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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효은이 지금 시골 할모니 집에서 요양중이다.

이것이 영특 한건지 계산적인건지?

무튼 엄마가 내려오는 날을 확실히 알고 있다.

큰애들이 있기에 우리는 항상 금요일 밤에 시골엘 내려 간다.

큰넘들도 덤으로 떨구고 올 작정으로~나하하하하

엄니 미안혀유.뿌잉뿌잉~~(요건 비밀)

우리 효은이는 항상 점심을 먹고 난후 낮잠을 주무신다.

그러나~~금요일엔 절대로 안잔단다.

할모니가 효은이 낮잠 잘까~~?

이러면 바로 안자.엄마 오면 자끄야.이런단다.ㅎㅎ

할머니도 모르는 사실을 우리 효은이는 알고 있다.

이날은 울 엄니가 목포에서 내려 오시는날~~이럼서 마음속으로 새겨 놓는가 보다.

영특한것 같으니라규~~

 

어젯밤에는 불을 끄고 코~자자 했드만 이것이 책 본다고

뽀로로가 나오는 책인데 빵이 자주로 등장하는 책이다.

이것도 먹고 싶고 이것도 사줘~저것도 사줘~이런다.

불을 껐는데두 눈물을 뚝뚝 흘리며 책을 넘긴다.

당연 안보이지 불을 껐잖아.ㅎㅎㅎ

우습기도 하고 짠하기도 하공~

그리 울다 책을 보며 잠이 들었다.ㅠ

날이 풀릴때 까지 울엄니께서 효은이를 봐주신다고 병원에서 퇴원 하자마자 시골로 데리고 내려 갔다.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언넝 땃땃한 봄이 되었음 좋겠다.울 효은이 데려 오게.^^

 

요건 효은이랑 상관없는글.ㅎ

다은이 요뇬 또 사건 만들었다.

오늘이 개학일인디.ㅡ,.ㅡ

방학내내 숙제는 나 몰라라 하드만 그제부터 열숙제질 하드만~~~~~

오늘 시골서 올라오면서 숙제를 두고 왔단다~ㅎㅎㅎㅎㅎ

오메 꼬신그.긍께 엄마가 뭐라 했써~

숙제는 바로바로 미리미리 챙겨두라 했쩨.

아~글고 본께 나도 초딩때는 방학숙제를 몰아서 한꺼번에 했던 기억이.^^;

다은아 미안하다.사랑한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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