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목포 이마트 오거리 건널목에서 개죽음 당할뻔 했다.

 

 

 

 

 

 

 

 

 

 

 

 

 

 

 

 

 

 

 

(여긴 목포이마트오거리 차 대따 많이 다니는 곳임.)

 

 

어제 남푠님과 함께 이마트엘 갔다.

아이스크림 한봉다리와 동태 두마리를 들고 마트를 나왔다.

"앗~~~초록불이닷~"하며 열심히 달렸다.

이곳은 오거리라 초록불을 보려면 완전 긴 시간이 소요 된다.

이런 된장할 같으니라규~~~~

어린 녀석이 초록불인게 분명한데두 쭉~나오신다.

건 널 목 으 로.ㅡ,.ㅡ;;

대한모 어제 영화 찍었다.

것두 주인공.ㅎㅎ

순간 밀고 들어 오는 자동차를 피하려고 몸을 훅~~~날렸다.

마치 내 자신이 솜털인냥.ㅍ

뭣한 사람 같았음 이날 개죽음 당했을지도 모르겠다.

젊은 녀석이 과감하게 건널목으로 밀고 들어오는 운전질이란~

차를 피한후 다리에 힘이 풀렸다.

울남푠 젊은 운전자 녀석에게 호되게 뭐라 했다.

"아저씨 운전 똑바로 하세요~" 올~~~울남푠은 당황스러운 사건현장에서두

이성을 잃지 않았다."아저씨~아저씨~~운전 똑바로 하세요."이럼서 사건은 종결 됐다.

연신 죄송합니다.를~

근데 그녀석두 디게 놀랬는지 놀란 토끼 눈을.ㅎ

 

"야~~~너 신호 위반하고 날 향해 달려들던 너 말야~~운 좋은줄 알어라잉~"

 

확~~그 자리에서 누워 버릴껄 그랬나~하하하하

대한모 정신이 없어서 암말도 못했거든요.어 제.ㅠ

그리고는 집으로 바로 들어가서는 울 애들이 응급처치를 했줬다.

일명 주물주물과 퐁따퐁따.손안마와 부항.ㅎㅎ

근데 자고 일어나니 어깨랑 허리가 스믈스믈 아프다.

어제 영화를 너무 과격하게 찍어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