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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야 효은이랑 함께 어린이집 가장~~

(완전 바쁜 아침 어린이집 가는길에.)

 

 

 

 

 

 

 

 

 

 

음~~꼬리의 쉰냄시.좋다.ㅎㅎ

 

언제 빨았더라 대한모 기억이 가물가물 하고요~ㅍ

 

 

 

 

 

 

 

 

 

 

 

엄마 효은이 준비완룟~~

 

 

 

 

 

 

 

 

 

무거울것 같아서 엄마가 들어 줄께~했드만

저라고 울어 버리는 효은 공주님 입니다.^^;

엄마의 친절을 이런식으로 받아 들임 곤란해용.ㅠㅠㅠ

 

 

 

 

 

 

 

 

 

 

 

출발~~고고고~~

효은이 다시 기분 업~~

 

 

 

 

 

 

 

 

 

 

꼬리야 효은이가 어린이집 가서두 완전 예뻐라 해주께~

쪽쪽 빨아도 주공.ㅎㅎ

너 이언니 믿쥐~~~~

 

 

 

 

 

 

 

 

 

 

 

어쩜 저리도 눈망울이 초롱초롱을 넘어 아름답기까징~~^^

내 자식인께 이런말 해도 참아 주셔요. 

표현 하지 않은 사랑은 사랑이 아닌겨~ㅎㅎ

 

 

 

 

 

 

 

 

 

 

효은이 룰루랄라~~

 

효은이를 상전 모시듯 키우고 있습니당.^^;

 

 

 

 

 

 

 

 

 

이놈을 글케 좋아라 하십니다.효은이가요.ㅎㅎ

아기때 부터 저것을 쪽쪽 빨고 물어 뜯고 하드만

지금도 완전 사랑하며 아끼 신다능요.

요즘은 심지어 이리 얼집 출퇴근시 데리고 다니시죠잉~

 

 

 

 

 

 

 

 

 

 

꼬리야~만날 집안에서 답답해찡~~~

내가 널 위해 준비했또.ㅎㅎ

떨어지는 낙엽 봐라잉~

 

이 꼬리는 암도 못 건드린다죠~

오로지 효은이만이 만지고 쓰담쓰담 할수 있습니당.ㅎㅎ

뭔가에 이리도 집착하는 아기님이 내 뱃속에서 나올줄이야~

대한이랑 다은이는 그런적 없었거든요.

그리구 대한모는 뭐든 곰방곰방 싫증을 잘 내는 사람이라~

이런 아기님은 없으실줄 알았습니다.

ㅠ아무래두 너무 어릴때부터 얼집에 보내서 그런게 아닌가??

어찌 보면 귀엽고 어찌 보면 너무 짠~해서리 눙물이.ㅠㅠㅠ

좋은게 좋은거죠~~

걍 좋은 쪽으로 생각 할라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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