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티 기저귀는 네살 효은이에게 생명수 같은 존재.효은이가 직접 고르고 살꺼얌.ㅎ[입히는 기저귀 마미포코]쵝오

 

 

 

 

 

 

 

 

 

 

 

 

 

 

 

 

 

 

 

음~좋아블어.ㅎㅎ

마미포코 팬티 기저~~~~귀.

 

 

 

 

 

 

꺄~~~~

기저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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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걸음도 새털 처럼 가볍~게.ㅎㅎ

 

앞으로 한달은 거뜬허것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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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겁나 무겁다.언능 집이 가장.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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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 히 든 다 고 해 븟 넹~

(=괜히 들고 나왔나봐~~~)

 

효은이 급 후회중이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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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혀라~참깨.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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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걸리적 거린그.

귀마개를 고마 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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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왕 민망한 효은이~

기저귀 들고 냅다 달리다가 넘어 졌대여~넘어 졌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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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

그래두 열심히 들고 가는 효은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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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꺼 지저귀라고 마트에서 고르자 마자 들고 이리저리 뛰댕기고요~ㅎㅎ

저리 들고 오거리를 건너 집으로 고고씽 했다는요.

 

짜~슥 한 고집에 예의까정 바르니 과히 너는 대한모 딸래미구낭.

(사극버전.ㅎ요즘 한참 TV서 거 뭐시냐 해를품은핸가??잼나 더만요.)

 

무튼 요래요래 귀염성있게 지가 알아서 지 기저귀 들고

집으로 향했던 효은 공주님의 일상 이었습니당~~^^

 

우리 효은이는 마미포코 팬이라죠잉.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