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네 가발~

크~~가을 가을하다. 목포 삼향천 너무 잘 해놨잖아. 오리도 엄청 많이 풀어 놨고요. 산책하기 좋은곳 운동하기 괜찮은곳 입니다. 사계절이 예쁘고 아름다운곳~~ 점심시간에 가볍게 걷기 좋아요. 민들레 홀씨랑 민들레 꽃 동시 발견.ㅎㅎ 민들레 홀씨 너무 귀엽~~ 삼향천 걷다 보면 눈이 즐겁지요. 요즘은 날이 추워서 벌레랑 냄새는 덜하니까. 삼향천 우리 손으로 가꿉시다. 학생들이 종종 나와서 쓰레기도 줍고 그러하는듯~~~ 울 애들 보면 초등학교 다닐때 종종 나와서 봉사를 하더라고요. 제발이지 어른이 되서는 길바닥에 쓰레기 좀 버리지 맙시다. 왜가리도 종종 볼수 있고요. 오리는 아주 많습니다. 최근에 목포시에서 어마어마하게 풀어 놓은듯? 민들레 홀씨+민들레 꽃 벌이 열심히 냠냠중.ㅎㅎ 가만보면 너무 귀엽. 추운..

11월 20일 금요일에 울 언니가 파리바게트에서 사준 거임.ㅎㅎㅎㅎ 너무 귀여워서는요. 요 미니백 바로 들고 다녔지요. 파바 울동네 매장에서 구입한 거지요. 방콕 세트라고요~ 상미종 식빵 구입하면 미니 에코백이랑 쨈, 나이프까지 준다는 거. 진짜 진짜 죄다 넘나 귀엽. 짜잔~~~ 요러고 받아왔습니다. 아유 좋아. 좋아. 특히 저 가방 우쩔꼬야. 곰탱이 귀욥잖애. 가방에 눈이 멀어서는~~ 너무 귀여워서요. 안 살 수가 없었어요. 우리 언니가 사주긴 했지만.ㅎㅎㅎ 파리바게트 방콕 세트 중 딸기잼이랑 나이프입니다. 요것도 귀요미죠. 작아서는 깜찍이 스럽~ 잼 나이프도 깔 별로 받고 싶으다. 검정, 빨강, 파랑, 초록 이러고 있어? 상미종 식빵 사면 방콕 세트가 따라 오지요.ㅎ 파바 직원분께 정중하게 물어봤습니..

11월 초에 다녀온 제주 여행!! 초등학생 딸이랑 다녀왔지요. 제주 미니버스 가이드 투어로~~ 너무 편하게 즐기면서 다녔던 제주도 요기저기.^^ 초등학생 딸도 나도 만족스러웠던 여행이었어요. 요기는 처음 가본 곳이라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지요. 제주 새별오름입니다. 사람도 무지 많고요. 푸드트럭이 있어서는 초등학생 딸이 좋아라 했지요. 뭐든 손에 쥐어줘야 합니다. 애들은요.ㅎㅎㅎ 짜잔~~ 제주 새별오름 억새가 어마어마하쥬. 다들 인증샷 찍느라 정신이 없으신 듯.ㅎ 이날 약간 구름이 끼어서는 사진이 죄다 어둡게 나왔지 모예요.ㅠ 해가 쨍쨍할 때 다녀오면 좋겠어요. 그럼 사진이 더더 예쁘게 잘 나올 듯. 초등학생 따님이 찍어준 내 사진~~ 제주 새별오름 다녀오다. 인증샷.ㅎㅎㅎ 딸이랑 함께 사진 찍고 싶었는..

아침에 공원 산책을 하다가 발견한 녀석~ 쇠딱따구리이지요. 되게 작은 녀석이더라고요. 자꾸 어디선가 딱딱딱하는 소리가 들리길래 나무 위를 쳐다봤지요. 근데 되게 귀엽게 생긴 애가 자꾸 나무를 쪼고 있더라고요. 대박 신기해서 얼른 사진이랑 영상 찍어주었지요. 쇠딱따구리가 나무를 쪼고 있는 영상도 하나 담았습니다.ㅎㅎ 공원에서 까치 두 마리도 담았고요. 혼자 있는 건 종종 봤었는데 두 마리가 한꺼번에 있는 거 두문 현상?ㅎ 신기해서 이것도 담아봄. 쇠딱따구리가 신기하게도 썩은 나무를 쪼고 있더라~ 그리고 사방대 구멍이 뚫려 있었지요. 저 나뭇가지는 조만간 떨어져 나갈 것 같은.ㅎ 까치는 서로 멀리 떨어져서 눈치만 보는듯한.ㅎ 쇠딱따구리가 보호색을.@@ 잘 보면 보입니다. 나무색이랑 비슷해서는.ㅎ 자세히 보아..

제주도 여행 가서는 사려니숲길은 또 처음이고요. 너무 좋더라고요. 공기도 좋으고 길가에 푸드트럭 있어서는 맛있는 것도 사 먹고요.ㅎㅎㅎ 초딩 따님 사드렸습니다. 회오리감자랑 천혜향 주스~ 회오리감자만 먹음 목말라요. 음료는 필수죠. 이런 곳에 애들 데려 오려면 양손에 뭐라도 들려줘야 합니다.ㅎ 길이 있다. 아주 예쁘게 길을 만들어 놨더라고요. 나무로 만든 길. 우린 그냥 바로 앞 근처만 살짝 히 둘러보고 나왔어요. 조금 더 올라가면 무엇이 나올까요? 나는 모른다. 몰라. 좀 봐~~ 뭔 나무들이 이러고 크냐. 커. 이래서 다들 사려니숲길 오는가 봄. 사려니숲길 옆 도로 쪽에 차가 차가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고요. 이날 진짜 날씨 좋았어요. 하늘도 맑고 공기도 좋고~~~ 사려니숲길 오기 딱 좋은 날이었음. 달리..

가을 가을 합니다. 11월의 가을~~~ 동네 공원길에서 가을을 온몸으로 느끼고 온날.ㅎ 그리고 길냥이도 만났지요. 포스가 장난 아니더라고요. 표정만 봐서는 완전 어르신 냥이.^^ 멀리 가지 않아도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을을 느낄 수 있는 곳 울동네 공원입니다. 알록달록 나뭇잎 하며 따사로운 가을 햇살까지~ 불러주면 날 쳐다보는 길냥이.ㅎㅎㅎ 이 녀석은 공원에서 몇 번 봤었던 아이. 가을은 이래서 참 좋아요. 나무들이 죄다 알록달록 고운 옷으로 갈아 입고는 날 좀 봐줘~~~ 이래서.ㅎㅎㅎ 근데 나뭇잎이 죄다 떨어지면 무지 쓸쓸해. 바닥에 떨어진 나뭇잎 발견. 너무 예쁘잖아. 손에 올려 봅니다. 아주 작다. 작아. 어쩜 또 색은 이리도 고울꼬. 저 표정.ㅎ 너 너무 귀엽다냥. 자꾸만 볼을 만져보고 싶어 지는..

목포에서 제주도 퀸제누비아 타고 여행 다녀왔지요. 새벽 1시에 출발해서는 제주도에 6시에 도착~~ 배안에서 자고 있음 금방 도착이지요. 너무 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21전에 완도에서 배 타고 차도 데리고 다녀왔었던 기억이. 그때랑 지금이랑은 세상 다른 세계인 듯. 우린 스탠다드 침대방으로~ 근데 자리가 달라서 조금 불편. 딸이랑 침대를 한 개로 같이 써주었지요. 우린 날씬하니까요.ㅎㅎㅎ 침대 하나로 둘이 같이 사용해도 세상 편해. 혹시 몰라서 멀미약도 먹고 붙여줌. 그런데 우리 둘 다 멀미는 안 하는듯한?ㅎ 목포 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승선 대기 중~~~ 저것이 바로 그 유명한 초호화 크루즈형 카페리 퀸제누비아호입니다. 으리으리하죠. 짜잔~~ 승선 완료.ㅎ 어머 진짜 상상 그 이상이다. 내부 왜 이리 고급..

목포 와플 맛있는 집 베러댄 와플에서 포장했어요. 티라미수 와플입니다. 따님께서 먹고 싶다한 거~~ 다른 맛도 많았지만 특별히 이걸로 고르심.ㅎㅎㅎ 탁월한 선택이었죠. 포장해서 집으로 룰루랄라~하며.ㅎㅎㅎ 바로 만들어서 그런지 되게 따뜻하더라고요. 맛있는 냄새도 솔솔 올라오고요. 요 날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굉장히 배불렀던 상태라서 따님만 와플을 먹기로 했지요. 입맛이 없다며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했었던 따님.ㅠ 입맛 없던 따님의 입맛이 돌게 만들었던 너~~ 베러댄 와플 티라미수 와플입니다.ㅎㅎㅎ 딱 봐도 맛있게 보이죠. 나도 다음에 꼭 먹어봐야지. 이런 건 낮에 먹는 걸로~ 보고만 있어도 기분 좋아지는 이 맛있음은 우쩔.ㅎㅎㅎ 그냥 안 먹어봐도 맛있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확~~ 올라옵니다.ㅎ..

공원길을 걷다가 우연히 발견한 보석 같은 존재?ㅎ 구골 목서 꽃향이 너무 좋아요. 10월에 흰색 꽃이 피는 듯하고요. 11월쯤 되니까는 죄다 떨어지더라고요. 날 추워짐 꽃이 떨어지는 듯해요. 잎사쥐는 계속 초록 초록한 것 같고요. 꽃이 정말 작아요. 근데 이리도 작은 녀석에게서 그리도 예쁜 향기가 나는 건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도 그 향이 폴폴 풍기더라고요. 목포 공원에 흔하게 있는 거? 구골 목서 10월에 흰색 꽃이 피어요. 꽃향기가 어마어마하고요. 달달한 향이 풍기는 게 기분이 너무 좋아져요. 꽃향기가 너무 좋아서요. 검색 후 알게 된 구골 목서라는 녀석~ 매력 덩어리입니다. 이제 공원 지나가면 매일매일 쳐다보게 될 것 같아요. 작은 별들이 바닥으로 떨어진듯한. 꽃이 떨어지기 시작했어요. 내년을 ..

나는 크리스피도넛이 제일 맛있더라. 특히 수요일 이벤트 1+1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하프 더존 존맛임.ㅎㅎㅎ 가만히 앉아서 먹어줌 기본 한 상자 꿀꺽할 수 있고요.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거 어쩔 거야. 다이어트 중인디.ㅠㅠ 먹어도 살 안 찌면 얼마나 좋을까요.ㅎ 짜잔~~~ 크리스피 도넛 수요일 이벤트 1+1 결과물~!! 딸내미랑 같이 다녀왔지요. 매장에~ 둘이 좋다고 손잡고 룰루랄라 다녀왔다는 거. 늦은 밤에 사 와서는 사진만 찍고는 냉장고에 넣어줌. 눈물을 머금고.ㅠㅠ 다이어트 중인 대한모 양심상 다음날 먹을라고요. 아~~~ 달달함에 극치를 달려준다. 그리고 너무 맛있다. 눈물 날 정도로 맛있오. 칼로리는 잠시 넣어도 넣어도.ㅎ 달달하고 퐁신퐁신하고요. 아~또 먹고 싶다. 크리스피 도넛 이미 내 뱃속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