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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효은이 우때??

(주말 양장 할모니 집에서)

 

 

 

 

 

아~~~~~~

 

완전한 철모.ㅎㅎ

딱이죠잉.

 

 

 

 

심드렁 효은이.

이래서 아이들은 지조가 읍는겨.ㅎ

 

 

 

 

이번엔 시골 아낙네 컨셉~^^

 

 

 

 

가스나로 태어나서 할일도 많다만~

으쌰~으쌰.

 

군대 보낼까?말까?

 

 

 

 

요날 효은이 원 풀었음요.^^

 

 

 

 

효은이 주변을 살피는 저 눈초리~??

 

 

 

 

 

엄마 있잖앙~~

할모니가 요 바가지 효은이 한테 만지지 말라고 했또요.

 

 

 

 

아~~인자 안할란다.ㅎ

질린다.니난당.

 

일을 끝내고 시댁으로 향했습니다.요날.

효은이 작은방으로 절 따라 들어 왔어요.

그럼서 슬그머니 바가지를 만지작 만지작.

딱 본께 갖고 놀고 싶어요~하는 눈빛이.ㅎㅎ

울 시어머니 효은이가 머리에 쓰고 나타난께

하시는 말씀이  "낮에 내가 못 만지게 했쓰야~"

이러시더라능요.^^;

머누리랑 같이 들고 나온께 암말 못하시공.ㅎㅎ

 

그랑께 울 효은이 요날 질리도록 바가지 갖고 놀았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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