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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이 요날 완전 힘들었떠염~ㅎㅎ

(9월  25일 일요일. 이날 떠죽을 만큼 더웠음.)

 

 

 

 

 

 

 

 

 

 

음~~요건 표정 상태가 괜춤 한걸 보니

이제 시작 단계인듯 합니다.ㅎㅎ

대한아~~뭘 빌었누??

 

 

 

 

 

 

 

 

 

 

 

요것두 표정이 밝고만~~~

한 중간 정도 올라갔낭??

깜~쥑한 내 아들.^^

 

 

 

 

 

 

 

 

 

 

 

이모야가 열 설명을 하시네용~~

 

대한아~~~이건 말이쥥~

 

어쩌고 저쩌고.ㅎㅎ

 

 

 

 

 

 

 

 

 

올~~갈대밭이닷.

대한모 저런곳에서 데굴데굴 하고파용.ㅎㅎ

나는야 원숭이띠라넹.하하

 

올~우리 아들 모델포스 좔좔인걸.^^; 

 

 

 

 

 

 

 

 

 

 

 

 

오메~~힘든그.기도나 하자.ㅡ,.ㅡ;;

괜히 따라 왔어~괜히 왔어.ㅠ

 

도갑사를 통해서 이곳까지 걸어 왔으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이모랑 대한이랑 완전 다정하게 바위를 오르는 장면 입니다.

 

대한아~~이모 손좀 잡아 주련~~~~용돈 오백원~오백원~ㅎ

 

 

 

 

 

 

 

 

 

 

심히 지쳐 보이시네요~

울 대한아드님.^^

 

 

 

 

 

 

 

 

 

 

얼굴깔좀 봐라잉~~~~

완전 익어븟따...

 

 

 

 

 

 

 

 

 

아~~놔~~짱나.

이모 사진 고마 많이 찍었다 아이가~

 

 

우리 대한이 이모한테 속았따~~ㅎㅎ

뭐 무진장 멀다.힘들것이다.를 말한뒤 데려가긴 했지만 서두.

어린것이 걸어서 거기까지 갔쓴께 얼마나 힘들었것써염.ㅠ

우리 아들 장~~~하다.

엄마는 도중에 굴러서 내려 왔을지도 몰러.하하

 

대한모 대한이에게 아주 공손하게 똑딱이 디카를 내밀었습니다.

 

"아~~~들~~~~너 내일 이모 따라 월출산 댕겨 오믄 안될깡?"

 

이럼서요.ㅎㅎㅎ

착한 내아들 대한이 당근 예~~스 하십니다.

이래써 탄생한 초등 6학년 대한아들의 험난한 영암 월출산 등반기 였습니다.^^

대한아들 짱~~~~

 

 

 

 

 

 

월출산 다녀온 싸~람들(언니,작은집 동생)이 월출산 갈대밭이라 해서

걍~알아 보지도 않고 올렸습니다.ㅠ

억새밭인디 갈대밭이라고요~

믿을뇬 암도 읍넹~ㅎㅎ

정정 합니다.월출산 억새밭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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