
▼
송아지는 완전 억울한 표정으로 울먹울먹~~
나능 아까부터 쭉~~~~앉아만 있었다고
내가 뭘~~~~
▼
야~~너는 또 먹냐 또 먹어.
이러십니다.
음메~~소는 여물을 좋아해~~~
효은이는 소가 계속 입을 오물오물 하는걸 이런식으로.^^;
▼
똥내나서 더이상 못 있겠고만~
이것이 깨끗한척은 다해요.ㅎㅎㅎㅎ
똥 있다고 지 옷에 묻을까봐 우찌나 바들바들 떠시던지.
니가 많이 크긴 컸구낭~~
작년만 해도 똥인지 불인지도 모르더만.ㅎㅎ
▼
이녀석 근디 참말로 싸가지 없어 블어요.
우리가 가서 사진을 찍어도 흥~이럼서 일어나지도 않고.
이것이 나를 무시 한겨~~~
어린께 내가 봐준다.ㅎ
▼
내가 더러워서 피한다.
무서워서가 아니고~~~흥~~
▼
대한모가 요날 가만히 있었음 울 효은이가 소님의 목덜미를 잡을 판이었어요.ㅎㅎ
믿거나 말거나~~~~~
작년에는 시골서 송아지를 봄서 여물좀 주라고 주라고 사정사정을 하더만
올해는 지도 컸다고 버럭버럭 하면서 쌈날판.^^;
그나저나 언제쯤 황금소로 돌아 올런지~~ㅠㅠ
소사료 장난 아니게 들어가요.
사료값도 장난이 아니고.
입이 하나 더 늘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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