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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을 삐어자기구는~
며칠이 지나두 힘들어라 하셨던 딸내미.ㅠ
한의원에서 침치료 했어용.
2014년 10월 11일 토욜날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효은양 남친 글구 같은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효은양 남친~~
함께 신나라~신나라 놀다가 발목 삣끗.
내 그림이 딱 그려지는구낭.
하루만 못봐두 보고 싶어라 하시는 둘사이...
이것들이 벌써부터 좋아라 지내고요~ㅎ
무튼 대한모는 주말에두 일을해요.ㅠ
가발샵이 무진장 바뽀서~~~
큰애들이 집에서 주말에서 효은이를 보고 있그든요.
밖에서 놀다가 다쳤쓰요.
그래가지구 울효은양 10월 16일 목요일
난생 처음으로 한의원 방문~
침치료까지 똬~ㅎㅎㅎㅎㅎ
두근두근 아니죠.
신나신나라~하시는중 맞습니당.ㅎ
발목에 찜질하시고 뜨끈뜨끈 아이알 치료중이시구요.
처음이라 죄다 신기한거징.
너 한의원에 놀러온거 아니당.
침치료하러 왔따잉~
초긍적 밝은 아이 너란 아이 증말이지 엄마가 안사랑할수가 읍따.ㅎ
근엄근엄.ㅎㅎ
한의원 분위기 파악중??
발목 삐었을땐 한방치료가 진리.ㅎ
단 뼈에 이상이 있을시엔 정형외과를 방문하시라~
진즉에 한의원에 데리고 왔어야 했는디.ㅠㅠㅠ
가볍게 다친줄 알고는...
이 애미가 쥑일뇬이당.
어린것이 얼마나 힘들었을꼬.
걷는거 뛰는거 넘넘 힘들어라해요.ㅠ
침치료 부지런히 받아서 언능 완쾌하자.딸아~^^
찜질중~침치료 전에 찜질부터 먼저하귀~
우찌나 대견하게 잘 참아 주시던지요.ㅎㅎ
땃땃한 침대 위에 누워서는 어른스럽게 한의원에서
침치료 받았던 너~~~
바로바로 대한모의 딸내미님 횬양.^^
욘석이 대한모 딸이라넹.
막~자랑질하기.ㅎㅎㅎㅎ
여섯살 꼬맹이가 한의원에서 전기치료중~ㅎ
무지 신기해.
꼭 즐기시는것 같은 효은양.ㅎㅎㅎ
처음은 따끔 깜놀~
왜?? 난생 처음으로 한의원 방문에
침치료까지 받았으니까.ㅎ
아니다.처음은 아니겠군.대한모가 효은양 임신중일때
한의원에서 근무를 했기에~~~
너 그래서 이리도 용감하게 치료를 받은게냐?ㅎㅎㅎ
효은양 다리랑 발에 침이 총 6개~~~
처음에는 깜짝 놀래서는 살짝히 피하더니만.
다음 침이 들어올때는 그냥 태연하게 맞더라구요.
우리 효은이 울지도 않았어요.
소리 한번 지르지 않았어용.
기특한 뇨석이랑께요.
침 맞고는 요러고 여유를 부려븐당.
브이질하믄서 사진질하기~~~
넌 증말이지 대단한 뇨석이얌.
우찌 이리도 용감하신지 몰러.
난생 처음으로 한의원 방문 해서는
침치료도 잘 받았구요.
곰방 발목 삔거 좋아질듯요.
하루에 한번씩 꼬박꼬박 침치료 받으러 갈라구요.^^
아~~시원행.
보는 내가 다 시원해.
발목 삔곳에 침치료 하믄 혈액순환 잘 되겠지.
그럼 금방 좋아지겠지.
한의원 냄시 참 좋으다.ㅎㅎㅎ
나듀 침대에 누워서 침치료 받고프당.
이런 여유 느끼고 싶으다.ㅎㅎㅎㅎㅎ
우리 효은이 요날 호강하시는날??
지 다리에 침이 우찌 있나~볼라고 팔을 머리에 위에 똬~ㅎ
내가 몬산다.몬살오~
내새끼 장허다.
침치료 이까이꺼~껌이구만요.ㅎ
한의원에서 침치료후 대한모랑 효은양이랑 셀카질중.
이것두 기념이니까.
난생 처음 한의원 방문에 침치료 했잖애요.^^
우리 효은이 침 뺄때두 용감하게 잘 했어요.
우찌나 사랑스러운지 몰러요.ㅎㅎㅎㅎ
넌 필시 전생에 독립운동가 였을 것이야.ㅎ
침치료가 완전 끝난후~
개운해라 하시는 효은양의 표정 우쩔.
발목이 삐었을땐 침치료가 진리여.ㅎ
표정 자체가 요러고 좋아지잖애요.
이얼~~부부한의원에서는 침치료가 끝난후에는
테이핑까지 해주신당.
완전 감동적이당.
난생 처음 한의원 방문해서는 침치료도 무사히
잘 받고 유치원으로 고고고고~ㅎ
미안하다.사랑한다.효은아.ㅠ
크~~저저저 늠름한 표정좀 보소잉.
저 오늘 한의원 난생 처음 와서는
침치료 했어용용~~
남친이랑 아파트 단지내에서 쒼나게 뛰어 놀다가
발목을 삐어 가지고요.ㅎ
이얼~~부부한의원 센스 쩐다.쩔어.
치료후 요요 한약똬~
오미자랑 한약재를 넣은 한약이란다.ㅎ
개감동야~
언제 아팠냐는듯~한의원에서 주신 오미자+한약재 들어간 한약 드시고 계십니다요.
너 이거 먹음 발목 빨리 좋아진디야~했드만.
바로 폭풍흡입을.ㅎㅎㅎㅎ
순진한 뇨석.앙~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한의원에 방문하신 여섯살 꼬맹이 효은양.
발목 치료를 목적으로 방문을 했었구요.
상담후 바로 침치료 들어가기~~
눈물 없었음.소리 지르는거 없었음.ㅎ
아주 잘 참아주었음.
깔끔하게 치료 끝~~~
야가~바로 대한모 딸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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