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맛있게 먹는법 다섯살 꼬맹이 효은이만의 방법

 

 

 

 

 

 

 

 

 

 

 

 

 

 

 

 

 

 

[효은이의 육아일기]

옥수수 맛있게 먹는법 다섯살 꼬맹이 효은이만의 방법

 

여러분은 지금 다섯살 꼬맹이 효은양께서

삶은 옥수수를 맛있게 먹는걸 보고 계십니다요.ㅎㅎ

일단은 옥수수를 보며

이리 격하게 방긋방긋 웃어 주시고요.

그럼 옥수수 맛이 더더욱 좋아진다는 사실.ㅎ

 

 

 

 

 

 

 

 

 

 

 

 

그리고는 이리 예쁘다.예쁘다~하며

사진도 마구마구 찍어줘야 해요.ㅎㅎ

이것은 요즘 만날 이래요.

뭐든지 사진으로 찍어 달라고.^^;

아마도 카메라를 사달라는 무언의 압박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합니당.ㅎ

 

 

 

 

 

 

 

 

 

 

 

 

엄마 옥수수 최대한 예쁘게 찍어 주세요.

그래야 맛이 좋아져용.ㅎㅎ

너 근디 표정이 왜 이리 심각햐~

 

 

 

 

 

 

 

 

 

 

 

 

그럼 맛나게 옥수수를 뜯어 볼끄낭.

옥수수는 치아로 뜯어 먹는 맛이 있는 녀석이죠.

우리 효은이는 옥수수를 맛있게 먹기 위해

한알한알 완전 소중하게 뜯어 드신다죠.

그럼 더 맛날까용~ㅎㅎ

 

 

 

 

 

 

 

 

 

 

 

 

 

 

"언니야 이 옥수수는 효은이꺼다."

그런 다음 지 그릇에 옥수수를 몽땅 옮겨 담는당.

이것두 지 나름대로 옥수수 맛있게 먹는 방법이겠죠.ㅎㅎㅎㅎ

 

 

 

 

 

 

 

 

 

 

 

 

 

 

"으미 마음이 편해븐그~"

지 그릇에 옥수수를 모두 옮긴 다음

기분이 좋아지신 효은양 입니다요.ㅎ

 

 

 

 

 

 

 

 

 

 

 

 

 

옥수수를 한알한알 꼭꼭 씹어 드시기~

글고 보니 옥수수 알이 우리 효은이

치아 크기만 한걸요.ㅎ

 

 

 

 

 

 

 

 

 

 

 

 

 

요런 표정은 나쁜표정.ㅎ

아~놔~~진짜 웃겨서는

 어서 이런 표정을 보고 배웠는지 모르겠어용.

지가 좋아라 하는 옥수수를 먹고 있으니

기분이 업~~

옥수수 킬러 효은양.^^

 

 

 

 

 

 

 

 

 

 

 

 

옥수수는 꼭꼭 씹어서 눈을 지긋히 감고

그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맛나다죠.

"오메 맛난그."

효은이 지금 옥수수의 맛을 음미 하시는중.^^

 

 

 

 

 

 

 

 

 

 

 

 

 

 

"힝~옥수수 한알이 방바닥에 떨어졌어요."

옥수수 한알이라도 소중히 아끼시는 효은양~

대한모가 언능 주워서 버렸어요.

행여나 주워 드실까봐서.ㅎ

 

 

 

 

 

 

 

 

 

 

 

 

 

 

"엄니 옥수수 다 먹었쓔.사진 찍어 주셔유."

다 먹은 옥수수도 아끼는 마음.^^

 

우리 효은이만의 옥수수 맛있게 먹는방법 이었어요.

옥수수 킬러이신 효은양은

아기아기때부터 입맛이 남달랐다죠.

홈쇼핑 책자를 보믄서도

이모야님께 옥수수를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하실 정도 였으니까요.^^;

그 입맛이 다섯살이된 지금까지도 쭉~~

이어가고 있어요.ㅎㅎ

횟집에 가서도 오로지 옥수수만

흡입을 하셨던 효은양 이라죠.

 옥수수 맛있게 먹는 방법 잘 보셨나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