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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공 잘받으삼~

 

 

 

 

꺄~~~~~신난다~~~~

우리 효은이 완존 신나셨습니다.공들고 튀는 효은이~

오빠야 표정은 그리 좋지 못하지용~~~ㅎㅎ

한시간을 저러고 초등6학년이 3살 동생과 놀믄 표정이 저리 되겠죠~

 

 

 

 

 

 

오빠야 표정은 썩어 문들어 지고용~~

다은이는 뒤늦게 합류한 관계로 표정이 훨~~아름답다능~ㅎㅎ

동생하고 놀아 줄라고 니들이 고생이 많타~~

(너거덜 용돈인상~~근데 요즘 경기가 안좋타~가발도 안팔리공~반값 용돈인상 안되겠니~.~;)

 

 

 

 

 

올~~우리 효은이 제대로 공을 날렸네용~~

오빠야가 잘만 잡음 완전 신날텐데~

 

 

 

 

오~~~~~내공공공~~~~

 

 

 

 

안돼~~~공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효은이꺼임.절대로 뺏길수 읍따~ㅎㅎ

 

 

 

 

요러고~~~쭉~~~~~

해가 땅으로 떨어질때 까징~~공놀이를 하셨다능~~^^;;

 

우리 효은님 공놀이에 푹~~~빠지셨습니다.요즘~ㅎㅎ

발로차기,냅다 땅으로 내리치기,오빠야 언니야에게 던지기,공들고 무조건 튀기등~

완전 사랑하시네용.^^

뭐든 시작을 하셨담 해가 안보일때까지.

열정이랑 체력이 국보급이죠잉~ㅎㅎ

셋다 엄마랑 아빠 체력을 닮아서리~

 

대한모는 대한이랑 다은이가 있어서 항상 든든하고요~

효은이의 땡깡에 하루하루 행복과 약간의 짜증으로 살아 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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