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짐은 또 다른 만남을 위한 준비.요즘 초등학교는 요런식으로 졸업식을 한다죠.대한군 초딩에서 벗어남.

 

 

 

 

 

 

 

 

 

 

 

 

 

 

 

 

 

 

 

기어이 울 남푠님께서 햇빛이 바로 들어오는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셔야 겠다고.^^;

내 인상 우쩔.

똥고집 작렬 울남푠.ㅡ,.ㅡ

2월 17일 금요일 눈발 조금씩 날렸음. 

 

 

 

 

 

 

 

대한모 넘넘 심하게 웃었다요.ㅎㅎ

울 아들 왜 표정이 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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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이 끝난후 강당에서 찰칵~

 

 

 

 

 

 

 

자리를 잘못 잡았어~ㅠㅠㅠ

똥고집 남푠.때찌때찌.ㅎㅎ

 

 

 

 

 

 

 

 

오메~~우리 대한이 눈 감았~ㅠ

미안타 아들 엄마 센스가 쩐다.

아들 친구님 키 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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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을 기념하기 위해 교실 앞에서 아빠와

다정시럽게 찰칵~~^^

어쩜 저리도 사진 찍을때 표정이 똑같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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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펑펑 우시고요~ㅠㅠㅠ

이번이 처음 이시라고 6학년 담임은.

저 울~컥해서 대성통곡 할뻔 했어요.ㅠ

진정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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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겁나 다정스러운 가족.

다은이는 수업중이고

효은이는 시골서 요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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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장 선생님과 기념 촬영 찰~칵~~~^^

 

 

 

 

 

 

 

 

 

아들 6년 동안 고생 많았다.

코질질 흘림서 초등학교 들어간지가 엇그제 같드만.ㅠㅠ

 

 

 

 

 

 

 

 

요즘은 송사,답사를 영상으로 하더라구요~

나또 주책시럽게 요거 봄서 눈시울이.ㅠ

그리고는 반전이.ㅎㅎ

울 아들은 워낙에 간단한 말씀을 남기셔서 못 찍었어요.ㅠㅠㅠ

엄마,아빠 사랑해요.이 말씀 이었는디.

누르자 마자 말씀이 끝나 버린거 있죠~ㅎㅎㅎㅎㅎ

영상편지를 보면서 단연 돋보였던 학생님 말씀이 있었으니~~~~

 

부모님 사랑합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친구들아(머리를 긁적긁적 거리며) 군대가서 만나자.

저 여기 빵빵~~터져서는 혼자서 끼득끼득 참느라 혼났다죠.

영흥중이라고 있거든요.

이곳만 유달리 머리카락을 1cm로.^^;

이 학생두 영흥중으로 떨어진거죠.ㅎㅎ

울 대한이도 조만간 군대 보내야 합니다.

빡빡이 하나 나오게 생겼떠염.ㅎ

 

 

 

 

 

 

 

 

 

울 대한이 넘넘 슬픈가봐요.

표정봐봐~~ㅎㅎㅎㅎ

너 왜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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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졸업식의 꽃 상장 수여식.ㅎ

공부 잘해서 주는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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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 치는 고스톱 마냥 알아서 일어나요.애들이.ㅎㅎ

지그 이름도 안 불렀는디.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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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오늘의 하이라이트 상은??

바로바로 6년 개근상이 되겠습니다.

당연 울 아들도 받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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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이름을 호명 하지 않아도

지그들이 알아서 척척 일어 나고요~

신기해~신기해~ㅎㅎ

 

아들아 엄마좀 봐주지 않으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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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장은 일일이 한명씩 나가서 직접 받는 그런 시스템.ㅎㅎ

 

 

 

 

 

 

 

 

울 아들은 4반이라 한참을 기둘려야 했어요.ㅎㅎ

크~~우리 아들이 최고로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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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아~~너 민망 했구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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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을 위한 출발~

바로 지금이죠.ㅎㅎ

우리 아들 조만간 교복 사러가야 하구요.

머리도 짧게 잘라야 해요.ㅠㅠㅠ

군대 갈때 사나이들이 자르는 기장 정도로요.^^;

뭐 이것은 울 남푠이 알아서 해줄것이고.

돈 굳었쓰~~

 

 

 

아들아~엄마는 널 믿는다.^^

항상 알아서 척척 니 할일을 잘하고

거기에 두 동생들까지 챙기느라 고생 많았다.

용돈 팍팍 인상해줄께.ㅎㅎ

아빠한테는 비밀이다잉~

사랑스러운 내 강아쥐.

중학교 올라가서두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생활했음

엄마는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