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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제주도 퀸제누비아 타고 여행 다녀왔지요.

새벽 1시에 출발해서는 제주도에 6시에 도착~~

배안에서 자고 있음 금방 도착이지요.

너무 편하게 잘 다녀왔어요.

21전에 완도에서 배 타고 차도 데리고 다녀왔었던 기억이.

그때랑 지금이랑은 세상 다른 세계인 듯.

 

 

 

 

 

 

 

 

 

 

 

 

 

 

 

 

 

 

 

 

우린 스탠다드 침대방으로~

근데 자리가 달라서 조금 불편.

딸이랑 침대를 한 개로 같이 써주었지요.

우린 날씬하니까요.ㅎㅎㅎ

침대 하나로 둘이 같이 사용해도 세상 편해.

 

 

 

 

 

 

혹시 몰라서 멀미약도 먹고 붙여줌.

그런데 우리 둘 다 멀미는 안 하는듯한?ㅎ

 

 

 

 

 

 

 

 

 

 

 

 

 

 

목포 국제여객선 터미널에서

승선 대기 중~~~

저것이 바로 그 유명한 초호화 크루즈형 카페리

퀸제누비아호입니다.

으리으리하죠.

 

 

 

 

 

 

 

 

 

 

 

 

 

 

 

 

 

 

 

 

 

짜잔~~ 승선 완료.ㅎ

어머 진짜 상상 그 이상이다.

내부 왜 이리 고급진겨.

없는 게 없어요.

 

 

 

 

 

 

 

 

 

 

 

 

 

 

 

 

 

 

 

오~~~ 멋지다.

야경이 죽여주네요.

맨 위쪽 테라스도 방문해줌.

바람 장난 아님.

그래도 야경이 멋져서는 필히 가줘야 하는 곳.

목포에서 제주 출발 전에 얼른 사진만 찍고 내려와 주기.

 

 

 

 

 

 

 

 

 

 

 

 

 

 

 

 

 

 

 

배안에 편의점, 파바, 안마기, 노래방, 영화관, 오락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 구비 되어 있음.

대박이더라.

편의점에서 따님 아이스크림, 딸기 우유 사주었지요.

먹고 싶다 하셨기에.

 

 

 

 

 

 

 

 

 

 

 

 

 

 

 

 

 

 

 

 

제주도에서 목포로 올 때도

퀸제누비아호 타고 왔지요.

오후 1시 40분 배였나?

뭐든지 돌아서면 잊져 버리는지라.ㅎ

 

 

 

 

 

 

 

 

 

 

 

 

 

 

 

 

 

 

 

 

제주도에서 출발 후~~~

갑판 위로 올라와서 바다 구경중.

바람 대박 대박 그리고 조금 무섭.

초딩 따님께서는 안 무섭다고 하셨음.

네가 이 어미보다 났구나.

용감한 뇨석.^^

 

 

 

 

 

 

 

 

 

 

 

 

 

 

 

 

 

 

 

 

이러고 2층 침대에서 함께 있었음.

우린 떨어질 수 없어.

언제나 함께 할 거야.

사랑하는 내 딸~~~

아늑하고 좋아. 좋아.

 

 

 

 

 

 

 

 

 

 

 

 

 

 

 

 

 

우와~~~ 아래를 내려다보는 저 용감한 행동 우쩔.

이 어미는 진짜 진짜 무섭더라. 딸아.

 

 

 

 

 

 

 

 

 

 

 

 

 

 

 

 

 

 

 

 

 

 

 

 

 

배 안에 진짜 없는 게 없더라고요.

이래서 퀸제누비아호가 

초호화 크루즈라 하는가 봄.ㅎㅎ

배편으로도 되게 편하게 제주도 갈 수 있습니다.

딸이랑 추억도 많이 만들고 좋았어요.

배 타고 제주도 여행 강추~~!!

세상 편하고 좋더만요.

자유롭게 배안을 돌아다닐 수도 있고요.

꿀잠도 보장되고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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