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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효은이 완전 얌전히 앉아서 엄마랑 봉숭아 물들여요.

(8월 14일 일요일 친정에서)

 

 

 

 

 

 

대한이는 피부를 생각해서 알로에 팩을 하는중임요~

새끼 손가락엔 뭐??

맞습니다~맞고요.봉숭아 물들였다죠.

엄마~약속해줘~~ㅎㅎ

(짜식 안한단 소리는 안하넹.)

 

 

 

 

 

 

다은이 너 뭐여~~~~

손가락은 오 ㅐ 안올린겨??

우리 다은이도 소중하니까~알로에 팩중임.^^

 

 

 

 

 

 

 

윽~~답답하다.

예뻐지려면 이까이꺼~

 

 

 

 

 

아~놔~~

장난감 도마위에 장난감 칼 똥꼬로 봉숭아 꽃을 다지는데...

웰케 구토가.ㅡ.ㅡ;;

구래서 뭐든 연령대에 맞게 갖고 놀아야 한다는걸 알았습니당~

힘들어서 죽을빤 봤습니당~ㅎㅎ

 

 

 

 

 

 

효은이 먼저 해줘잉~~~

 

지그 언니 먼저 해준다고 이리 울었다죠.ㅎ

 

 

 

 

 

 

밤에 잠들기전 물들인거임.^^

참고로 오로지 봉숭아 꽃만 넣었씀요.ㅎ

 

 

 

 

 

요거 따느라 수혈 많이로 했습니다.

다은이 효은이 그리구 대한모~

모기들도 꽃을 좋아라 하나봐요.하하하

 

 

 

 

 

 

음~구래 이것이 손톱에 뻘겋게 물이 든다는 거쥐~ㅎㅎ

좋았쓰~~~~

 

 

 

 

 

 

 

효은이 얼굴에 알로에 팩하고 손톱에 봉숭아 물들여서 완전 예뻐 질거예요.^^

이 봉숭아 꽃은~~~

옆집 아주머니 집에서 따온 것으로~~~

우리 집엔 왜 없을까?하며 씨좀 가져와서는 우리집 앞마당에 뿌렸습니다.

내년엔 우리집 앞마당에도 봉숭아 꽃이 드글드글 하겠죠~하하하하

우리 효은이 요날 반응 좋았습니다.

효은아~요거 손톱에 붙이고 있음 완전 예뻐~예뻐~를 하며

물들여 줬거든요.ㅎㅎ

예쁘다고 하면 만사 오~케이 여자들이란~하하하

박가네 삼남매의 새로운 경험 이었습니다.

노란 테이프 무진장 시골스럽다잉~^^;;

 

 

난중에 우리 시골집 마당에 봉숭아 동산이 생기면

이웃님들께 봉숭아 씨앗 무상으로 쏩니당~

하하~약~~속.^^

 

 

 

대한모 오늘 남푠 꼬셔서 가발샵 하루 문닫고 널러 갑니당~하하하

제발 비야 오지마라~제발~ㅠ

시부모님 모시고 갈거예용.

여러분 내일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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