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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소방서로 견학을 다녀 왔다지요.

선물도 받고요~넘 귀여워. 

소방서 견학을 다녀오신후 기분이 완전 업~되셔 갖고능.

좋다고 실실 선물 받아 왔다고 함시롱.ㅎ

소방서에서 소화기 저금통 선물로 노놔 주셨다는거.

얼마나 초특급 깜찍한지 몰라용.

동전이랑 지폐도 죄다 들어 간다능.

돈 많이 모아서 건물 사야쥥.

 

 

 

 

 

 

 

 

여봐요.여봐~

완전 깜찍이죠.ㅎ

저금통이 깜찍해두 넘넘 깜찍이야.@@

솔직히 요거 대한모두 겁나 탐났음요.

나두나두 소방서 견학 가고 싶으다.ㅎㅎㅎㅎ

불조심!!

소중한 가정을 지켜줍니다.

목포소방서

 

 

 

 

 

 

 

 

엄마~엄마~

효은이 오늘 기분 짱이예용.

유치원에서 가발샵으로 들어와서는

우찌나 웃으시던지.ㅎ

오늘 소방서 견학 가서 어찌어찌 뭘 했었다.

동생반 여자 아이들은 깜깜한곳에 들어가서는 울었다는둥.ㅎ

지는 안울었다고.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 하드마는.ㅎㅎㅎㅎ

넌 즐때로 안들어 간다고 했었는디.

우리 집에는 불 안나요.이럼서.ㅎ

 

 

 

 

 

 

 

 

 

 

 

소화기 저금통 뒷태는 요래요래~

옷을 안 입었군.ㅎ

 

 

 

 

 

 

 

 

매년 유치원에서는

소방서로 견학을 간다며~

이런거 참 좋은 체험학습인듯.ㅎ

불이 났을때 대피요령이라든가.

불났을때 신고는 어디로~이런거 아이들이

어렸을때부터 꾸준히 교육을 받으믄

기억에 쏘옥 남겠지요.

소방서에 다녀온 날은 지가 박사여.박사~

어린것이 이 애미를 가르치려 들어요.ㅎㅎㅎ

 

 

 

 

 

 

 

 

 

 

항상 불조심~불조심~

소화기 저금통에 돈 넣으믄

불 처럼 활활 일어 날라낭?ㅎ

 

 

 

 

 

 

 

 

 

 

요기에 동전 넣을꼬야~~~

돈 많이 많이 넣어줄끄야.^^

(그 돈의 출처는 내 주머니라는점.ㅎ)

 

 

만날 소방서 견학은 갔었어두

이번 처럼 이리 선물을 주신건 츠음인듯.ㅎ

의미있는 선물이라서 더더더 좋은것 같아요.

소화기 저금통 넘넘 괜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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