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가 만들어온 어버이날 종이 카네이션 꽃&카드

 

유치원에서 딸아이가 직접 만들어온

어버이날 선물~^^

 

 엄마 효은이가 유치원에서 뭘 만들고 있오~~~

이 말은 5월 2일 금요일부터 시작이 되었으니.ㅎ

눈치 빠른 대한모 바로 알아챔.

아하~어버이날 선물로 카네이션이랑 카드를 만들고 있구나~라고.

상상만 해두 귀욤.ㅎㅎ

 

그리구 진짜 힘들다고.

나 아직 못만들었오.라며

선생님이 만들고 싶으면 하나 더 만드라고 했어.

하지만 나는 힘들어서 하나만 만들었어.이러시는.^^;

글고는 엄마만 줄꺼야~~라고.ㅎㅎㅎㅎ

 

아이들에게 잘 합시다!!

 

 

 

 

 

 

 

 

 

 

 

 

엄마 두근두근하징.

내가 유치원에서 만든거 꼭~가져올께.

하지만 아직 못 만들었오~~

 

이말씀은 5월 7일 수요일 아침에 하셨음.ㅎ

 

고사리 같은 손으로 유치원에서 틈틈히 만들었을 생각을 하니

이 애미는 또 무한 감동을 뜩~~~

카네이션이랑 카드는 손안에 없었지만서두요.^^

 

 

 

 

 

 

 

 

 

 

 

 

 

 

그리하야~~~

5월 7일 수요일 유치원에서 가발샵으로 오신후

쓰윽 건내시는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꽃.^^

완준 잘 만들었따~~

이걸 진정 횬이 니가 만들거냐??

(의심 한가득.ㅎ)

 

 

 

 

 

 

 

 

 

 

 

 

 

이것두 내가 만들었오.

요건 내일 주는거야.지금 주면 안돼.

 

어버이날 선물로 카드는 꼭 어버이날 당일날 주셔야 한다고.ㅎㅎ

선생님 말씀을 넘넘 잘 듣는 착한 딸아~

엄마는 걱정이다.말을 넘넘 잘 들어서.ㅠ

 

 

 

 

 

 

 

 

 

 

 

 

 

 울 횬이 표정속에 자신감이랑 뿌듯함 팍~

귀여워서 미치겠쓰요.ㅎㅎㅎㅎ

가슴엔 카네이션 손에는 카드 뜩~~~

어버이날 선물 임돠.ㅎㅎ

 

 

 

 

 

 

 

 

 

 

 

 

 

 옴마야~카드 안에 횬양 사진과 글귀 우쩔.ㅎㅎ

하트 안에 엄마,아빠 사랑해요.

요건 설정샷이구만.

아마도 유치원생 모든 아이들이 다다 이리 들고 했을듯.

 

 

 

 

 

 

 

 

 

 

 

 

 

 어버이날 선물 이 보다 더 좋을순 없다.^^

엄마,아빠 고마워요.박효은~~~

그간 열심히 글쓰기 연습을한 보람이.

빛을 빡.ㅎㅎ

어쩜 내 새끼 이리도 글씨체가 고운지.

 

 

 

 

 

 

 

 

 

 

 

 

 

 이건 요기에 달아야해.^^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꽃~

요거 가발샵에 가져 와서는 우찌나 자랑질을 하시던지.

너 근데 이런거 왜 엄마,아빠한테 주는건지 아는겨.ㅎ

 

 

 

 

 

 

 

 

 

 

 

 

 

 

엄마엄마 이거 횬이가 유치원에서 몇날 며칠을 열심히 만든거야.

그러니까 꼭~어버이날 하루종일 요요 가슴에 달고 다녀요.

 

어버이날 선물 제대로 받아븐 대한모 클났음요.

가발샵에서 하루종일 횬공주님께서 유치원에서 돌아 오실 시간까지

가슴에 종이 카네이션 꽃 달아야 겠담서요.ㅎㅎㅎㅎ

 

 

 

 

 

 

 

 

 

 

 

 

나 요기다 딸내미가 주신 어버이날 선물

종이로 만든 카네이션 꽃 하루 죙일 달고 가발샵에서

일했쏘~인증샷 뜩~

딸내미랑 약속 잘 지키는 착한 엄마 대한모.^^

 

 

사랑한다.고맙다.딸아~

엄마에게 와줘서.^^

엄마는 항상 행복이당.

어버이날 선물 여섯살 꼬맹이가

유치원에서 만들어온 카네이션 꽃이랑 카드 감동 물씬~~~

대한모 훈훈한 어버이날 보냈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