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날 길에서 만난 대왕 지렁이 딸내미의 반응??

 

비오는날 길에서 만난 대왕 지렁이 딸내미의 반응??

 

아침 유치원 가는길 2014년 3월 26일 수요일.

이날은 비가 내렸던.ㅎㅎ

대한모가 비오는날 길에서 대왕 지렁이를 발견 했어요.

그리고는 우리 효은이에게

"효은아 요거봐봐봐~지렁이다."

효은양 반응은??

음청 웃으시며 도망가시는.^^;

엄마가 미안미안~

나능 그냥 보여주고파서.ㅎㅎㅎㅎ

예전에는 지렁이 보믄 그냥 징그럽다.라고 생각 했었는데

아줌마가 된 대한모 지금은 아무런 느낌이 없는.ㅎ

 

 

 

 

 

 

 

 

 

 

죽었냐?살았냐?

정답은 살았다.

대한모가 우산으로 살짝히 만져 봤지요.ㅎㅎ

살아 있드만요.

비오는날 길에서 만난 대왕 지렁이~~~

효은양 요날 체험학습 제대로 했어용.^^

 

 

 

 

 

 

 

 

 

 

 

 

효은양 뒤로 보이는 저저 굴곡진곳~

바로 그곳에서 대왕 지렁이를 만났더랬죠.

그리고는 효은양께서 요기까지 막~달려온.^^;

많이 놀랬나봐요.

그래두 재미지다고 막~웃고요.

얼굴 가득 웃음이 팍.

비오는날 길에서 만난 대왕 지렁이 땜시

아침부터 빵빵 터진 대한모와 그의 딸 효은양.^^

 

 

 

 

 

 

 

 

 

 

 

 

그리고는 또 달리시는.^^;

아침부터 에너지 충만.

대왕 지렁이 한마리 보여줌 요러고 막~달려요.ㅎㅎㅎㅎ

 

 

 

 

 

 

 

 

 

 

 

 

지가 생각해두 어의가 없쓰~

허탈 웃음 작살중이심.^^;

앞으로는 비오는날엔 길바닥을 유심히 봐야할것 같아요.

또 우리 효은양에게 대왕 지렁이 보여주게요.ㅎㅎㅎㅎ

 

 

 

 

 

 

 

 

 

 

 

"엄마엄마 지렁이가 지렁이가 엄~청 컸어요."

 

그리고는 유치원에 도착할때까지 웃으셨구요.

너 그러다 배꼽 빠지겠따.ㅎ

 

 

 

 

 

 

 

 

 

 

 

 

엄마 우산에 지렁이가 있어요.

대한모가 우산으로 대왕 지렁이를 살짝히 만졌었거든요.

근디 효은아 니꺼 우산으로 안만졌는디야.ㅎ

 

 

 

 

 

 

 

 

 

 

 

 

니 목소리에 지렁이가 더더 놀랬겠다.ㅎ

천상 여자 효은야~~~

비오는날 길에서 만난 대왕 지렁이를 보고는

딸내미의 반응은??

호들갑에 난리법석에 음~청 웃기.

 

 

 

 

 

 

 

 

 

 

 

어마무시하게 큰 지렁이.

너 진짜 크더라.

우리 효은이가 널 보고는 무지 놀랬오.ㅎㅎ

비오는날 길에서 만난 대왕 지렁이.

 

 

 

 

 

 

 

 

 

나는야 대왕 지렁이~

꿈틀꿈틀.^^

비오는날 길에서 간간히 볼수있는 지렁이.

요날은 진짜 대박이었음.

왜??

커두 너~~무 컸기에.ㅎㅎ

지렁이가 이리 컸으니

효은양께서 놀랠만도 했겠죠.^^;

 

 

 

 

 

 

 

 

 

 

 

비오는날 길에서 만난 대왕 지렁이~~

딸내미의 반응...

완전 깜놀에 미췬듯이 웃으셨던.^^;

꼭 지옷에 지렁이가 묻은것 처럼 행동을 하시더란.ㅎㅎㅎㅎ

 

간만에 어마무시하게 큰 지렁이를 만났던날~~

대한모는 신기했구요.

효은양께서는 깜놀.^^;

비오는날 길에서 만난 대왕 지렁이

딸내미는 깜놀하긴 했지만 대한모는 효은양의 반응에

웃겼던.ㅎㅎㅎㅎ

효은아 다음엔 땅을 파보자~우리.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