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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은아~너 큰일났다.

상처난 손톱 자랄람 안즉도 멀었는디.ㅡ,.ㅡ;

저저번 달에 효은이가 그만 손가락 두개가 문틈에 끼어 엄청나게 울었다.

범인은 다은이 언니.ㅠ

 

효은이가 우찌나 서럽게 울던지~~

나는 뭔일이 난줄 알고(손가락이 절단 난줄 알고)

다은이를 보고는 버럭 화를 냈다.완전 심하게.ㅜ

그나마 다행인게 문속으로 빨려 들어 간게 아니였다.휴~~~~

문에 아주 작은 틈이 있는 그곳에 끼었던 것이다.

구래두 손가락 하나는 아직두  상태가 안좋다.

웃긴게 효은이는 두달이 지난 지금도 손가락을 가리키며

다은이가 그랬어~~~하며 버럭버럭 화를 낸다는 것이다.

언니도 아니다.무조건 다은이라 한다.

행여나 그때 언니가 옆에 있음 여지없이 머리채를.^^;;

우리 다은이는 동생이 빨랑 크기만을 기다린다.

지금은 참지만 더 크면 그땐 국물도 없다고 하면서.ㅎ

어린 동생이라 항상 예쁘게 봐주고 참는 우리 다은이 너무 사랑스럽다.^^

 

기억력 짱에 한성격하는 우리 효은이 난중에 어떤 어린이가 될지~ㅎㅎ

심히 궁금하다.

다은아~~엄마가 그땐 너무 놀래서.ㅠㅠㅠ

정말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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