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똥꼬발랄했던 멍멍이 사람을 차별한다.어랏~ㅎㅎ

 

 

 

 

 

 

 

 

 

 

 

 

 

 

 

 

 

 

 

 안녕 멍멍아~~

너 여기 뭐하냐??ㅎㅎ

일단은 쌩깐다.이 멍멍이님.^^;

 

 

 

 

 

 

 

 

 

 

나 암것도 안하고 있었어야~

가던길이나 가라잉~~멍멍.

그리고는 입안이 타시는지 혀 낼름을 하시는 멍멍이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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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사무칠땐??

비피더스 통을 잘근잘근 씹어 보아요.멍멍.ㅎㅎ

저것은 도대체 어서 났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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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이자슥 은근 즐기십니다요.

처음엔 대한모가 사진을 찍은께 시큰둥에 무시를 하시더만.

자 보셔요~곁눈질을 하잖아용.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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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모른척 하며 비피더스 통을 잘근잘근 씹고요~

구래두 얌전하게 사진 촬영에 협조 해주신 멍멍이님 이십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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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사진을 찍어 봅니당.

이것이 내가 집이 가는줄 알공 또또 안보는척~하며 날 보십니다요.ㅎㅎ

야~~멍멍아 걍 떳떳하게 대한모를 바라 보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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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멍아~안뇽 만나서 방가왔쓰.ㅎㅎ

이만 나는 집이 들어간다잉~

잘 있어라 하며 대한모 가던길을 갑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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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이것이 요날 처음본 절 따라 옵니당.ㅎㅎ

짜~~식 보는 눈은 있어가지고는.나하하하하

대한모 이러는거 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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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 가던길을 잠시 접고요~

이 녀석과 작별 인사를 다시 한번 더 합니다요.ㅎㅎ

너 지금 우는겨??ㅠ

귀가 축~~쳐져서는.내가 난중에 또 보러 올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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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남푠과 함께 아킴을 한개씩 물고 다시 지나칩니다요.

요 똥꼬발랄한 멍멍이님 앞으로요.ㅎㅎ

대한모 살며시 말을 건냈다죠.것두 술김에.^^;

멍멍아~~~~아킴 한입하련??

주인 아주머니 급등장 하시며~~~

이런 저의 행동에 피식 웃으셨던.나하하하하

우리 옆으로 지나가던 젊은 한쌍의 남녀를 보고는

똥꼬발랄 했던 이 멍멍이님 미친듯이 짖기 시~~작~~~

끝까지 쫓아가며...

나 완전 웃겨서 죽을빤.ㅎㅎ

내가 아는척 했을때는 좋다고 실실 멍멍 하더만.

그 바퀴벌레 한쌍한테는 심하게 멍멍질을 했걸랑용.

아닌가?맞는가?(요즘 효은이가 자주쓰는 말~)

어쩌면 대한모가 술을 먹은걸 알고는 무서워서가 아니고

드러워서 피했을수도.

걍 좋은 쪽으로 생각 하렵니다요.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