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획에도 없던 산행이었음. 가발샵 휴무일 화요일에 피부샵에서 관리받고 병원도 다녀오고~ 그 후 가볍게 산행을... 목포 입암산 등산 코스로 괜찮더라고요. 그다지 높지도 않고요. 평길이 많았어요. 근데 정상은 만만치 않았다는 거.ㅎㅎ 목포 평화광장 쪽 갓바위 등산로를 이용해서 입암산 올라갔습니다. 입구는 여러 곳이 있거든요. 차를 이쪽에 주차를 해두고 열심히 올라갔습니다. 오~~ 입암산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진정 멋졌음. 좋더라고요. 산 정상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이맛.ㅎㅎㅎ 대한모 말이 아니다. 조금 힘들다. 계속 평 길이 었다가 정상 쪽으로 올라갈 때는 가파른 절벽이~ 밧줄을 잡고 올랐습니다. 은근히 무섭더라고요. 목포 입암산 정상입니다. 맨꼭대기에 사람 있다~~ 저분은 바로바로 대한모의 남편 되시겠습..

점심은 강진 수산물판매장에서 먹을만 녀석들 골라서 회를 뜬후~~ 식당으로 이동해서 먹어주었지요. 양쪽 부모님께서 지금 열정적으로 가리비찜을 드시고 계십니다. 대한모가 사진을 찍어도 모르심.ㅎㅎㅎ 다들 어쩜 진지하게 드셨.^^ 식당에서 나오는 기본찬 이정도~ 나름 깔끔하죠?? 우리 먼저 가리비찜부터 접수 했습니다. 회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요. 회 뜨는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고요. 올래는 회 부터 시작해줘야 했었는데... 순서가 뭐시 중헌디.그냥 맛있게 먹어주면 되지. 가리비 소라 냠냠 맛있어요. 얼마나 맛있던지요. 순식간에 사라졌어요.ㅠㅠ 양도 대박 많았었는데. 소라는 서비스로 주셨음.수산물판매장에서~~ 수산물판매장에서 생선 초이스후~~ 거기 사장님께서 그곳에서 회를 떠주십니다. 그럼 우린 소개해주신 식당에..

입장료 없음 그냥 다다 무료 무료~이지요. 강진 현지인 추천 여행지입니다. 강진 석문공원에서 캠핑했지요.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좋았음. 근데 등산객들은 오시더라고요. 강진 석문공원 그나마 사람 없고 조용했던 곳 발견. 코로나로 사람 많은 곳이 안되니까요. 그래도 초딩 딸을 위해 여름인데 물놀이는 시켜줘야 할 것 같아서요. 목포에서 가깝고 조용하고 사람 없는 곳으로 다녀왔지요. 내년에는 물놀이 시설이 개장을 했으면 좋겠네요. 물 좋고 공기 좋은 곳 강진 석문공원~ 벌레도 많고요.ㅎㅎㅎ 아이들 데리고 방문 계획 있으신 분들은 필히 벌레 약 챙겨 가시길~ 개미, 모기, 쐐기벌레 많아요. 강진 석문공원 너무 예쁘죠. 그림이 따로 없네요. 날씨도 좋았고 경치도 좋고요. 화장실도 있어요. 석문공원에서 등산도 가능하..

강진 장강로 개울가에서 물놀이 재미나게 하고 왔습니다. 가발샵 휴무일 화요일에 요기저기 놀러 다니면서 물놀이도 간단하게 해주었지요. 초등학생 딸이 있어서 여름에는 필히 물놀이 해줘야 합니다. 물이 깨끗하고 사람도 없어서 참 좋았던곳~ 근데 두팀 정도 또 오시더라고요. 그냥 가장자리에서 발만 담궈주고요. 조개도 잡고요.돌도 줍고요. 딸이 좋아했어요. 비가 약간 내려서 당황하기 했지만~ 나름 물놀이하기 괜찮았어요. 아빠랑 딸이랑 보기 좋으다.^^ 강진 장강로 개울가에 텐트도 간단하게 쳐주고요. 물놀이 할 생각 없었는데 우연히 발견하고는 자리를 잡았습니다.ㅎㅎㅎ 장흥에서 호두 구경하고 넘어 왔었거든요.강진으로~ 물이 얼마나 깨끗하면 이런 녀석들이 살까요~ 조개 잡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너무 신기한거있죠. 어..

5월은 푸르구나~우리 아이들은 자란다~~~ㅎ 어쩜 몇 년 만에 또또 가발샵 휴무일 화요일에 어린이날이 딱 맞아서는... 하늘이 도왔습니다. 울 귀요미들 또 어린이날 지들끼리 외롭게 보낼 뻔했었는데. 완전 다행쓰 였습니다.ㅎㅎㅎ 어린이날은 필히 아이들 취향에 맞는 장소로 다녀와야죠. 목포에서 그나마 제일 가까운 놀이공원을 선택했어요. 광주 패밀리랜드 우치공원입니다. 먼 사람이 그리도 많던지요. 나 처음 봤음. 광주 패밀리랜드에 사람이 이러고도 많은 거. 애들은 자유이용권 엄마랑 아빠는 그냥 입장권. 그리고는 바로 놀이기구 타 주었지요. 애들이랑 오래간만에 놀이기구 타니까는 기분 되게 좋았음.ㅎㅎㅎ 어린이날 5월 5일은 특별한 날이니까요.^^ 점심도 놀이공원 내부에 위치한 식당에서 먹었어요. 서로 다른 메뉴..

저 멀~~ 리서도 확연히 눈에 띄는 저저저 존재감 우쩔.ㅎㅎ 우린 신안으로 드라이브를 갔었지. 가발샵 휴무일에 것도 비가 보슬보슬 내렸었던 날. 어머 근데 이건 뭐야. 하며 얼른 차를 세웠더랬어. 인터넷에 폭풍 검색을 해봤더니 딱 나오더라. 시안 노부부 동백꽃 파마 벽화라고~ 진짜 신기했음. 도로변 바로 옆에 위치한 집 벽면에 벽화가 쫘악~~~ 동백꽃이 피었습니다. 아무래도 벽화 주인공은 집주인 어르신인 듯? 동백나무 두 그루에 사람 얼굴 딱~ 진짜 진짜 아이디어 굿. 동백꽃 파마 벽화 말고도 신안에 에로스 서각 박물관도 있더구먼. 그래서 요기도 다녀옴. 가볍게 둘러보기 좋아. 어머~나 근데 왜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진을 찍었냐. 대박.ㅎ 얼굴이 한 개도 안보이잖아. 요기 나름 신안 핫 플레이 슨데. 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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