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을 본 우리 효은 공주님의 반응 너무 사랑스럽다.

 

 

 

 

 

 

 

 

 

 

 

 

 

 

 

 

 

 

엄마 눈~~와요.

(12월 16일 금요일 첫눈 내리던 그날밤.)

 

 

 

 

 

 

이야~~~대박 멋지다.

너무 아름답잖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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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날 우리 효은이 눈온다~눈온다~~하며

발을 동동.^^

참말로 해맑았던 효은이의 반응~ 

 

 

 

 

 

 

 

으미~~추운그.ㅎㅎ 

 

그러길래 누가 분무기 들고 나오랬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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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눈이가 예뻐요.효은이가 예뻐요.

 

당연 울 효은 공주님이 더더더 예쁘고 사랑스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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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첫눈이 내려도 시큰둥인디

우리의 해맑은 효은 공주님은 떡실신중.ㅎㅎ 

 

 

 

 

 

 

우와~~우와~~~

눈 너를 내가 얼마나 지다린줄 아냐.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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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부터 눈사람~눈사람 노래를 부르시던 효은 공주님~~

 

"그래 눈 많이 내리면 엄마랑 눈사람 만들자."했드만.

 

"효은이가 만들꺼야~눈사람" 이러는거 있죠.^^

 

약속을 아직도 못지키고 있는 이 엄마는 그짓말쟁이.

 

 

매장에서 일 끝내고 집으로 들어 가는 길입니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