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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에서 시장보기 체험 했어요.

울 횬양 뭘 사왔나??

 

만세~만세~우리 나라 만세 아니다.

재래시장표 시루떡이 만세다.신나2

밤밤 나는 꼭 밤을 살꺼야.라며

유치원에 등원 했던 횬양.ㅎㅎ

구래구래 밤 사와~~~

이애미가 맛나게 삶아줄께.^^

근디 좌절...

여섯살 꼬맹이 횬양의 시장보기 체험 재래시장 체험학습 일기 두둥둥!!

 

 

 

 

 

 

 

 

 

 

 

 

 

아이와 함께 시장보기 뭘 사올건지 대화를 해보시고

메모지에 적어서 보내주세요~라고 알림장이 뜩~왔길래.

대한모 보지란을 떨며 메모지에 상세히 적어서 보내줌.유치원에.ㅎㅎ

그리구 시장보기 위해서 꼴랑 2,000원 지갑에 넣어주었지요.

이 애미가 무식이여요.꼴랑 2,000원 가지고 뭘 산다고.슬퍼2

아띠 뭔 밤이 그리도 비싼교.

2,000원어치는 안팔아~~~라고.

시장 상인분께서.ㅠㅠㅠ

아기가 시장보기 체험을 왔는디.

그냥 조금만 주시지능.

재래시장 인심도 이젠 예전 같지 않아요.

이게 바로 현실인겨.

요날 여섯살 꼬맹이 횬양께서 냉정한 현실을 몸소 느끼고 오셨지요.ㅠ

 

 

 

 

 

 

 

 

 

 

 

 

 

 

 

 

엄니 횬이는 밤을 살거에요.

내가 밤을 좋아하니까요.

 

신나신나~게 발걸음도 가볍게 룰루랄라~

유치원가기.ㅎㅎ

친구들과 함께 우르르르 몰려가기.

시장보기 체험 재래시장 체험학습.ㅎ

 

 

 

 

 

 

 

 

 

 

 

 

 

 

 

아잉~몰라요.

시장보기 너므 재미날것 같아요.

 

뭐시가 그리도 좋은지 울 횬양께서는

유치원 가는길 이리 만날 실실 쪼개셔요.

아침에두 기분 좋아~

유치원 끝나고 집으로 가는길도 좋아~홧팅2

 

 

 

 

 

 

 

 

 

 

 

 

 

 

 

 

헉헉헉~힘드버.소풍

두손에 시장을 본 결과물 뜩~~

여섯살 꼬맹이가 들기엔 무거운거?

울 횬양 공주과라 이리 힘든척을.ㅎㅎ

시장보기 잘 했오.

재래시장 체험학습 재미지게 했다고.^^

 

 

 

 

 

 

 

 

 

 

 

 

 

 

 

비록 횬양이 간절히 원했던 밤은 살수가 없었지만.

두번째로 원했던 떡을 사왔다죠.ㅎㅎ

2,000원어치 밤은 이세상 어디에도 없는겨.슬퍼2

시장보기 체험 재래시장 체험학습

횬양이 선택한 호박시루떡~~~

 

 

 

 

 

횬이가 직접 시장보기 했어요.

재래시장 체험학습~~~

시루떡 사왔지요.^^

 

 

 

 

 

 

 

 

 

 

 

 

 

 

본인도 흐믓~행복.^^

시장보기 잘했다는거죠.모.ㅎㅎ

시루떡을 보이면서 우찌나 우쭐대시던지.ㅎㅎ

그냥 막 확 그냥 귀여벼서 혼났쓰요.

하마터믄 딸내미 물어 버릴뻔.ㅎㅎㅎㅎ

넘넘 귀여워서 사랑스러워서요.^^

 

 

 

 

 

 

 

 

 

 

 

 

 

 

횬양께서 재래시장 체험학습을 가셔서

사온신 호박시루떡~~~

치~팥을 좋아라 하니께 시루떡으로.ㅎㅎ

보는 눈은 확실하 여섯살 꼬맹이 횬양이십니당.

횬양의 시장보기 체험 퍼펙트여.

 

 

 

 

 

 

 

 

 

 

 

 

 

 

으미 맛난그.

맛있다고 시루떡 다다다 먹을거라고.ㅎㅎ

우찌나 맛나게 잡수시던지.

대한모도 한입 냠냠 먹었다지요.

진짜 쫄깃쫄깃에 맛나더라구요.하트3

횬양이랑 대한모 이리 길위에서 떡을 잡수셨던.ㅎ

 

 

 

 

 

 

 

 

 

 

 

 

 

 

지가 직접 시장보기 체험에서 구입해온

시루떡을 한손에 꼬옥 쥐고

다른 한손은 룰루랄라 하시며

걸어가시는중이 횬양.^^

 

 

 

 

 

 

 

 

 

 

 

 

 

 

 

 

너 꼭 며칠 굶은 아이 같으다.

뭔 떡을 그리도 맛나게 먹는교~~ㅎ

아무래두 지가 시장을 보고 직접 체험을 해서인지

더더더 맛나게 먹었지 않나 싶은.

난중에 시부름 시켜보끄낭.ㅎㅎ

여섯살 꼬맹이가 시장보기를~~~

건 유치원에서 실시한 체험학습 이었다는거.ㅎㅎ

2,000원으로는 밤은 살수 없오.

이 애미는 마음이 거시기 했는디.

여섯살 횬양은 쿨하게 괜춤해.괜춤해.

나 떡도 좋아하잖아.이러시는.^^;

니가 이애미 보다 훨~~~어른스릅구낭.

그래두 서운한건 서운한거.

재래시장 인심 근당.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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