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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는 연못으로 변쉰~

나뭇잎은 물고기로 변쉰쉰~

 

우리 효은이 담임 선생님께서는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밴드에

알림장을 쓰신다는~

참말로 꼼꼼하셔잉.^^

그리구 학습후 바로 밴드에

아이들 사진까지 올려주시는.ㅎㅎ

 

 

 

 

 

 

 

 

 

짜잔~나뭇잎이랑 돌멩이 준비완료.ㅎㅎ

요거요거 학교에 보내기만 하믄 되는겨.

학교 준비물~~~

그냥 길에서 주우믄 되어요.

 

 

 

 

 

 

 

 

 

 

 

 

 

요요 돌멩이로는 연못을 만들고요.

이거 집에 있었던 돌멩이.

그냥 어디서 떨어진걸루~ㅎ

 

 

 

 

 

 

 

 

 

 

 

 

이날 따라 사진 찍기를 거부.ㅡ,.ㅡ

궁딩이만 나왔쓰.

 

 

 

 

 

 

 

 

 

 

 

 

우리 효은이는 나뭇잎이랑 돌멩이로

예쁜 꽃을 만들었지요.

뭐든 뚝딱하고 만들어내는 능력자 초딩 효은양.^^

 

 

 

 

 

 

 

 

 

 

 

 

 

헐~이번엔 얼굴을 가리시고...

이젠 대한모의 전속 모델이 사라지는~ㅠ

더 거부하기전에 많이 찍어줘야겠어요.ㅎ

 

 

 

 

 

 

 

 

 

 

 

 

큰애들때는 학교에서 이런 준비물을?

하도 오래되서는 기억이 읍다는게 정답 입니당.ㅎㅎㅎㅎ

나뭇잎이 물고기가 되어 울 아이들이 수업시간에

재미지게 낚시놀이를 하셨다는거.

초초집중을 하시믄서 말이죠.

 

 

학교에서 가져 오라는 준비물은 필히

꼭 기억해두고 챙겨주기~

이눔의 정신이 자꾸만 가물가물.ㅠ

정신줄 놓지마~~대한모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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