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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은이와 함께하는 아침일상~

눈 봐라잉.ㅎㅎ

효은이 표정은 완전 대박이고용.

효은이 뒤로 보이는 교통사고 현장.

승용차랑 택시가 꽈당 한듯.

눈길 운전은 완전 위험한것 같아요.

 

 

 

 

 

눈만 보믄 눈사람 눈사람 노래를 부르시던 효은 공주님.

드디어 대한모가 약속을 지켰습니다.ㅎㅎㅎㅎ

효은아~엄마는 눈사람 분명히 만들어 줬따잉~

 

 

 

 

 

 

 요날 장난 아니게 바람에 눈이 아웅~

울 효은이 표정에서 공포를 느끼실수 있을거여요.^^;

 

 

 

 

 

 

눈사람 만들어서 보여준께

효은이 헤벌떡~~좋아라.ㅎㅎ

 

 

 

 

 

앞이 안보일 정도의 눈과 바람이 아웅~

하필이몬 아침 출근길에 이리 내렸다요.ㅠ

 

 

 

 

 

 

 

효은이는 초콜릿만 있음 이까이꺼 눈 문제 없~~쓰.

 

 

 

 

 

 

"엄마 눈이가 무진장 많이로 내려요."

부들부들~

효은이는 이미 쫄았음요.^^;

 

 

 

 

 

 

지 어깨 옆에다가 눈사람 올려 줬드만~

머리는 날아 갔음요.ㅎ

저 당황스러워라 하는 눈빛빛~

 

대한모는 시간도 읍고~

엄마 노릇은 해야겠고 해서 선택한 꼬마 눈사람.ㅎㅎ

것두 눈보라가 휘몰아 쳤던 출근길에 급하게 만들어 냈던.

하루살이 꼬마 눈사람.나하하하

 

구래두 약속은 지켰쓴께 엄마는 뻥쟁이 아니다.효은아~~

 

 

효은이 은근 뒷끝 있는 베이비 인지라~

약속은 꼭꼭 지켜야 한다죠.ㅎㅎ

저번에 시골에서 오빠야가 눈사람 안만들어 줬다고 우찌나

서럽게 일름질을 하시던지.^^;

 

 

 

 

공룡박물관 내리 올리믄 식상해라 하실까봐

오늘은 효은이의 얼집 출근길을 올립니당.

공룡박물관 이야기는 앞으로두 쭉~~있당께요.^^;

 

 

 

여러분~여러분~

감사합니당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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