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의 10년만의 외출 3차까지 가다.

 

 

 

 

 

 

 

 

 

 

 

 

 

 

 

 

 

 

 

 

 

 

애가 둘인 내친구~초,중 동창이라죠~^^

 

 

 

 

제가 일이 항상 늦게 끝나는지라 저녁을 먹기 위해 밤에 만났다죠~

 

 

 

 

 

야~~여기 진짜 맛도 저질 종업원,사장도 저질 이더라능~

완전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냠냠냠 하러 들어 갔는뎅~~~~~~

모기 바글바글에 후식은 왜 안주는겨??

아킴을 생산 포장 하시낭~~~~

후식 묵을라고 10분은 기다린듯.ㅡ.ㅡ;;

계산하면서 사장님께 말씀 드렸더니 걍 쌩까신다.

 

 

 

 

 

2차는 술일병 마시기~~

내 친구 참말로 곱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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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가 조금 맵긴 했으나 여기 분위기 너무 좋더라능~~^^

 

 

 

 

3차는 노래방~~~

대한모 아주 좋아 둑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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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2차 장소임.분위기 좋고 메뉴판도 최신식~~

컴터 스크린으로 주문함 지그들이 알아서 갖다줌.ㅎ,.ㅎ

나 완전 까촌녀라 이런곳 처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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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이날 오나전 신나더라~^^

 

 

 

 

둘이 함께한 사진이 없넹~

핸폰으로 찍어둠 사진이 있긴 했으나~~~이눔의 게으름병이 도저서리~^^;;

 

아줌마도 사람이지요~~

가끔은 목에 때도 벗기고 수다도 신나게 마셔마셔~~하하하~

애들은 주말이라 시골 할머니 집에 내려갔고요.

10년만에 친구 만나서 요로고 놀았습니다.

우찌나 잼나던지~ㅎㅎ

시간 가는줄 몰랐또욤~~~^^
10년후를 기약하며 요날 친구랑 빠빠 했다죠.